그러나 애자일 팀은 제품 조직에 관해 몇 가지 무척 중요한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UX 디자인의 통합, 출시 프로세스 관리 등을 예로 들 수 있으며, 이에 관해서는 이 책 전반에서 논의할 것이다. --- p.5

지금까지 다룬 자질과 능력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나서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런 사람은 드물다. 괜찮은 제품이 드문 만큼 드물다. 새로 채용한 사람들 가운데 현재 제품 관리자만큼 대단히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따라서 인터뷰를 통해 앞에서 말한 자질들을 살펴보고 기준을 높여야 한다. --- p.51

제품 원칙을 세우는 것이 가치 있는 만큼, 그 원칙의 우선순위 또한 명확하게 매겨야 한다. 수많은 제품 모두 나름대로 사용하기 쉽고 안전하며 보안성이 높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다. 사용하기 쉽다는 것이 최고일까? 아니면 안전이나 보안이 주된 관심사일까? --- p.98

이 책에서 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내는 방식에 일대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당신은 최종 제품이 아닌 최소(minimal) 제품을 정의해야 한다는 것이 한 가지 요점이다. 최소 제품을 정의하면 그리고 이 최소 제품을 사용자 및 고객에게 테스트하면 진행 과정을 ‘잘게 쪼개’지 않고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p.142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대단한 제품 관리자는 감성적으로 호감이 가는 것과 현재 가능한 것을 함께 고려한다. 애플과 구글이 바로 이 점을 이해하고 있다. 제품 기회는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제품 기회가 존재하지 않는 시장은 거의 없다. 하지만 제품 기회를 낚아채기 위해서는 니즈를 파악하고, 그런 다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b>소프트웨어 강국 미국과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에서 왜 이 책을 주목했을까? <br/>미국과 중국 IT 업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 책이 드디어 한국어판으로 출간!</b><br/><br/><b>왜 어떤 제품은 ‘대박’을 터뜨리고 어떤 제품은 그러지 못할까?</b><br/> 감동을 주는 제품은 가치 있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실현 가능한 제품을 발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발굴할 노력조차 기울이지 않는다면 빌드할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br/><br/><b>이 책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b><br/> 성공할 만한 제품인지 어떻게 파악할까?<br/> 제품 기획의 추진은 어떻게 결정되는가?<br/> 경영진, 고객, 영업, 마케팅, 엔지니어링, 디자인 등 서로 부딪힐 수밖에 없는 그들의 요구를 어떻게 관리할까?<br/> 애자일 방법론을 상업용 제품 환경에 어떻게 적용할까?<br/> <br/>제품 관리 전문가인 마티 케이건은 이들 질문에 그리고 그 이상의 수백 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알려준다. 또한 그는 첨단기술 업계 최고의 회사들과 함께 일하며 배운 교훈, 갈고 닦은 기술, 베스트 프랙티스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최고의 회사들이 어떻게 제품을 만드는지를 속속들이 파헤쳐 보여준다.<br/><br/><b>고객에게 사랑받는 제품을 어떻게 만들까?</b><br/>당신이 제품 전선의 맨 앞에 서 있는 제품 관리자나 디자이너이든, 이제 막 창업한 회사에서 이기는 제품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새내기 기업가이든, 혁신을 일으키고자 동분서주하는 경영진이든 그 누구라도 상관없다. 이 책은 최고의 회사들이 감동적이고 성공하는 제품을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그리고 나아가 당신이 이를 당신의 제품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대단한 제품으로 회사를 크게 일으켜 세우고자 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척 가이거 Chuck Geiger (페이팔, 트래블로시티, 애스크닷컴의 전 CTO)

“당신의 엔지니어링 팀이 얼마나 훌륭한지는 탁월한 제품을 빌드하지 않는 이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마티만큼 탁월한 제품을 발굴하도록 아낌없이 그리고 훌륭하게 지원하는 사람은 없었다.”
- 마티 애보트 Marty Abbott (이베이의 전 CTO이자 AFK 컨설팅의 파트너)

“지금까지의 모든 제품 리더들 가운데 이베이의 마티는 우리에게 가장 크고 지속적인 영향력을 미쳤다.”
- 프레르크-말테 펠러 Frerk-Malte Feller (이베이 독일의 상무)

“마티는 때로 모호할 수밖에 없는 제품 관리의 모든 면면에서 능수능란한 전문가이며, 그의 책은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도구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쥬디 기본스 Judy Gibbons (엑셀 파트너)

“마티 케이건은 감동적인 제품을 만드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
- 피트 디머 Pete Deemer (야후!의 전 CPO이자 굿애자일의 CEO)

“마티는 제품 관리의 핵심 원칙과 훌륭한 신기술, 사례를 조화롭게 다루고 있다.”

짐 데니 Jim Denny (TiVo의 제품 관리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