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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만에 끝내는 해외 주식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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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63g | 153*224*15mm
ISBN13 9791160021264
ISBN10 116002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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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1등 기업의 주식을 살 것을 추천한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많이 들어본 말이다. 해당 업종의 업황이 좋을 때 1등 기업의 주식을 사야 가장 좋은 수익을 낼 수 있다. 그렇다면 글로벌로 눈을 넓혔을 때 우리나라에는 1등 기업이 얼마나 될까?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조선업종 정도가 남는다. 인터넷 업종을 비교해보더라도 네이버와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약 28조 원과 약 9조 원이다(2017년말 기준). 그런데 해외로 눈을 돌리면 어떨까? 구글은 약 800조 원, 페이스북은 약 560조 원이다. 중국으로 눈을 돌려도 텐센트가 약 525조, 알리바바가 약 480조 원이다(2017년말 기준). 승자독식의 시대, 규모의 경제시대다. 글로벌시장을 장악했거나, 15억 인구시장을 독점하는 기업과 5천 만 인구시장을 독점하는 기업 중 매력적인 투자 대상은 무엇인가? 국내 업종 1등 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몇 등인지 냉정하게 분석해보자. 2%에 불과한 한국시장에서 기대할 것이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는가? 이제 광활한 98%의 시장으로 생각의 문을 열고 투자의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자. 이는 선택이 아니다. 투자자로서 생존하기 위해서다!
--- pp.40~41

정기예금 1.5%와 SK텔레콤 배당 4%(주가 25만 원 기준 배당금 1만 원), 이것이 배당의 위대함이다. 국내 고배당 기업의 배당률이 정기예금의 2배 수준이다. 요새 인기를 끌고 있는 카카오뱅크의 정기예금도 2% 수준에 불과하다. 바야흐로 저금리의 시대는 배당의 시대다. 정기예금보다 고배당주를 사놓고 장기투자하는 것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정착된 투자 문화다. 어차피 평생 보유하면서 배당금만 매년 받을 거라면 원금등락에 의미를 둘 필요는 없지 않는가? 망하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고배당주는 웬만한 투자자들은 다 알 정도로 그 수가 많지 않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배당에 인색하다. 투자자들도 시세차익에 더 관심이 많았기에 그동안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다. 그러나 저배당이 우리나라 증시의 저평가 원인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지고 최근 ‘스튜어드십 코드 stewardship’라는 단어가 유행하면서 주주환원(대표적인 것이 배당)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면서 우선주 랠리, 고배당주 펀드 등이 유행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선택의 폭이 많지 않다.
--- pp.51~52

이런 복기를 하는 것은 당연히 우리의 신흥국 투자에 대입해보기 위함이다. 1992년으로 돌아가 어떤 주식을 살지 생각해보자. 필자는 삼성화재를 선택하겠다. 삼성화재는 지금까지 약 100배 정도 상승했다([그림 1-4] 참고). 독자들은 삼성전자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결과론적으로도 삼성전자는 100배보다 더 많이 상승했다. 그러나 지금의 삼성전자는 끊임없는 혁신과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은 결과물이다. 1992년에 지금의 삼성전자를 상상하는 것은 다분히 결과론적이다. 그렇다면 왜 삼성화재인가? 물론 업계 1등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을 것이다. 그러나 경제 성장과 함께 보험시장이 커지는 것은 외국인의 경험에 비추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신들이 그래왔듯이 보험시장은 커질 것이고, 자국 기업이 1등을 할 수 있는 업종이다. 보험시장이 커지기 전에 1등 업체에 투자하는 것은 상당히 합리적인 투자다. 만약 1970년대부터 투자했다면 약 1만 배 정도의 상승을 향유할 수 있었다. 이런 아이디어는 여러 업종에서 볼 수 있다.
--- pp.62~63

페이스북 Facebook, 아마존 Amazon, 넷플릭스 Netflix, 구글 Google, 이들 4개 회사의 앞 글자를 따서 ‘FANG’이라고 부른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지 않았더라도 이 기업들에 대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이 4개의 기업이 중요한 것은 미국시장을 넘어 글로벌시장을 이끌어나가기도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끌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글로벌 플랫폼을 선점해놓고 강력한 기하급수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기업들이기도 하다. FANG에 애플 Apple과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를 포함해서 FAAMG이라고 하기도 한다. 2017년 말 기준으로 이들 기업의 글로벌 시가총액 순위는 애플이 1위(약 960조 원), 알파벳(구글)이 2위(약 800조 원), 마이크로소프트가 3위(약 720조 원), 아마존이 4위(약 620조 원), 페이스북이 5위(약 560조 원)로 그야말로 싹쓸이했다. 무섭게 성장중인 넷플릭스도 시가총액이 약 90조 원으로 언제 순위권에 들어올지 모르는 일이다.
--- pp.71~72

아마존이 2017년 6월 유기농 식품체인인 홀푸드를 137억 달러(약 15조 원)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하자 월마트, 코스트코 등의 주가가 급락했다. 같은 달 혁신적인 의류 구매 시스템인 프라임 워드로브를 발표하자 의류업체들의 주가가 급락했다. 프라임 워드로브는 최대 15벌까지 배송받아서 입어보고 마음에 드는 옷만 남겨 다시 반품하면 선택한 옷만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다. 아마존이기에 가능한 서비스다. 입어볼 수 없는
온라인 구매의 취약점을 파고든 것인데, 이로 인해 2020년이면 아마존의 의류시장 점유율이 25%에 달해 오프라인 쇼핑몰 1/3 수준인 400개가 문을 닫을 것이라는 조사 기관 피치의 전망이 있었다. 아마존의 파괴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2017년 10월에는 아마존이 직접 배송을 늘이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온 후, 페덱스와 UPS 주가가 하락했으며, 오프라인만 고집하던 이케아가 결국 아마존과의 협력을 모색중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그리고 아마존이 처방약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뉴스에 드럭스토어 업체인 월그린 부츠와 라이트 에이드, CVS 헬스의 주가가 직격탄을 맞기도 했다.
--- pp.86~87

중국시장에는 크게 3개의 거래소가 있다. 상해거래소, 심천거래소, 홍콩거래소다. 본토의 상해거래소와 심천거래소만으로도 전 세계 시가총액의 10%를 넘어서며, 홍콩거래소를 포함시키면 15%를 넘어선다. 미국에 이어 이미 압도적인 세계 2위의 시장으로 성장했다. 2015년 이전에 우리가 투자할 수 있던 시장은 오직 홍콩거래소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2014년 11월 17일 후강퉁이 시행되면서 본토시장에 외국인 개인투자자가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2016년 12월 5일 선강퉁(중국 선전증시와 홍콩증시의 교차거래) 시행으로 상해에 이어 심천시장에도 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종목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후강퉁 종목으로 선정된 상해의 568개 종목과 선강퉁 종목으로 선정된 심천의 880개 종목에 대해 투자 가능하다. 웬만큼 규모가 되는 종목은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고 봐도 된다. 심천시장은 선강퉁 종목들이 포함된 메인보드 외에 중소기업판과 창업판이 있는데, 우리는 투자가 불가능하다. 상해와 심천시장은 위안화로 홍콩시장은 홍콩 달러로 거래가 된다.
--- pp.130~131

2016년 10월, 마윈은 알리바바의 고장 항저우에서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미래의 5가지 트렌드를 언급했다. 신유통, 신제조, 신금융, 신기술, 신자원이다. 그 중 가장 중점 있게 이야기한 것이 바로 신유통이다. 마윈은 앞으로 20년 내에 전자상거래라는 개념은 사라지고 신유통이라는 개념으로 대체될 것이라 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지고, 앞으로 물류의 본질은 ‘누가 더 빠르게’가 아닌 ‘스마트 물류를 핵심으로 재고를 제로로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언뜻 무슨 말인가 싶은 이 개념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 있다. 허마센셩盒??生이라고 하는 온?오프라인 복합 매장이다. 허마센셩은 징동의 물류 총괄 출신인 호우이侯毅가 2015년 창업해 2016년 1월 상하이에서 1호점을 내며 선보였다. 1호점 개설 2개월 만에 알리바바로부터 1억 5천만 달러(약 1700억 원)를 투자받게 된다. 허마센셩은 체험형 신선식품 매장이다. 110여 개국에서 3천 여 개의 제품을 들여와 판매하는데 식품이 80%이고, 특히 신선식품이 20%를 차지한다.
--- pp.144~145

우리가 자랑하고 또 ‘슈퍼 사이클’이라 불릴 정도의 호황을 겪고 있는 반도체 분야를 보자. 여러 반도체 장비 기업들이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TOP 10 장비 업체가 국내에는 없다는 사실을 아는가? 일본은 4위 도쿄일렉트론을 필두로 무려 5개의 업체가 TOP 10 안에 있다([그림 4-1] 참고). 위 내시경 기기 분야는 올림푸스 73%를 비롯해 100% 일본 회사들이 점유하고 있고,BLDC Brushless DC 모터 분야에서는 니데크를 비롯해 1, 2, 4위가 일본 업체다. 이미지센서시장에서는 일본의 소니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그림 4-2] 참고)이고, MLCC시장에서는 무라타제작소가 삼성전기를 제치고 역시 1위다. 또 로봇의 필수 부품인 감속기 부분에서는 나브테스코라는 회사가 무려 전체 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1위 점유율은 약과다. 디스플레이 노광 장비는 캐논과 니콘만이 만들 수 있다. OLED 증착 장비는 사실상 캐논 자회사 캐논도키가 독점해왔다. 이 밖에 산업용 로봇의 선두주자 화낙,센서의 최강자 키엔스 등은 일본을 대표하는 장비와 부품 소재 기업들이다.
--- pp.195~197

니데크는 우리에게 일본전산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일본전산 이야기』라는 책에 소개된 창업자 니게모리 시게노부의 경영 철학이 회사 내용보다 더 친숙할 것이다. 니테크는 1973년 창업 이후 2000년까지 30개가 넘은 기업을 인수하며 성장을 거듭해왔다. 부실 기업을 인수해 많은 업체들을 흑자 전환시키고, 크고 작은 위기 속에서도 니게모리 시게노부는 니데크를 성장시켜 왔다. 불황에도 성장을 거듭하던 니데크는 2000년대에 들어서며 성장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몇 년 전부터 다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장기인
M&A도 다시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니데크는 주력 제품으로 모터를 만드는 회사다. 과거 주력사업이었던 HDD(하드디스크) 모터에서 자동차용, 가전용, 로봇용 모터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모터는 모든 전자 제품에 쓰이는 필수 구동장치다. 이제 니데크는 새로운 일본전산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니데크는 HDD용 스핀들 모터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당연히 하드디스크가 SSD로 대체되는 추세에 시장 축소 우려가 존재한다.
--- pp.206~208

‘포스트 차이나’ ‘기회의 땅’ 등은 베트남을 수식하는 말들이다. 실제 우리나라 기업을 중심으로 베트남의 투자는 이미 상당히 침투해있다. 2016년까지 3년 동안 베트남 외국인투자 1위국이 바로 한국이다. 그리고 그 선봉장은 삼성전자다. 삼성전자가 베트남에 휴대폰 공장을 대규모로 지으면서 관련 부품업체들까지 줄줄이 진출해 있다. 이제 베트남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기업은 삼성전자가 되었다. 삼성전자가 베트남 수출에 차지하는 비중은 22.7%이다. 이 밖에 LG, 현대차, 롯데, CJ, LS 등 유수의 한국 대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 중국의 임금이 빠르게 오르면서 더 저렴한 임금을 찾아 공장 이전을 활발하게 진행중인데, 대표적인 포스트 차이나가 바로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9,500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평균 연령 30세로 젊으며, 교육열이 뛰어나고, 더운 지역임에도 근면 성실하다고 알려져 있다. 베트남은 유교 문화권으로 우리와 많은 점이 비슷하다.
--- pp.215~216

1위인 유제품 업체 비나밀크 Vinamilk, 사이공맥주를 만드는 사베코 Sabeco, 철강업체 호아팟그룹 Hoa phat Group, 음식료와 사료기업 마산그룹 Masan Group 등이 있다. 이 기업들도 훌륭한 기업들이고 투자 매력이 높지만 필자는 베트남의 금융업을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고 꼽고 싶다. 시가총액 1위가 유제품회사, 2위가 맥주회사인 것은 첨단 제조업이나 중공업에서는 베트남 기업보다 글로벌 기업들이 한 축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증거다. 삼성전자가 대표적인 경우라 할 수 있다. 필수 소비재의 경우도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외산 브랜드의 침투가 커질 수도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자국 기업이 안정적으로 1등을 하는 업종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바로 금융업 아니겠는가? 1일차에서 밝혔듯이 필자가 1992년도에 외국인으로서 한국시장에 처음 발을 디디는 상황이었다면 ‘삼성화재’를 선택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현재 베트남의 은행 1위인 베트남무역은행, 보험 1위인 바오베트남, 증권 1위인 사이공증권을 주목해야 한다.
--- p.219

베트남 주식시장 성장세의 직접 수혜 업종이 바로 증권 업종이다. 다만 우리의 경우를 뒤돌아보면 증권주가 과거에도 ‘트로이카’ 등의 테마열풍이 불어 고평가되어왔던 경험이 있어서 장기투자에 적합한지는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지금 베트남 증권사들은 고평가 수준은 아니기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일단 베트남 증시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 2016년 기준 GDP 대비 시가총액 비율이 44%에 불과하다. 더 많은 기업들이 상장해야 한다. 정부도 국영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상장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시장 규모가 커지는 만큼 증권사들의 먹거리도 늘어난다. 베트남은 아직 당일 매매가 허용되지 않는다. 주식을 매도하면 결제가 떨어지는 3일째가 되어야 그 돈을 다른 종목이 매수할 수 있다. 아직 신흥국이기 때문에 그렇다. 소위 데이트레이딩이나 증권업도 아직 갈 길이 먼 성장 업종이다. 단타매매가 베트남시장에서는 불가능한 상황인데 우리 주식시장이 그렇다고 생각해보자. 거래량이 얼마나 줄어들겠는가? 역발상이 필요한 시점이다. 베트남에서 당일매매가 허용되면 얼마나 거래량이 늘어날지 상상해보자.
--- pp.230~231

제1차 산업혁명기에는 ‘철도 버블’이 있었다. 제2차 산업혁명기에는 1929년 대공황이 오기 전까지 대호황을 누렸었다. 그리고 GE, 포드 등의 대기업이 탄생했다. 제3차 산업혁명에서는 앞서 1일차에서 언급했듯이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기업이 상장 이후 약 677배나 상승하며 빌 게이츠를 전 세계 부자 1위로 만들어주었다. 필자가 칭하는 제3.5차 산업혁명인 인터넷의 보급 이후에는 2000년대 초반 IT 버블이 생겼다. 영원히 넘지 못할 것 같았던 IT 버블시기의 나스닥 고점을 2016~2017년 들어 제대로 돌파한 것은 제4차 산업혁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볼 수도 있다([그림 7-1] 참고). 투자를 하되 버블은 피해야 할 텐데 과연 언제가 버블일까? 제1차 산업혁명에서는 철도의 심각한 과잉 투자가 이뤄질 때가 버블이었다. 제2차 산업혁명에서는 급격한 생산성의 증가로 수요를 무시해 대공황이 왔다. 그 전까지는 만들면 다 팔리는 시대였던만큼 생산성이 따라오지 못했던 것이다. 제3차 산업혁명에서는 컴퓨터가 각 가정마다 보급되고 인터넷이 널리 보급되면서 IT 버블이 왔다. 당시에는 홈페이지만 개설해도 투자금이 쏟아지던 시기였다.
--- pp.268~269

막대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의미있는 데이터를 추출하거나 조합하는 비즈니스가 시작되었다. 카드사의 맞춤식 할인이나 넷플릭스의 추천 알고리즘도 빅데이터의 일종이다. 구글트렌드를 통한 예측도 빅데이터다. 인공지능의 바탕이 되는 것도, 자율주행차의 오차를 줄여나가는 것도 데이터를 수집하며 발전해나간다.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범죄를 예측하는 방법도 결국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빅데이터를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석유’라고 한다.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는 자와 데이터를 잘 다루는 자들에 주목해야 한다. 전 세계에서 데이터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회사는 아무래도 구글이고, 중국에서는 바이두다. 페이스북과 텐센트도 사용자들의 엄청난 SNS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아마존과 알리바바는 사용자들의 구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분석 및 추천에 능한 회사들이다. 넷플릭스도 빅데이터를 이용해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경쟁자들보다 성공률을 높이는 회사다.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이 다루며 더욱 신속하고 유용한 비즈니스를 창출할 것이다.
--- pp.27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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