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오마워! 탐정단
이 책은 재미와 친구들이 소은이의 잃어버린 휴대폰을 찾아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고’재미, ‘오’재강, ‘마’주왕의 성을 딴 ‘고오마 탐정단’이 친구의 어려움을 쏙쏙 해결해 주는 진짜‘고오마워 탐정단’이 되기까지…… 천방지축 꼬마 탐정들을 따라가볼까요?
진실을 보는 눈 : 기록하는 사진작가 도로시아 랭
도로시아 랭의 삶에 주목하고 뛰어난 다큐멘터리 사진이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는지를 잘 다룬 그림책이다. 진실을 담아 사진을 찍은 도로시아 랭의 삶을 통해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서의 사명감과 열정,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따분한 학교 지겨운 수업은 끝!
'학교'를 배경으로 한 유쾌한 상상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세찬 빗소리에 잠이 깬 마르타는 창밖을 내다보며 집이 바다 위에 떠 있는 상상을 한다. 현실에서 이렇게 되는 건 불가능하다. 집이 바다 위에 뜨기도 전에 가라앉을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일어나고 만다. 엄청난 소리와 함께 학교가 언덕을 내려가기 시작한 것이다. 이제 학교는 그냥 학교가 아니다. 마르타와 친구들은 학교를 타고 드넓은 바다를 항해한다. 상상이 현실이 된 특별한 학교에는 더 이상 지겹고 따분한 수업은 없다. 바다에 간 학교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
일상 속에서 만나는 여러 호기심을 아이들이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각을 더하면」 제2권 『말을 알아야 말을 잘하지』. 머리와 마음속 생각을 다른 사람과 나누기 위해 꼭 필요한 말을 바르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투리, 높임말, 비속어, 관용어와 속담, 순우리말과 한자어, 외래어와 외국어 등 우리말을 생생하게 접하게 된다. 각 장이 끝난 뒤에는 별도의 팁을 제공한다.
소녀 탐정 캠 박물관 공룡 뼈가 수상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키워줄 추리 동화 『박물관 공룡 뼈가 수상해』. 마치 사진을 찍어 놓은 듯 놀라운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 이름 대신 &lsquo카메라&rsquo라고 불리는 주인공 캠의 꼼꼼한 추리력을 따라가면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이들이 사건을 풀어갈 수 있도록 복선을 통해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에서 사라진 공룡 뼈를 찾기 위한 캠의 활약이 아이들에게 통쾌함과 재미를 선사한다.
세종 대왕이 뿔났다 : 애민 정신에서 찾은 한글 탄생의 비밀
훈민정음을 둘러싼 세종의 속마음을 따라갑니다. 처음 글자를 만들겠다고 결심한 것부터 글자를 만들면서 품었던 생각, 온갖 반대를 견뎌야 하는 외로움까지 하나하나 보여 줍니다. 강이와 산이의 움직임을 따라서 세종의 마음을 뒤쫓아 보세요. 글자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은 물론이고, 그 뒤에 숨은 세종의 노력들을 살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한글을 탄생시킨 세종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까지 갖게 될 것입니다. 권말에 수록된 놀이판을 통해서 경복궁의 주요 장소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 내 비밀번호!
늦둥이로 태어나 집에서 꼬마로 불리는 주인공, 9살 두리가 자기만의 비밀번호를 갖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습니다. 독립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통통 튀는 언어와 재기발랄한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이 맛깔난 이야기의 주재료인 비밀번호는 어른스러움을 나타내는 특별한 상징이기도 합니다. 비밀번호로 지킬 것이 있다는 것은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일지도 모르니까요. 두리는 그 비밀번호로 어른의 세계로 한 발 더 가가갈 수 있을까요? 비밀번호로 꽁꽁 감추고 싶은 것이 생길 때야 우리는 성장할 수 있는 걸까요?
어느 날 학교에서 왕기철이
학교에 대한 원론적인 문제의식을 제기하면서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학교, 우리가 학교에서 정작 깨우쳐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환상적인 스토리로 풀어낸다. 인간과 도깨비가 함께 산다는 그 어느 시절, 어느 곳에 학교 가기를 무척이나 싫어한 도깨비 왕기철이 산다. 왕기철은 공부의 공 자만 들어도 도망가려고 하고, 공 자가 들어간다고 공놀이조차 하지 않는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공부만 하라고 하고 그것 말고는 하지 말라는 것투성이니, 당연히 심심하고 따분하기만 하다. 그런 왕기철에게 어느 날 할머니 도깨비가 비밀 이야기를 해주는데...
잃어버린 자전거
책에는 잃어버린 자전거와 참새가 없어졌어요 이렇게 두 가지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대표작 잃어버린 자전거의 주인공 준일이는 놀이터에 버려져 있는 자전거를 보게 되고, 주인이 없는 것 같아 그 자전거를 갖고 집으로 온다. 자전거에 있는 전화번호로 주인을 찾게 되지만 준일이는 자전거 도둑으로 오해받은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자전거를 선물받게 되자 동정을 받는 것 같아 속상하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동화이다.
형이 되는 시합
왁자지껄 까불까불 대수네 반 개구쟁이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시합으로 몰고 가 서열을 정하는 남자 아이들, 때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금세 친구가 되어 어깨동무 하는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죠. 역시 남자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몸을 부딪혀가며 함께 어울리고 싸우기도 하고 놀면서 마음도 몸도 자란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나를 표현하는 열두 가지 감정
아이들은 고민이 많습니다. 친구들과 다투기도 하고, 부모님과 의견이 맞지 않기도 하고, 선생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마음을 졸이기도 합니다. 고민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를 따져 보면 모두 감정에서 비롯합니다. 분노나 질투, 우울, 공포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서, 또는 기쁨, 행복, 만족, 자신감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서 마음에 상처를 입고 다른 사람과 갈등이 생기는 것이지요.
『나를 표현하는 열두 가지 감정』은 아이들이 감정의 주인이 되어, 고민과 갈등을 잘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감정을 제대로 다룬다면, 자신을 믿는 마음이 생기고 나답게 사는 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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