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을 걸어 두는 나무
이 책은 걱정쟁이 열한 살 줄리엣을 통해 감정과 관계 때문에 일어난 걱정거리들이 아이들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공감해 줍니다. 더불어 걱정을 잘 다루는 방법으로 걱정 나무를 내세워서 걱정을 해결할 수 있도록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워 주지요. 줄리엣에게 인생 친구가 되어 준 걱정 나무가 이제는 또 다른 걱정쟁이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랍니다.
공부의 신: 비법을 공개하다
전교 꼴찌에서 우등생으로 거듭난 공윤호의 공부비법이 담겨 있습니다. 이야기 곳곳에는 '전교 1등 훔쳐보기', '선생님이 살짝 알려 주는 공부법' 등의 코너를 통해 도움이 될 내용들을 별도로 정리해두었습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동화도 읽고, 효율적인 공부법도 함께 배우게 될 것입니다.
내가 법을 만든다면? : 교과서 속 법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요!
직접 법을 만들어 보면서 교과서 속 법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어린이 특별시라는 막 세워진 도시에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가족법, 신나고 즐거운 학교를 위한 학교법,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한 사회법을 만들어 보고 법안을 통과시키는 등 법과 관련된 것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경험은 무섭고 어려운 법이 아닌 흥미진진한 게임처럼 법을 접할 수 있게 합니다.
내 직업은 직업발명가
어떤 일을 직업으로 삼아 산다는 것은 그 일을 통해 나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 및 세상과 소통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이 바로 진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며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즐거운 일을 찾아서 할 수 있다면 내 재능과 잠재성을 계발하며 세상과 소통하면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진로에 대한 책이다. 지금의 나와 상황을 이해하고, 드넓은 세상을 신나게 탐색하며 진짜 나의 길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나의 미래를 내다
독재란 이런 거예요 : 볼로냐 라가치 상 대상 수상
이번 책에서는 독재와 독재자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내용을 다 읽은 뒤에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독재와 독재자에 대해 안 후 어떤 것을 느꼈는지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는 이 책이 처음 나온 1977년 무렵과 지금의 독재, 독재 국가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비교하고, 독재에 대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독재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제목으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로댕: 흙에 생명을 불어넣은 조각가
이 책은 단순히 로댕의 작품을 보는 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의 대표작과 관련된 다양한 미술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로댕의 작품을 보면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석고붕대와 한지를 이용한 가면 만들기를 통해 표현할 수 있고, 조형적 요소와 회화적 요소가 혼합된 석고 부조 회화를 만들며 회화와 조각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흙으로 움직임 표현하기, 재활용품으로 미술작품 만들기, 부분으로 전체 모습 상상하기 등 흥미로운 활동도 함께 다루었다.
민주주의를 어떻게 이룰까요? : 볼로냐 라가치 상 대상 수상
이번 책에서는 우리가 이루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것,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정당을 이루는 법과 그들이 하는 일, 선거의 진행 방식 등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에서 단순하고도 쉽게 설명합니다. 내용을 다 읽은 뒤에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민주주의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로 생각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사회 계급이 뭐예요? : 볼로냐 라가치 상 대상 수상
우리가 거쳐 왔고,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뜨거운 논의들을 만나보세요. 아이들에게 사회적, 정치적으로 중요한 주제들을 생각하게 만들어주며 나아가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만들어 갈 것인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세련된 그림으로 표현해 흥미를 갖게 합니다.
문화와 역사를 들려주는 세계의 벽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세계 곳곳 스물일곱 개의 벽과 거기에 얽힌 이야기로 인류의 역사, 사회, 문화를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따뜻한 느낌의 벽 풍경과 함께 누가, 왜 벽을 만들고자 했는지, 그 벽은 어떤 방식으로 세워졌는지 이야기하지요. 벽 이야기는 인류의 조상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벽을 세워서라도 멈추고자 했던 분쟁은 왜 생기게 되었는지 등을 들려줍니다. 본문 뒤쪽에서는 그림으로 다 보여 주지 못한 이야기, 벽에 얽힌 역사적ㆍ사회적 배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줍니다.
여자와 남자는 같아요 : 볼로냐 라가치 상 대상 수상
우리 사회에 알게 모르게 존재하는 남녀 차별과 우리가 이루어야 할 양성평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자와 남자가 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우리의 일상생활에 자리 잡은 잘못된 관습과 맞서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내용을 다 읽은 뒤에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양성평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들로 생각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왕세자의 입학식 : 조선의 왕세자는 어떻게 공부했을까?
여섯 점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남은 효명 세자의 입학식을 통해 오늘날 어린이들이 배움의 참다운 의미를 깨닫고,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책입니다. 평생 배우며 나라를 이끌어야 했던 왕세자의 이야기를 통해 풍성한 역사 지식과 따뜻한 감동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 세상의 기호들 : 주제로 배우는 어린이 교양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쓰이는 기호의 형태와 의미, 기호의 역사와 옛날 사람들이 남긴 기호의 흔적을 찾아가면서, 실용적인 정보를 통해 세상에 대한 통찰력을 한 차원 높이고, 사회 교과의 밑거름이 되는 인문 지식을 키워 주는 책이다.
진짜 거짓말
일상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입니다. 진실을 말해도 거짓말처럼 들리는 가난을 겪고 있는 아이도 있고,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어머니의 학대를 보며 자라는 아이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는 다양합니다. 가족의 문제, 가난의 문제, 외모 고민, 성적 고민, 가족 간의 갈등 등 가볍게 다룰 수 없는 여러 이야기들이 모여 한 권의 책을 이루고 있습니다.
홍길동전 : 잘못된 세상을 뒤집는 통쾌한 모험 이야기
도둑이지만 민중의 영웅인 홍길동의 활약상을 통해 조선 시대 백성들의 고단한 삶을 어루만져 주고 있으며, 새로운 사회를 꿈꾸던 민중의 바람을 책 속에 담았습니다. 고전을 통해 선조들이 살았던 시대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삶의 지혜와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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