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그렇다고 해도 프랑스까지 가서 이렇게 큰 사고를 칠 줄은 몰랐다. 프랑스 그녀의 집에 며칠 머문 적이 있다. 어떻게 그 많은 것들을 혼자서 이루어냈는지 눈으로 보고도 나는 믿을 수가 없었다. 한마디로 대단한 여자다.
- 이경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 책은 그녀의 이야기이면서도 그녀만의 멋진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와! 하는 탄성이 나올 만큼 그녀가 추구하는 디자인의 공간 해석은 실용적이면서 감각적이다. 프렌치 스타일을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읽는 재미, 보는 재미 두 가지 모두 얻게 될 것이다.
- 조희선 (리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 책에는 프랑스 시골의 아름다운 ‘샤토 에쉬레’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곳의 주인이 된 쥴리, 그녀만의 스타일, 열정, 재능, 희비극이 모두 담겨 있다. 빛을 잃어가던 낡은 샤토를 발견하고 그 집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으려는 그녀의 험난한 여정이 담담히 기록되어 있다. 자신의 꿈을 매력적인 현실로 바꾸어놓은 동화 같은 멋진 이야기이다.
- 타드 샘플 (Todd Sample, 음식문화 콘텐츠 큐레이터, Eathentic CEO)
좌충우돌 험난하기만 한 프랑스 정착 과정에서 인간적이고 솔직한 그녀의 이야기는 정신없이 달려온 스스로를 잠시 멈춰 서게 한다. 이 책에서 그녀는 우리에게 하고 싶은 일에 용기를 내라고 말한다. ‘죽기 전에 프랑스에서 낡은 집 고치며 살아보기’라는 멀게만 느껴지던 꿈을 결국 현실로 일구어낸 저자처럼 말이다.
- 정기범 (트래블 디자이너,『시크릿 파리』 저자)
쥴리의 이야기는 주저하거나 망설이는 당신에게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줄 것이다. 꿈꾸던 집의 처음 열쇠를 받은 날부터 지난 6년 동안 그녀가 매일매일 마주했던 크고 작은 사건들. 그것을 해결해가는 과정들은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는 우리의 인생과 닮았다. 지금은 당당히 꿈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게 된 그녀처럼, 당신이 꿈꾸는 온전한 삶을 위해 용기를 내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기 바란다.
- 도현영 (『그녀들의 멘탈 뷰티』,『요즘 여자』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