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책상에 놓여있으면 든든한 책 

독자의 시간을 1초라도 아껴주는 정성!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에서 나온 [윈도우10+엑셀+파워포인트+워드+한글] 이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윈도우10을 비롯해서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와 한글은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무실 직원들은 필수적인 프로그램입니다. 특히나 코로나 시국에 재택근무도 많이 했던 시절, 오피스 프로그램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은 더욱 더 필수적인 사항입니다. 

그런데 다들 워드 자격증 정도 하나씩 가지고 있을테지만 파워포인트에서 워드에 이르는 모든 프로그램들을 능숙하게 다룰 줄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늘 쓰는 프로그램, 그 중에서도 항상 쓰던 기능들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죠. 그러다가 어느날 모르는 기능을 써야하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이런 책 한 권이 사무실 책상 한 구석에 놓여있다면 수시로 꺼내보면서 참고하면 좋겠죠. 

그리고 글쓴이가 말한 것처럼 "일단 무작정 따라해보기"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차피 사무실에서 다들 쓰는 프로그램만 모은 만큼 한번 따라해보고 대략적이라도 기능을 익히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이 책에는 윈도우10부터 워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어서 혹 빠진 기능이 있을까 걱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 받아본 책 두께도 그렇고 책장을 넘기면서 보는 그 양은, 이 책만 봐도 충분하리라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윈도우11이 새로 나왔지만 이전 윈도우10과 기능상 큰 차이가 없고 윈도우10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윈도우에는 간단한 워드부터 사진 편집과 동영상 편집까지 다양한 기능이 있지만 실제로 다들 많이 쓰지 않고 다른 앱을 다운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윈도우에 있는 편집 기능만으로도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내게 맞는 윈도우 환경을 만들고, 다음은 사진, 동영상 편집 등 다양한 기능을 써보도록 할까요?^^

엑셀은 사무실에서 일하면 빼 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4 능을 다 쓰는 분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그것을 위해서 이 책에서는

1. 일단, '무작정' 따라해 보세요!

2. '우선순위'와 '실무 중요도'를 적극 활용하세요!

라고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1. 엑셀 기본 문서 작성하기 

2. 시각적으로 데이터 표현하기

3. 수식 계산과 실무 함수 다루기

4. 데이터베이스 관리와 데이터 분석하기

로 이어지는 엑셀 기능에 대한 해설은 풍부한 그림과 함께 순서대로 따라할 수 있어 이 기능만 익혀도 사무 업무에 든든해 질 듯 합니다. 

유튜브 오피스랩을 검색하면 이 책에 나오는 기능을 설명하는 동영상이 나옵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해도 좋겠네요. 

윈도우10과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와 한글까지! 한 권에 사무실에서 쓰는 오피스 프로그램을 다 담았고 기본적인 기능들을 중요도에 따라 배치해두어서 한 권의 책으로도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물론 더 전문적인 기능을 원하는 분은 따로 또 배워야겠지요.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다가 옆에 한 권 두고 있으면 마음이 든든해질 것 같은 책입니다. 그 전에 여유있을 때 무작정 따라하기!를 통해 한번 익혀두기를 추천합니다~!

이 글은 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길벗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았습니다. 

무작정 따라하기 윈도우 10+엑셀&파워포인트&워드+한글

언제 한번 차분하게 컴퓨터 공부하고 싶었다.

말 그대로, 기초부터 실무에 이르는 과정을 찬찬히 짚어보고, 아는 것 모르는 것 챙겨보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을 잡게 되었다.

이 책은 그야말로 기초부터 시작하는 책이라, 내가 그동안 찾던 바로 그책이었다.

윈도우 10

엑셀

파워포인트

워드+한글

 

이중에서 ‘워드’는 이제 사용하지 않으나 그래도 알아두어서 손해볼 것은 없다니까, 괜찮다.

일단 모든 프로그램을 기초를 훑어보았다.

＜이 책의 구성＞ 항목에서 ＜일단, ‘무작정’ 따라해 보세요!＞를 참고로 하여 훑어보았다. 

이런 안내가 5개 프로그램 모두에 배치되어 있어, 입문을 쉽게 하도록 해 놓았다.

먼저 윈도우 10

내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서 윈도우 10을 사용하면서도 그 내막을 언제 자세히 들여다 본 적이 있었나? 마치 자동차 운전하는 것처럼 운전할 줄만 알았지, 그 안 뭐가 들어있는지도 모르는 것처럼 윈도우 10 도 마찬가지였다.

해서 이것저것, 무엇이 무엇인지 새겨보는 기회로 삼았다.

'시작'에서 '똑똑하게 사용하기'로, 그 다음에는 '윈도우 10 고수로 가는 길', 그런 식으로 진행이 된다. 그 중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것, 적어본다.

＜잃어버린 로그인 암호 재설정하기＞

이런 것도 있구나, 하는 감탄과 함께, 로그인 암호를 잊었을 때, 다시 로그인 하는 방법, 알게 된다.

다음은 엑셀 차례다.

엑셀로 작업은 하되 고난도의 수준은 사용하지 않으므로, 무난하게 사용하고 있는 수준 정도만 다시 한번 체크하면서 내가 잘 못 알고 있는 것이 있는지, 살펴보았다.

그 다음 파워 포인트

파워포인트를 자주 활용하기에, 나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해서 샅샅이 훑어보면서 예제까지도 따라 해 보았다.

슬라이드 다루기

텍스트 슬라이드 만들기, 등

스마트 아트 그래픽으로 슬라이드 만들기

도형으로 슬라이드 만들기

표와 차트 슬라이드 만들기

그다음에 오디오와 비디오를 활용하여 멀티 미디어 슬라이드 만들기

이 부분이 새롭게 알게 되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연습을 해 보았다.

오디오, 비디오 필름을 슬라이드에 삽입하여 실행하는 것은 물론, 동영상에서 전체 말고 원하는 부분만 재생하는 것도 익혔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렇게 쉬운 것을, 남들이 하는 것을 그저 부러운 눈으로만 보고 있었다는 것, 이제 생각하니 후회가 된다. 진작 배울 걸 하는 후회.

이어서 애니메이션으로 개체에 동적 효과 연출하기.

이런 식으로 하나씩 따라하다 보니, 이제 프레젠테이션에서 좀더 다양하고 동적인 슬라이드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몇 개 연습했던 슬라이드, 여기 올려본다.

지도 위에 설명문을 띄워서 설명을 입체적으로 하는 슬라이드 

이번에는 텍스트 슬라이드 위에 지도를 띄워서 설명을 입체적으로 하는 슬라이드, 

두 가지 사진을 비교하는 슬라이드 .

그 다음 한글

텍스트 입력 워딩을 예전에는 워드로 하다가 한글로 바꾸었기에 그 활용방법은 이미 익히고 있으니, 이 책에서는 빠진 부분만 체크하면서 부족한 부분만 채워나갔다.

다시, 이 책은 

그러나 어디 컴퓨터 활용능력이 어디 단시간에 습득될 수 있을까 

첫술밥에 배부를 리 없으니, 이 책으로 차근차근 업무에 활용하면서 시시때때로 참고하면서 찾아볼 일이다. 그래서 이 책은 옆에 두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모셔서 선생으로 삼아야 할 책이다. 그런 식으로 더욱 친근하게 활용도를 높혀가면, 언젠가는 이런 컴퓨터 프로그램들 제대로 다룰 수 있게 될 것이다, 는 희망 가져보게 된다. 이 책 덕분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 서평단으로 활동을 하면서, 그동안 어떤 책이 가장 갖고 싶었냐고 묻는다면 나는 단연코 컴퓨터 활용 서적이라고 말하겠다. 나는 순전히 감으로 익힌 컴퓨터 활용 능력으로 험난한 대학 생활을 이겨내 왔었는데, 나이를 먹고 취직을 생각하게 되면서 실무와 관련된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추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는 컴퓨터 활용 능력이 너무 당연해서 스펙으로도 인정받지 못하는 시대에 언제까지 뒤처지고만 있을 쏘냐. 그래서 나는 제목만으로도 회사 실무의 끝장을 볼 것 같은 이 「무작정 따라하기 윈도우 10+엑셀&파워포인트&워드+한글」으로 오랜만에 컴퓨터 공부를 해보기로 하였다.

나한테 가장 부족한 능력이라고 하면, 그건 '엑셀 활용 능력'이었다. 고등학교 때 '정보'라는 과목으로 엑셀에서 사용하는 함수를 배운 적이 있었는데, 그때의 그 말랑말랑한 두뇌로도 이해를 하나도 못 하겠어서 결국 공부를 포기했었다. (두 말 할 것 없이 인생 최저 성적을 기록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엑셀을 조금이라도 맛보기로 하며 '엑셀이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배워보기로 하였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목차에서 꼭 배워야 할 함수를 '우선순위'라는 이름으로 짚어주었다는 것이다. 나처럼 무작정 엑셀을 배우기로 결심한 사람에게 우선순위를 준다는 것은 매우 경제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말처럼 들렸다. 특히 함수 별로 어떤 상황에서 이 함수를 사용하는지를 분명하게 제시하여서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막힐 때는 이 책 한 권으로 언제든 유용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모든 컴퓨터 활용 서적이 다 그렇겠지마는 함수를 활용하는 방법을 단계마다 사진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인상을 받았다. 덕분에 혼자서 책을 보며 이런 저런 함수를 시도해 보았는데, 얼마 걸리지 않아 다 해결할 수 있었다. 참고로 길벗 출판사 홈페이지에 가면 예제 파일과 완성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번거롭게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자료에 접근할 수 있다고 하니, 나보다 더욱 본격적으로 공부를 할 사람은 참고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다음으로 유심히 살펴보았던 영역은 '파워포인트'였다. 나는 내가 받는 수업, 그리고 내가 하는 수업에서 모두 파워포인트를 수업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파워포인트 활용은 자신이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파워포인트로 수업이나 발제 자료를 제작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꿀팁이 있는지 찾아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이 책은 섬세하게 보라색 상자로 파워포인트를 사용할 때 유용할 것 같은 팁을 알려주었다. 특히 외워두면 좋은 단축키 등을 배울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컴퓨터 활용과 관련하여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도, 전혀 몰랐던 내용도 알차게 한 권에 담은 책이었다. 이 책은 무료로 제공되는 온라인 강의와 실무 템플릿으로 윈도우와 오피스 입문 사용자부터 중급 사용자에게 유용할 것 같으니, 취직을 앞두고 있거나 컴퓨터 활용 능력을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전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