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구성에 필요한 부분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네트워크 아키텍처, 네트워크 프로토콜, 네트워크 자동화, 컨테이너 네트워크까지 포함해 데이터 센터 내부의 네트워킹이 궁금한 네트워크 엔지니어, 클라우드 엔지니어, 데이터 센터 개발자, DevOps/SRE 관련 종사자가 입문용으로 읽어보기에 딱 좋은 책입니다.
- 공용준 (카카오 기술전략실 이사)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을 직접 설계 및 운영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기술에 대한 이론을 단순히 나열한 것이 아니라 저자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들이 데이터 센터 설계에 어떻게 반영될 수 있는지 알려준다. 특히 클로스 네트워크 토폴로지, 라우팅을 위한 BGP, 네트워크 가상화를 위한 EVPN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에 활용되는 기술에 대한 필요성부터 실재 구현 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따라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환경에 적합한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 또는 개선하려는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과 요구 사항의 변화에 따라 네트워크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네트워크 기술들이 선택되었고 그 근거는 무엇인지 설명한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변화할 환경에도 대비할 수 있는 네트워크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복잡한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번역에 공들인 정기훈 님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
- 손석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클라우드 기반 SW 연구실 선임연구원이자 오픈소스전문위원)
클라우드 네트워킹에 관한 내용을 한글로 잘 정리한 번역서로,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어떻게 가져가고 이슈들을 어떤 기술을 이용해 구현하는지 등을 다룹니다. 클라우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이 책을 읽어보는 걸 추천합니다.
- 이정복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아키텍트)
좋은 소프트웨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뿐만 아니라 생산한 코드가 동작하는 인프라스트럭처의 디테일도 잘 알아야 합니다. 클라우드 솔루션 아래의 인프라스트럭처를 잘 모르면서 개발한다는 것은 캄캄한 동굴 속을 랜턴 하나 없이 걸어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멋진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되기 위해, 클라우드를 더 잘 활용하기 위해, 견고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제공하기 위해, 이 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라는 캄캄한 동굴을 잘 헤쳐 나가기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 이주원 (카카오 클라우드네이티브1셀 셀장)
이 책은 저자의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기술에 대한 과거 경험을 통해 어렵고 복잡한 내용을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인공지능(머신러닝), 빅데이터 플랫폼(분산 처리 시스템, 쿼리 엔진 등)이 쿠버네티스와 같은 컨테이너 기반 마이크로서비스로 변하고, 네트워크는 좀 더 복잡해지며 모든 성능과 안정성의 핵심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걸맞은 고수준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자동화와 간소화로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효율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모든 분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입니다. 어려운 개념과 용어들로 가득한 데이터 센터 네트워킹 기술을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해주신 클라우드 구축과 가상화에 잔뼈가 굵은 정기훈 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 김제민 (삼성전자 빅데이터센터 Technical Group Leader)
이 책은 모던 스파인-리프, 애자일 데이터 센터 패브릭을 배포하고 자동화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 도널드 샤프 (FRRouting 메인테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