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처럼 쓰러진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 실패에서 빠져나오는 데 훨씬 적은 시간이 걸린다. 수수료를 받는 세일즈맨들의 자살률이 가장 낮은 것을 알고 있는가? 세일즈맨들은 매일 무수한 거절을 접한다. 그들은 인생의 역경을 다루는 데 더 익숙하다. --- p.8

나는 〈밀리언 달러 리스팅 뉴욕〉이라는 에미상 후보에 오른 브라보TV의 히트쇼에 출연하고 있다. 110개국 이상의 나라들에서 방영된 이 TV쇼 덕분에 나와 라이언 세르한트, 루이스 오르티즈는 세계 부동산업의 수도 뉴욕의 수십억 원짜리 부동산을 다루는 중개인의 대표가 돼버렸다. 영화 다운로드 사이트인 IMDb는 우리 쇼의 줄거리를 이렇게 설명한다. “맨해튼의 가장 끈질긴 부동산중개인들이 택시가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것보다 더 빨리 수십억 원짜리 거래를 성사시킨다.” 이보다 우리 쇼를 더 잘 설명할 순 없을 것이다. --- p.17~18

나는 최고가 되고 싶었고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그냥 잘하는 것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1등이 되고 싶었다. 시간이 지나 나는 경쟁심과 주목받고 싶은 욕구를 내 일부로 받아들였고, 그 두 가지가 내 성격을 이루는 핵심 요소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경쟁심과 주목받고자 하는 욕구는 내가 나이게 했다. 물론 죄책감을 느끼면서 이런 면들을 부정하려 애쓸 수도 있었고 내게 유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나는 할머니 말씀을 들었고 “휘이트 이 데트!” 라고 말할 수 있었다. 지금은 내가 야심가였다는 사실에 감사한다. 그리고 야심을 칼로 긁어내려고 노력하기보단 계속 품고 있었던 것에 내 성공의 공을 돌린다. --- p.60

첫 거래가 성사된 순간부터 내 목표는 최고가 되는 것, 가장 높은 곳까지 오르는 것, 튀어나온 못이 되지만 망치질당하지 않는 것이었다. 나는 내가 하는 모든 일에 ‘터보’ 라는 글자가 자랑스럽게 붙어있기를 바란다. 성공하기 위해 그 누구의 허락도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최고가 돼야 한다는 집착은 나의 돛 뒤로 불어오는 바람이었다. 부동산업에 뛰어든 첫해가 끝날 무렵 나는 총 550억 원의 부동산을 팔았고 뉴욕 부동산위원회가 뽑은 ‘올해의 신인’이 됐다. 가장 좋은 구두와 양복만 입게 됐으며 아파트 벽은 수많은 안내장 액자로 자리가 부족할 정도가 됐다. --- p.60

나는 언제나 새로운 영업사원들에게 그들의 옷과 몸단장을 위해 수수료로 받은 돈의 10퍼센트를 따로 떼어두라고 이야기한다. 그 돈은 새로운 판매를 일으켜 자기 자신을 여러 번 복제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마 다른 자기계발서들은 번 돈의 10퍼센트를 은퇴를 위해 떼어놓으라고 말할 것이다. 이런 조언은 당장 잊어라. 당신의 판돈을 올리고 싶다면 그 돈을 옷에 투자하라. 그러면 더 큰 거래를 따낼 수 있고 곧 더 많은 은퇴 자금을 떼어놓을 수 있다. --- p.112

지금까지 유머와 매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제는 하이킥 기술을 배워보자. 사실 발차기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발차기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몇 가지 권고 사항, 즉 자기 자신이 되는 것, 특징을 갖는 것, 사람들이 당신을 기억하게 만드는 것,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 이 모든 일을 유머와 스타일을 가지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당신이 궁금해할 수도 있어 여기 하이킥 방법을 소개한다. --- p.168

나의 일련의 생각은 이런 것이었다. 세일즈 비즈니스는 숫자 게임이다. 나는 주목을 받아야 하고 모든 업무 약속은 배우가 오디션을 보러 가는 것과 같다. 사람들의 생각을 확 돌려서 그들이 나의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줄을 서게 해야 했다. 나는 1,000통의 우편물을 보내면 (운이 좋다면) 그 노력의 대가로 한 명의 새로운 고객을 얻는다는 사실을 경험에서 알았다. 우편물을 보내서 새로운 고객 100명을 얻으려면 열대우림에 종이가 부족했다. 실로 뉴욕에서 1등 브로커가 되고 싶다면 대부분이 우편함에서 쓰레기통으로 가게 될 홍보 전단지 한 장에만 의존할 수 없었다. 내 목표는 거창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크게 생각해야 했다. 나는 내 이름을 잠재적인 구매자와 판매자들의 머릿속에 각인시키기 위해 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경쟁자들과 마찬가지로 하루 24시간밖에는 없었다. 가능해 보이는 유일한 방법은 어떻게든 그들의 집으로, 즉 그들의 텔레비전 속으로 들어가는 것뿐이었다.

<b>뉴욕 부동산 판매왕의 현대판 ≪카네기 인간관계론≫ <br/>“제대로 파는 법을 안다면 인생의 모든 거래에서 이길 수 있다!”</b><br/><br/>★ 거래 실적 2조 원, 연간 빌딩 28채 판매, 수수료 수입 220억 원 <br/>★ SNS 팔로어 50만 명, 브라보TV ‘밀리언 달러 리스팅 뉴욕’ 출연 에미상 후보<br/>슈퍼스타 세일즈맨의 노하우를 배워라!<br/><br/>성공하는 삶의 비결은 무엇인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인가? 타인을 설득해 마음을 움직이고 나아가 사람을 얻는 방법은 무엇인가? 원하는 일을 하고 꿈을 이루며 궁극적으로 충만한 삶에 이르는 방법은 무엇인가? 《모든 것이 세일즈다》는 원하는 것을 얻고 꿈꾸는 삶을 이루기 위한 방법으로 ‘세일즈’를 제시하며 그 다양한 노하우를 제시하는 책이다. <br/><br/>2조 원 이상의 거래 실적을 올린 뉴욕 최고 부동산 중개인 프레더릭 에크룬드는 저서 ≪모든 것이 세일즈다≫를 통해 누구나 의식하지 않아도 평생 세일즈를 해왔다고 말한다. 예컨대 호화로운 건물을 팔거나, 직장 내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거나, 아이에게 채소를 먹이려고 하거나, 입사 면접을 보거나 하는 식이다. 자신이 가진 것과 상대방이 가진 것을 교환하도록 설득할 때마다 우리는 세일즈를 한다. 때문에 제대로 파는 법을 알 수 있다면 인생의 어떤 거래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br/><br/>프레더릭 에크룬드는 전 세계　부호와 할리우드 유명배우를 상대로 뉴욕 맨해튼의 최고급 부동산을 사고파는 3만 여 명의 중개인 가운데 가장 ‘핫’한 인물로 손꼽힌다. 부동산 기업 더글러스 엘리먼의 임원이자 매출이 가장 높은 팀을 이끌고 있으며, 그가 뉴욕과 스톡홀름에 설립한 중개 업체에 소속된 중개인은 50여 명, 한 해 매출은 7000억 원에 이른다. 단 2주 과정의 중개인 양성 프로그램을 듣고 부동산 중개를 시작한 첫해에 550억 원의 부동산을 팔아치우고 뉴욕 부동산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신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부동산 중개인들의 실황을 다룬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으며, 그가 출연한 에피소드는 텔레비전 부문 아케데미상으로 일컫는 에미상 후보로 선정됐다. <br/><br/>30대의 나이로 이 모든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성공에 이르는 비결을 공유한다. 저자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강점을 더욱 강화해 궁극적으로 이를 판매하는 방법을 밝힌다. 진정한 자아 발견의 중요성에서부터 당장 수중에 큰돈이 없어도 멋지게 보일 수 있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개성이나 매력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들을 발견해 자신을 알리고 빛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br/><br/>≪모든 것이 세일즈다≫는 저자의 치열한 삶의 원칙과 재미있는 일화, 눈부신 성취를 이룬 과정에서 얻은 지식 등을 토대로 한 성공 지침서다. 회사에서 최고가 되기를 원하든 첫 데이트에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를 원하든, 이 책은 일상과 업무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고 더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거래를 준비하고, 설득하고, 협상하는 비법과 요령을 알려주면서 인생의 어떤 거래에서도 승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성공을 향한 여정을 즐기면서 궁극적으로 풍족하고 충만한 인생에 이르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br/><br/><b>스타들의 브로커, 슈퍼스타 중개인</b><br/><br/>10여 년 전 저자는 낡은 스니커즈 한 켤레와 꿈을 안은 채 고향인 스웨덴을 떠나 뉴욕으로 옮겨왔다. 경제학자인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명문 스톡홀름 경제대학교를 한 학기 만에 그만둔 뒤였다. 안정적인 미래를 뒤로 하고 이국땅을 택한 그의 가슴에는 잠들지 않는 도시, 뉴욕에서 큰 성공을 이루겠다는 꿈이 가득 차 있었다. <br/>이후 그는 지구 상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뉴욕의 부동산 시장에서 2조 원 규모의 거래 실적을 올리고, 시 전역의 수많은 거래를 담당하며 당당하게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부동산을 중개했으며 〈뉴욕타임스〉에 그의 성공 비결이 소개되기도 했다. <br/><br/>인기 TV 프로그램 ‘밀리언 달러 리스팅 뉴욕(Million Dollar Listing New York)’에 출연해 ‘총알택시보다 더 빠른 속도로’ 초호화 빌딩의 거래를 성사시키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SNS 팔로어가 50만 명에 이르는 그는 SNS에 출간을 예고하는 것만으로 자신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다. 그의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 열정적인 태도와 자기 자신을 세일즈하는 데 있다. <br/><br/>데님 정장, 시선을 끄는 양말, 잘 손질한 고급 신발, 고가의 시계 등 튀는 옷차림과 큰 키와 긴 다리를 활용한 특유의 발차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키는 것이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매력 덕분에 그는 스타들의 중개인으로 그치지 않고 그 자신이 슈퍼스타가 될 수 있었고, 이것이 그를 더 큰 성공으로 이끌었다. <br/><br/><b>세일즈의 신이 말하는 궁극의 세일즈 원칙 <br/><br/>첫째, 슈퍼스타를 뒤쫓아라 </b><br/>빨리 성공하고 싶다면 당신이 꿈꾸는 일을 하고 있고 그 분야에서 정상에 있는 멘토를 찾아라. 그를 하루 종일 따라다니며 어떻게 옷을 입는지 보고 어떻게 말하는지 듣고 어떻게 하루를 관리하는지 배워라. 어떻게 그런 자리를 얻을 수 있을까? 이메일은 보내지 마라. 직접 그 스타의 사무실로 찾아가서 관심을 끌고 당신을 받아들이게 만들어라. <br/> <br/><b>둘째, 수입의 10퍼센트는 옷과 몸단장을 위해 써라 </b><br/>다른 자기계발서에서는 수입의 10퍼센트를 은퇴를 위해 떼어놓으라고 할 것이다. 이런 조언은 당장 잊어라. 당신의 판돈을 올리고 싶다면 그 돈을 옷에 투자하라. 그러면 더 큰 거래를 따낼 수 있고 곧 더 많은 은퇴 자금을 떼어놓을 수 있을 것이다. <br/><br/><b>셋째, 운동하고, 제대로 먹고, 충분히 자라</b><br/>당신도 나처럼 금메달을 원하는가? 게임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가? 잠 , 식습관, 운동은 일의 일부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은 단지 경주할 수 있게만 해주는 게 아니다. 경주에서 ‘이길’ 수 있게 해준다. 8시간 잠을 자고 이른 아침 운동한 뒤 야채 주스를 들고 체육관을 떠날 때는 세상을 정복할 수도 있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br/><br/><b>넷째, 사람들을 웃겨라 </b><br/>나는 사람들을 처음 만날 때마다 발차기를 하고 사람들은 내가 자신감 넘치고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발차기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특징을 갖는 것, 사람들이 당신을 기억하게 만드는 것,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 이 모든 일을 유머와 스타일을 가지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 <br/><br/><b>다섯째, SNS를 활용하라 </b><br/>당신이 의사든, 장의사든 당신이 하는 일에 돈을 지불할 사람을 찾아야 한다. 어떻게 찾을까?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집집마다 다니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동시에 여러 집의 문을 열 수 있다. 21세기의 방식인 SNS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와 관심을 얻어라. <br/><br/><b>추천의 글 </b><br/><br/>“프레더릭은 부동산 세일즈 분야에서 가장 유쾌하고 재능 있는 사람이다. 언제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뽐내고 이 책 역시 예외가 아니다.” <br/>- 이방카 트럼프 트럼프 그룹 부사장<br/><br/>“프레더릭은 에스키모에게도 얼음을 팔 사람이다. 그의 비결을 배울 수 있다니 심장이 두근거린다.”<br/>- 앤디 코언 방송인·브라보TV 부사장<br/><br/>“최고가 아니면 안 된다는 일념을 가진 사람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당신도 그렇게 될 것이다.”<br/>- 바버라 코코란 코코란 그룹 설립자<br/><br/>“이 책은 《카네기 인간관계론》의 현대판이다. 21세기에 성공을 꿈꾼다면, 해답은 바로 당신 손 안에 있다.”<br/>- 톰 독토로프 제이월터톰슨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