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통해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지속적으로 일구어 나가는 세상을 위해 페다고그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인문학문, 문화, 여성, 질적연구의 가로지르기를 하고 있다.
사바나(savanna)의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사바나의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그 첫 길은 기다림이라 믿으며 기다림을 실천하고 있다. 즐길 줄 아는 안동중학교 체육교사다.
경북 최북단 석포중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체육수업의 진정성이 왜곡된 현실을 바로 잡고자 애쓰고 있다. 언젠가는 체육교육이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라는 희망으로 아이들과 '땀의 소통'을 하고 있다.
사벌초등학교에서 3년째 체육전담 교사로 일하고 있다. 즐거운 체육수업,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교사와 학생의 소통, 책임 잇는 행동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꿈과 희망의 체육수업을 실천해가고 있다.
구미 형남중학교에서 1학년 수업을 맡고 있다. 자신이 누렸던 학창시절의 즐거움을 맘껏 펼치지도 못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끼는 교사다. 철저하고 꼼꼼하고 끈질김까지 겸비한 모습을 연기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아이들에게도 보여도 아무렇지 않을 날을 기다리고 있다.
길주중학교에서 수석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내가 가는 곳은 늘 아이들이 북적거린다. 아이들의 생각을 담기 위해 흐르는 물처럼 유연한 선생님이 되고자 웃는 얼굴을 달고 산다.
예천여고에서 교직생활 여덟 해를 보내고 있다. 딱딱하고 엄격한 밖의 모습과 자상하고 따뜻한 안의 마음을 갖고 있다. 잘 가르치고 싶은 마음에 여러 소모임과 교과 연구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선배, 동료 교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다.
경북지역 초등학교에서 무용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에게 작은 것을 채워주기 위해 나를 관찰하고 반성한다. 교사라는 이유로 가르치려드는 함정에 빠지지 않고 함께 배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희여자고등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는 수석교사이다. 나를 위해 나를 돌아보는 수업 후기를 쓴다. 반성과 변화를 실천하면서 학생중심의 수업을 하려고 내 수업을 비평하고 있다.
경기북과학고등학교의 체육교사. 실천(實踐)에 삶의 무게를 두고 있다. 좋은 체육교사의 모습을 갖추는 것, 바람직한 '나'를 갖추고 사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