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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일상에서 가끔 우리는 각자의 빛을 잊고 살 때가 있다. 내 안의 빛을 보고 있지 못한 우리에게 소윤 작가가 건네는 위로. - 에세이 MD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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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정답이 없어도 빛나는 게 인생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 마주하기 / 어떻게 / 사는 게 별건가 / 살다 보면 / 지금, 이 순간 / 우린 모두 별이에요 / 더하고 비우기 / 취향 차이 / 얼마나 쉬워 / 알았으면 / 무엇 이라도 / 싫어해도 돼 / 말하고 싶다면 말하는 것도 / 내가 없는 삶 / 타인의 말에 상처받지 말 것 / 나를 위한 희망사항 / 잊지 않기 / 답은 없다 / 게을러져 보는 것도 / 평범함 속 에 숨은 뜻 / 건네주었으면 좋겠다 / 구원의 관계 / 그런 친 구 하나 / 함께 해야지 / 더 / 어디라도, 뭐라도 / 나답게 사 는 일 / 잊지 마 / 나아간다는 것 / 애써 사는 삶 2장. 아마, 사랑이 아닐까 바다 속이었다 / 명중 / 인연이라는 말을 쓴다 / 별이 하나씩 / 그런 사람이면 좋겠어 / 당신만 몰라 / 인생이 글이라면 / 별 보러 가자 / 서로라면 충분하니까 / 그런 친구가 있다면 / 내 편 / 미소 짓는 사람이 되기로 / 사랑을 주세요 / 내 곁에 좋은 사람 / 그곳이 되어줄래 / 공감 / 그것이 사랑 / 너와 함 께 있으면 / 당신을 생각하는 밤 / 작은 소망 / 언제나 한결 같았던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 마음껏 / 사랑이라면 / 예 쁘게 웃으며 / 오늘도 나는 괜찮아요 / 다정하게 만나자 3장. 다들, 조금씩 겪는 성장통 바다 속이었다 / 명중 / 인연이라는 말을 쓴다 / 별이 하나씩 / 그런 사람이면 좋겠어 / 당신만 몰라 / 인생이 글이라면 / 별 보러 가자 / 서로라면 충분하니까 / 그런 친구가 있다면 / 내 편 / 미소 짓는 사람이 되기로 / 사랑을 주세요 / 내 곁에 좋은 사람 / 그곳이 되어줄래 / 공감 / 그것이 사랑 / 너와 함 께 있으면 / 당신을 생각하는 밤 / 작은 소망 / 언제나 한결 같았던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 마음껏 / 사랑이라면 / 예 쁘게 웃으며 / 오늘도 나는 괜찮아요 / 다정하게 만나자 4장. 당신과 나에게 묻는 안부 당신의 안녕 / 나에게 / 엄마에게 / 당신도 그랬으면 / 삶의 아이러니 / 이상하게도 / 나와 가장 가까운 모습 / 부치지 못 한 마음 / 나 혼자 / 마음만 돌보았다면 / 그럴 것이다 / 나를 달래는 시간 / 눈처럼 / 살아갈 수밖에 없다 / 새드엔딩 / 천 천히 하는 이별 / 그런 시간 / 마음이 마음에 닿는다는 것 / 시간이 지나 알게 된 것 / 모든 인연을 소중하게 / 꼭 그렇게 되길 / 마음에 최선만을 다하기로 / 따뜻한 사람을 만나 |
저소윤
인생이 늘 행복할 순 없었지만, 불행도 있었기에 행복이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해요.
--- p.15 그런데도 용기가 안 생긴다면 이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요. 별은 산산이 부서져 죽어도 또 다른 잔해들과 뭉쳐 행성이 된다는 사실, 실패하거나 무너져도 다시 빛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 p.27 결국 우리는 계속해서 삶이라는 길을 걸어 나가겠지만, 85프로의 외로움과 불안함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겠지만, 한 사람의 존재로 버틸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 p.67 생전 처음 듣는 이야기가 엄청난 위안이 되었던 밤. 그래, 작은 별이긴 해도 빛나고 있으니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만족하며 살면 되니까. --- p.151 머리 싸매고 고민한다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것도 아니니까.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한 날들이 모여 인생을 이루는 거니까. --- p.188 엄마의 어린 딸로 태어난 내가 이제는 이별을 생각한다. 영영 없을 것만 같은, 세상에서 가장 힘겨운 이별이다. --- p.224 |
세상이 제멋대로 정의한 거대한 별만 바라보느라
내 안의 빛을 보고 있지 못한 당신에게 고단한 일상에서 가끔 우리는 각자의 빛을 잊고 살 때가 있다. 빛나야 하는 이유도 점점 내가 아닌 타인, 혹은 다른 이유가 되어버리는 세상. 세상이 제멋대로 정의한 거대한 별만 바라보느라, 내 안의 빛을 보고 있지 못한 우리에게 소윤 작가는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누구에게나 빛나는 순간은 있겠지만, 언제나 영원할 수만은 없다. 설령 그렇다 해도, 넘어지고 깨지고 부서져도 괜찮다. 다시 일어서면 되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러는 동안에도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 작아도 괜찮다. 별은 작을수록 더 오래 남아 반짝이니까. 밤하늘 같은 일상에서 당신이라는 별은 이미 빛나고 있다. 잊지 말자, 우리는 모두 각자의 생김새대로, 제각기 다른 방식으로 빛나고 있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