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탈출! 중국문화로 배우는 중국어 회화>는…
본 교재는 일반 회화교재와는 달리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것을 주 방향으로 하고 있다. 즉, 소재는 문화에서 찾되 그 문화를 익히기 위한 방법으로 회화를 이용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교재의 수준에도 타 교재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노력하였다. 현재 한국에 나와있는 중국어 회화교재는 초급과 중급 사이의 격차가 지나치게 커서 초급 회화교재로 학습을 마친 학습자들이 '중급'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교재를 학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본 교재는 중국어를 1-2년 간 배운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고급의 수준에 달할 수 있도록 교재의 수준을 맞추는데 심혈을 기울여 집필되었다.
학습대상
<초급탈출! 중국문화로 배우는 중국어 회화>는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동시에 익히고자 하는 외국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집필되었다. 이 교재를 학습하기에 적절한 수준은 기초적인 중국어 문법을 이미 알고 1200개의 상용단어와 850개의 상용 한자를 습득한 정도여야 하며, 따라서 학습기관에서 중국어를 1-2년 정도 배운 학생이라면 모두 이 교재를 학습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징
하나, 이 교재는 베이징을 근거로 내용이 전개되지만, 그 내용이 베이징에 한정되어 있지는 않다. 이 교재에서 다루는 문화는 과거와 현재, 고급 문화와 속된 문화를 결합시키고자 노력하였으며 중국인의 민족성과 중국문화의 독창성을 다루기 위해 고심하였다. 또한 과거와 현재, 중국과 외국의 문화를 대비시키고 새로운 시각으로 심도깊은 내용을 다루었다. 이는 학습자들이 중국과 베이징의 역사, 문화에 더 깊은 인상을 받도록 해 줄 것이다.
둘, 이 교재는 강의실에서 사회로, 교재에서 현실로 눈을 돌리도록 함으로써, 획일적인 암기위주의 학습방법을 벗어나 실천성을 추구하도록 고안되었다. 따라서 학습자들은 이 교재를 통해 문화를 배우면서 문화를 느끼고, 중국을 알면서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어를 습득하면서 중국어를 활용하게 될 것이다.
셋, 이 교재는 학습자들이 문화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고 동시에 중국어 수준의 난이도를 낮춤으로써 쉽게 배운 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용적인 표현을 많이 다루고 상용구를 따로 정리하였으며 교체연습이나 작문, 구술을 할 기회를 가능한 한 많이 제시했기 때문에 학습자들이 중국에 갔을 때, 혹은 중국인과 교제를 할 때 자연스럽고 자신있게 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구성
<초급탈출! 중국문화로 배우는 중국어 회화>는 총 16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은 [對話]와 [短文]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 두 부분에서는 같은 소재를 서로 다른 각도에서 다루거나 혹은 두 개의 서로 관련있는 화제를 논함으로써, 각각 독립된 학습단원을 이루게 된다. 이렇게 하여 [對話]는 [短文]의 기초와 복선이 되며, [短文]은 [對話]의 내용을 한층 심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對話]부분에서는 우선생님과 데이빗, 몰리 등 몇몇 고정인물이 1과에서 16과까지 일관되게 등장한다. 이런 형식을 취한 것은 전체 흐름을 쉽게 전개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과를 하나로 연결시킴으로써 내용을 무겁지 않게 하면서 동시에 산만해지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각 단원은 對話-生詞-短文-生詞-注釋-功能-練習로 이루어져 있으며, [對話]와 [短文]의 [注釋]와 [功能]은 교재에 나온 순서대로 정리하였다.
--- 머리말 전문
<초급탈출! 중국문화로 배우는 중국어 회화>는…
본 교재는 일반 회화교재와는 달리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것을 주 방향으로 하고 있다. 즉, 소재는 문화에서 찾되 그 문화를 익히기 위한 방법으로 회화를 이용하도록 한 것이다. 또한 교재의 수준에도 타 교재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노력하였다. 현재 한국에 나와있는 중국어 회화교재는 초급과 중급 사이의 격차가 지나치게 커서 초급 회화교재로 학습을 마친 학습자들이 '중급'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교재를 학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본 교재는 중국어를 1-2년 간 배운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중고급의 수준에 달할 수 있도록 교재의 수준을 맞추는데 심혈을 기울여 집필되었다.
학습대상
<초급탈출! 중국문화로 배우는 중국어 회화>는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동시에 익히고자 하는 외국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집필되었다. 이 교재를 학습하기에 적절한 수준은 기초적인 중국어 문법을 이미 알고 1200개의 상용단어와 850개의 상용 한자를 습득한 정도여야 하며, 따라서 학습기관에서 중국어를 1-2년 정도 배운 학생이라면 모두 이 교재를 학습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징
하나, 이 교재는 베이징을 근거로 내용이 전개되지만, 그 내용이 베이징에 한정되어 있지는 않다. 이 교재에서 다루는 문화는 과거와 현재, 고급 문화와 속된 문화를 결합시키고자 노력하였으며 중국인의 민족성과 중국문화의 독창성을 다루기 위해 고심하였다. 또한 과거와 현재, 중국과 외국의 문화를 대비시키고 새로운 시각으로 심도깊은 내용을 다루었다. 이는 학습자들이 중국과 베이징의 역사, 문화에 더 깊은 인상을 받도록 해 줄 것이다.
둘, 이 교재는 강의실에서 사회로, 교재에서 현실로 눈을 돌리도록 함으로써, 획일적인 암기위주의 학습방법을 벗어나 실천성을 추구하도록 고안되었다. 따라서 학습자들은 이 교재를 통해 문화를 배우면서 문화를 느끼고, 중국을 알면서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어를 습득하면서 중국어를 활용하게 될 것이다.
셋, 이 교재는 학습자들이 문화에 흥미를 느끼도록 하고 동시에 중국어 수준의 난이도를 낮춤으로써 쉽게 배운 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용적인 표현을 많이 다루고 상용구를 따로 정리하였으며 교체연습이나 작문, 구술을 할 기회를 가능한 한 많이 제시했기 때문에 학습자들이 중국에 갔을 때, 혹은 중국인과 교제를 할 때 자연스럽고 자신있게 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구성
<초급탈출! 중국문화로 배우는 중국어 회화>는 총 16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은 [對話]와 [短文]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 두 부분에서는 같은 소재를 서로 다른 각도에서 다루거나 혹은 두 개의 서로 관련있는 화제를 논함으로써, 각각 독립된 학습단원을 이루게 된다. 이렇게 하여 [對話]는 [短文]의 기초와 복선이 되며, [短文]은 [對話]의 내용을 한층 심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對話]부분에서는 우선생님과 데이빗, 몰리 등 몇몇 고정인물이 1과에서 16과까지 일관되게 등장한다. 이런 형식을 취한 것은 전체 흐름을 쉽게 전개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과를 하나로 연결시킴으로써 내용을 무겁지 않게 하면서 동시에 산만해지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각 단원은 對話-生詞-短文-生詞-注釋-功能-練習로 이루어져 있으며, [對話]와 [短文]의 [注釋]와 [功能]은 교재에 나온 순서대로 정리하였다.
--- 머리말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