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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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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더

감독 : 토니 리처드슨 / 출연 : 잭 니콜슨(찰리 스미스), 하비 케이텔(캣), | 아트시네마 | 2022년 05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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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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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22년 05월 06일
시간/무게/크기 108분 | 크기확인중
연령제한 15세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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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전기와 먼지로 인해 재생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디스크를 마른 천으로 닦으시거나, DVD 클리너 등 전용 제품을 이용하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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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 요청 시에는 불량 확인을 위해 개봉 시의 동영상을 요청할 수 있으며, 동영상이 없는 경우 교환/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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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틸북 한정판, 초회 한정판의 경우 제작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택배 이동 과정에서의 손상이 발생하면, 재 판매가 어려우므로 신중한 구매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4) 한정판 상품의 변심, 오구매로 인한 반품은 회송된 상품의 상태 확인 후 진행이 가능합니다. 택배 이동 중 파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완충 포장을 부탁드립니다.

사양 사양 보이기/감추기

영상 : 1.66 : 1 음성 :English Dolby 2.0 러닝타임 : 108분 디스크 : 1 disc 자막 : 한국어, 영어 - 장르 : 드라마, 액션 - 감독 : 토니 리처드슨 - 출연 : 잭 니콜슨(찰리 스미스), 하비 케이텔(캣), -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밤이나 낮이나 인근의 리오그란데 강을 건너 미국으로 잠입하려는 불법이민자들을 색출해 잡아 가두는 게 일상인 그저 하루 하루 따분한 일상을 반복하며 살고 있는 뉴멕시코주 국경순찰대원인 챨리(니콜슨) 밤에도 여전히 식지않는 지옥같은 더위와 싸워야 하고, 지겨운 일상의 권태감 속에서 그 진공같은 따분함에 폭발 일보 직전이다. 그런 와중에 하루가 멀다하고 잡혀오는 멕시칸 남매(누이는 열서너살쯤, 남동생은 예닐곱 쯤)를 조우한다. 챨리는 이 남매가 강 건너 국경마을에 살고 있으며, 어떻게든 할리웃에 가고 싶어 한다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다.
어느 날 밤, 찰리는 리오그란데 강 반대편의 멕시코 국경마을의 반짝이는 불빛을 발견한다.
평소 밀입국자들이 브로커와 작당을 하며 갖가지 방법으로 국경을 넘기 직전 체류하는 마을이었다
순간 충동적으로 그 국경마을의 반짝이는 불빛과 감미로운 라틴음악의 멜로디에 홀린 것처럼
강을 건너 그 마을로 진입한다. 마을에 들어선 챨리는 선술집에 들러 데킬라를 마시며
국경의 밤을 만끽하던 중, 낯익은 챨리의 동료들인 국경순찰대원들이 단체로 거리를 활보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심지어 대장까지 일행들 중에 섞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몸을 숨긴 채 일행의 뒤를 따른다. 그들은 모처에서 멕시코 사내들과 언쟁을 벌이는데 그 내용을 들은 찰리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다름아닌 멕시코의 밀입국 브로커 큰손들과 자신이 소속된 국경순찰대 사이에 이미 오래전부터 밀거래가 이뤄져 왔고, 밀입국 성사대금의 액수와 원활한 전달경로를 둘러싸고 이견이 빚어졌던 것. 그일 이후 챨리는 내숭을 떨고 있는 숱한 동료들의 뻔뻔함 앞에서 환멸을 느낀다.
그동안 자신이 철저히 소외되었고, 이미 밀입국을 빌미로 어마어마한 상납구조가 비단 순찰대 뿐만 아니라 주 경찰 고위직까지 연결돼 있음을 알아내게 됩니다. 그리고 일련의 사건들, 신입대원의 변사체 발견이나 의문의 죽임을 당한 일부 동료들의 사인이 다름 아닌 조직적 은폐를 위한 국경순찰대의 조직 범죄였음을 깨닫게 된다.

또 다른 밤, 강을 건너 국경마을로 건너간 찰리는 멕시칸 남매를 만난다. 왜 미국으로 오려 하고 무엇을 이루려 하는 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챨리는 형언할 수 없는 분노와 함께 삶의 본질과 형식에 대해 환멸을 느끼면서 챨리는 남매의 꿈을 이뤄주고 싶어진다. "그래, 할리웃은 지상최대의 낙원이야" 그 한마디를 남매에게 건네며 챨리는 남매에게 짐을 싸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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