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들을 존중한다. 그리고 그들의 생각하는 방식을 존중한다. 그들이 방식이 여자들과는 다르지만, 여전히 그들은 매력적이다. …그렇다고 남자들이 우리가 유혹하고 조종하기 어려울 정도로 견고한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남자들은 유혹을 좋아하는데다, 자신이 조종 받는다는 사실을 좀처럼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저 진심으로 남자들을 유혹하라. 그들을 조종할 땐 결과적으로 그들에게도 이득이 되게 하라.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이 진심으로 남자들을 좋아해야 한다. 자, 다음 문구를 베개에 수놓거나 손목에 문신으로 새려라. “남자들은 자기를 좋아하는 여자를 좋아한다.”--- p.47

젊고 매력이 넘치는 여자들은 남자들과 위험한 줄다리기를 한다. 남자들과 동등하게 보이기 위한 행동들을 시도하지만, 이는 남자들에게 여자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심어주기도 한다. 우리가 지나치게 남자처럼 행동하면, 상황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거나, 의도하지 않게 무례한 행동을 하게 될 수도 있다. 반대로 지나치게 여자의 섬세한 면을 보호하려 하다 보면 자칫 ‘까다로운 사람’으로 보일 위험도 있다. --- p.75

여태껏 우리는 ‘직장에서 여자들은 이러이러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소릴 들으며 살아왔다. 하지만 이는, 여자들을 억누르고 여자들이 소신껏 행동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람들은 여자들에게 화내지 말고, 소리 지르지 말고, 특히 남자들에게 기탄없이 비판적인 의견을 내놓거나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희망을 품지도 말고, 헛된 꿈 같은 건 꾸지도 말고, 묻지도 말고, 요구하지도 말라고 한다. 이런 조언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당연히 헛소리다. --- p.129

남자들은 긍정적인 관심에 언제나 잘 걸려든다. 만약 남자와 분위기가 험악해질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면, 상대가 입을 열기도 전에 그의 화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 “와우, 당신 정말 멋져 보여요. 요즘 운동하나 봐요?” “이야, 팔이 강철 같아요. 요즘 운동해요?” 물론 이런 말은 속이 너무 빤히 들여다보이기에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제나 효과는 만점이다. --- p.169

어떤 종류의 문화에서든 당신이 알파메일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면, 그들이 당신을 ‘피하고 싶은 사람’으로 낙인찍게 만드는 함정들을 피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 저지르지 말아야 할 일곱 가지 죄악이 있다. 그것은 겸손, 소심함, 겁먹기, 유순함, 맹목적 복종, 불안, 과민반응이다. 우리는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나서서 관심을 받고, 칭찬을 받아들이고, 악당들의 기를 꺾어야 하며, 우리가 하는 말에 집중하게 만들어야 한다.

<b>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br/><br/>세계 최대의 광고제국 맥켄 에릭슨을 호령하는 최초의 여성 CEO, <br/>니나 디세사가 전수하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여자들의 게임법칙’</b><br/>남자들과 싸우거나 경쟁하느라 전력을 소모할 필요가 없다. 그들의 법칙에 휘말릴 필요도 없다. 그들을 내 편으로 만들어 우리의 성공에 활용하자. 여자라는 것의 유리함을 200% 살리고, 남자들의 교묘한 방해전술을 간파해내며, 직감과 관능, 치밀하고 세련된 촉수 같은 특유의 무기로 그들을 당신의 충성스러운 팬(fan)으로 만드는 방법이 바로 이 책에 있다!<br/><br/><b>비즈니스 실전에서 검증된 ‘유혹과 조종’의 무삭제 전술<br/>“우리들의 성공은 훨씬 더 유쾌하고 통쾌한 것이어야 한다!”</b><br/>‘유혹’이나 ‘조종’이라는 말이 거북한가? 그렇다면 갓난아기를 떠올려보자. 천사 같은 미소와 매일같이 달라지는 새로운 모습으로 부모를 꼼짝 못하게 만들고, 우유와 기저귀와 온갖 장난감을 대령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유혹과 조종의 기술’ 1막 1장이다. ‘직장에서, 연애관계에서, 가족에게, 왜 항상 주기만 하는 내가 결국엔 인정받지 못하는 걸까?’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당신에겐 ‘유혹과 조종의 기술’이 시급히 필요하다. <br/>당신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단점조차 매력으로 보이게 만드는 기술. 상대에게 정확히 의사를 전달하고 상대를 화나거나 기분 나쁘지 않게 하면서도 내 의지대로 움직이게 하는 기술. 그것이 바로 ‘유혹과 조종의 기술’이다. <br/>이 책 《유혹과 조종의 기술》에는 광고계라는 첨예한 현장에서 부하직원, 동료, 혹은 광고주 등 수많은 남성들과 부딪히면서, 크리에이터로서 그리고 리더로서 저자가 경험한 실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많은 부분은 직장 내 여성과 남성의 관계 문제에 할애돼 있지만, 여자들 혹은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관계의 테크닉, 그리고 매력적인 광고, 소비자가 저절로 손이 가는 제품이 탄생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풍부하다. <br/>첫 장을 넘기는 것만으로 더 이상 책을 내려놓을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br/><br/><b>남자! 싸우고 경쟁할 것인가? vs. 교묘히 내 편으로 만들어 활용할 것인가?<br/>자, 이 책에 소개된 내용 중 일부를 살펴보자. </b><br/>저자는 유능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자신을 번번이 괴롭히는 ‘무감각하고 이기적인’ 남자들 때문에 괴로웠다고 말한다. 특히 그녀의 지위가 점점 올라갈수록, 성공을 시기하고 방해하는 수많은 보이지 않는 태클에 봉착한다. <br/>표독하게 굴어보기도 하고, 남자처럼 굴어보기도 하고, 때론 일에 미친 사람처럼 굴어보기도 하고, 속을 다 드러내놓고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고, 하지만 결국 피폐해지는 것은 자기 자신이기 일쑤. 결국 그녀는 광고계 입문 때 만났던 상사가 자신에게 사용했던 ‘유혹과 조종의 기술’을 떠올리고는 그것을 적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을 점점 더 정교화하면서 자기만의 버전을 만들어간다. <br/>저자 니나 디세사가 말하는 유혹과 조종의 기술은 심리학이자 정공법이자 동시에 편법이다. 그것은 자기를 잃어버리지 않으면서도 상대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상대가 기꺼이 자신을 돕고 싶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특히 여성이 남성을 상대할 경우, 남성 특유의 우월주의나 자만심을 역으로 활용하면 상대가 알아차리지도 못한 사이에 아군으로 활용할 수 있다. <br/>기분 좋게 정해진 시간만큼만 일하고도 훨씬 더 ‘열심히’ 일한 것처럼 인정받고, 남자의 보호본능을 일깨워 기꺼이 도움을 받아내며, 적절한 타이밍에 분노와 눈물과 감성을 집어넣어 자신을 더 돋보이게 하는 방법. 자신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더 인정받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게 저자의 말이다. <br/>교활하고 약삭빠르게 사는 것도 옳지 않지만, 무작정 당하거나 손해 보는 건 너무 억울하다. 지금 당신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유혹과 조종의 기술’이 아닐까?

여성이기에 특별하게 잘할 수 있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성(性)은 차별이 아니라 독특성의 선물이라고 믿는다. 이 책을 통해 여성이 더 잘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 문애란 ((주)웰콤 고문)

여자는 약하다. 그러기에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안다. 여자는 잘 운다. 그러기에 누구보다 성큼 다른 이의 심장에 다가설 수 있다. 이 책은 여자이기에 가능한 성공의 해법을 그 어떤 책보다 호소력 짙게 설파하고 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더욱 기대되는 책이다.
- 이종선 (《따뜻한 카리스마》저자, (주)이미지디자인컨설팅 대표)

“성공하고 싶다면 남자 머리 꼭대기에 올라서라!” 도도하고 건방지고 쌀쌀맞게 굴라는 의미가 아니다. 남자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동료가 돼 내 편으로 활용하고, 남자세계의 성공법칙을 배우라는 의미 역시 포함된다. 남자들을 유혹하고 조종함으로써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 드라마처럼 흥미진진하다.
- 장선화 (서울경제신문 기자)

비즈니스 세계에서 여자들이 적절하게 ‘유혹과 조종’의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는 걸 볼 때마다 안타까웠다. 하지만 니나는 한 수 위다. 이 책에서 말하는 ‘유혹과 조종’ 전략은 심지어 남자들에게도 유용하다. 내 주변의 여자들이 이 책을 읽을까 두렵다.
-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h)

단연코 별 다섯 개짜리 책! 남자와의 섹스는 쉽다. 하지만 비즈니스에서 남자를 유혹하고 조종하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여자들이 최고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아주 특별한 기술을 낱낱이 제시한다.
- 美 CBS TV ‘Morning Show’

재능 있고, 열심히 일하고, 통찰력까지 갖춘 여성들이 왜 성공의 자리에 올라가지 못하는 걸까? 저자는 여성으로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바탕이 될 조직 내 ‘관계의 정치학’을 가장 리얼하게 풀어내고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