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정보화시대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SNS, 양자컴퓨터, DNA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키워드는 정보다. 모두가 정보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정보가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20세기 초에 기술이 있었음에도 정보혁명Information Revolution이 바로 일어나지 못한 이유다. 정보의 현대적 의미를 제시한 사람이 바로 이 책의 주인공 클로드 섀넌이다. 섀넌이 정보를 정의하자 정보혁명이 시작되었다.
-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이 책은 ‘정보화시대에 가장 중요한 이론적·실질적 기여’ 뒤에 숨어 있는, 경이로운 인물을 드러내 보인다.”
- [네이처]
“20세기 최고의 과학자 중 한 명에 대한 매력적인 설명. …… 독자들은 현대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초상을 감상하게 될 것이다.”
- [포춘]
“이 책은 우리에게 ‘천재에게 배우기 위해 굳이 천재일 필요는 없다’고 말해준다. 클로드 섀넌의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삶은 활발한 놀이가 가장 좋은 공부라는 것을 증명해준다.”
- [Inc.]
“저자들은 하나의 ‘생각’이 자아낼 수 있는 경이로움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그들은 과장법을 철저히 배제하며, 정당한 수준의 경외감을 불러일으킨다.”
- [파이낸셜 타임스]
“우리는 클로드 섀넌에게 많은 빚을 졌으며, 이 책은 그 빚을 갚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
- [샌프란시스코 리뷰 오브 북스]
“클로드 섀넌은 ‘정보화시대의 대헌장’을 썼고, 모든 디지털 컴퓨터의 밑바탕에 깔린 기본 개념을 구상했다. 저자들은 이 ‘우뚝 솟은 별난 천재’의 통찰력과 인간적 면모를 생생하고 흥미롭게 묘사한다. 진작 나왔어야 할 책이지만, 지금이라도 나왔으니 천만다행이다.”
- 월터 아이작슨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저자)
“과묵하지만 빅 아이디어가 흘러넘쳤던 인물을 이례적으로 우아하고 권위 있게 기술한 수작! 클로드 섀넌의 이론에 대한 저자들의 설명은 간단명료함이 돋보이며, 그를 앨런 튜링, 존 폰 노이만과 같은 반열에 올려놓은 것은 충분히 납득할 만하다.”
- 실비아 나사르 (『뷰티플 마인드』의 저자)
“저자들은 미국의 진정한 천재에 대한 매혹적인 전기를 써냈다. 이 책은 클로드 섀넌의 성격과 경력은 물론이고 그 의 비범한 삶과 시대적 맥락까지 제대로 설명한 완결판이라 할 만하다.”
- 존 거트너 (『벨연구소 이야기』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