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27쪽 \| 342g \| 14821020mm
ISBN13	9788927803508
ISBN10	8927803507

더보기

중고도서 소개

상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판매자 : podobongbong 평점4점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다비드 세르방 슈레베르 David Servan-Schreiber

프랑스 인지신경학 연구의 선구자 중 한 사람으로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과학 연구자로 활동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에 대체의학연구센터를 설립해 20년 넘게 운영했다. 임상 인지 신경과학 연구를 위한 국립보건원 실험실을 공동 총괄했고, 과학 학술지에 90편 이상의 논문을 실었다.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뇌종양 선고를 받았지만, 꾸준한 노력과 치료를 통해 20여 년간 암과 함께 살았고, 완치되었다. 그가 집필한 「치유」는 신경 안정제 없이도 감정 조절을 통해 우울증과 불안, 스트레스를 치료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주제를 담은 책으로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2007년 의사이자 같은 암환자의 입장에서 집필한 암 예방과 치유에 대한 책 「항암」 역시 베스트셀러로 등극했고, 두 권의 책은 저 세계 40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2010년 뇌종양이 재발해 2011년 7월 투병 끝에 작고했고, 암과 투병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남긴 그의 유작,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다」가 출간되었다. `펜실베이니아 정신과 의사상`, `피츠버그 의사상`을 수상했다.

편자 : 권지현

권지현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과정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지막 나무가 사라진 후에야」「증오의 기술」「아이 마음속으로」「르몽드 세계사」「세계는 누가 지배할 것인가」「검열에 관한 검은 책」「독신의 수난사」「파리를 떠난 마카롱」 등이 있다.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프랑스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 과학 연구자인 다비드 세르방 슈레베르(David Servan-Schreiber) 박사가 재발한 뇌종양과 투병하며 삶과 죽음에 대해서 기술한 마지막 작품,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다: On peut se dire au revoir plusieurs fois」가 출간됐다. 슈레베르 박사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암투병기를 담담히 이야기하며 죽음은 결코 삶의 끝이 아닌 인생의 한 과정이며,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을 때 비로소 우리가 인생에 남은 소중한 순간들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죽음과 이별을 앞두었을 때 삶을 잘 마무리하기 위해 필요한 30가지 마음 챙김에 대해 말해준다. 생전에 그토록 많은 사람을 희망과 위로의 삶으로 초대하고 생명을 살리는 데 전적으로 투신했던 의사였던 그가 어느 날 재발한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았을 때의 참담한 심정, 힘든 중에도 긍정적으로 현실을 직시하며 마지막 여정을 준비하는 기록이 초연하고 담담해 오히려 눈물겹다. _이해인 수녀, 시인 다비드 세르방 슈레베르 박사는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과학 연구자로서 프랑스 인지신경학 연구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뇌종양 선고를 받았지만, 꾸준한 노력과 치료를 통해 20여 년간 암과 함께 살았고, 완치되었다. 그러나 꾸준한 항암 치료에도 불구하고, 그는 2010년 뇌종양이 재발해 2011년 7월 투병 끝에 작고했고, 암과 투병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남긴 그의 유작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다」는 프랑스 국민들에게 뜨거운 눈물과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암이 내 삶의 일부가 된 이후로 내게 항상 큰 도움이 되었고 지금도 내 영혼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생각이 하나 더 있다. 어쨌든 사람은 누구나 죽는 법. 나 혼자만 죽는 것은 아니라는 자명한 진리다.” “자기 자신과 평화를 맺는 것, 운명의 유한함을 받아들이는 것이야말로 모든 에너지를 치유의 본질적인 과정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나는 확신한다” “치명적인 병에 걸렸을지라도 웃을 기회는 널리고 널렸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으라고 적극 권하는 바다” _본문 中에서 평소 다양한 방송, 집필 활동으로 미국과 프랑스를 오고 가며 대중과 환자들에게 각별한 인기를 얻은 슈레베르 박사는 명실상부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저자이자 의사이다. 오랫동안 미국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며 단순한 정신질환 환자가 아닌 육체적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병원에서 일해온 저자는 임종이 가까운 환자들을 보살피며 그들의 투병과 죽음에서 한 가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한다. 죽음을 삶의 끝이 아닌, 인생의 한 과정으로 보는 것이 바로 병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것이다. 그는 2010년 6월 암이 재발했다는 선고를 받게 된다. 재발한 뇌종양은 20여 년 동안 동고동락했던 암보다 훨씬 공격적이며 평균 생존 기간은 15개월.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암세포는 그의 온 몸을 정복했다. 어느 날 밤, 그는 온 몸이 마비되며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서서히 몸이 마비되어 가는 것을 느끼며 그는 곧 자신에게 다가온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평온한 잠에 빠져들게 된다. 다음 날 아침, 그는 여전히 숨을 쉬고 있었고, 살아 있었다. 그제서야 저자는 비로소 자신을 늘 고통스럽게 하던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남은 시간들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겠다고 깨닫게 된다. 저자는 암처럼 심각한 질병을 앓는 환자들에게 죽음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문제이며, 이를 부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죽음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이를 잘 준비하는 것이 삶과 이별하는 가장 아름다운 자세, 웰 다잉well-dying의 자세라 말한다. 저자에게 삶이란 죽음이라는 절정을 위한 긴 준비 과정이다. 살아 있는 자에게 곧 새로운 희망이란, 성공적이며 아름다운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 인간의 삶은 죽음을 향하게 되어 있고, 삶은 곧 죽음이라는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므로 그 전에 해야 할 일은 참으로 많다는 것이다. 안녕을 고할 사람들에게 인사하기, 용서해야 할 사람 용서하기, 용서 받아야 할 사람에게 용서 받기, 메시지 남기기, 물건 정리하기, 무엇보다 평온함과 교감을 가지고 이별하기, 세상을 떠남에 좌절하거나 슬퍼가기 전에 나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하는 것 등. 이처럼 저자는 죽음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은 특혜이며, 이별의 순간을 가까운 이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 말한다. 생의 마지막 시기에 와 있는 환자들을 만나며 자기 자신에게 죽음이라는 마지막 질문을 던질 순간을 준비했다는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우리에게 한 가지 여운을 남긴다. 자신이 세상을 떠난다고 해도 의식은 늘 가족을 감싸줄 것이며,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줄 것이라는 것을. 고인들이 늘 우리의 가슴에 살아 있듯 자신이 육신을 잃어도 의식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 이것이 바로 그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삶의 끝이자 새로운 시작이다. A Conversation with Franklin Servan-Schreiber, brother of Dr. David Servan-Schreiber(Available for interview) 데이비드 서번-쉬라이버 박사의 형, 프랭클린 서번-쉬라이버와의 대화 (언론사 서면 인터뷰용으로 사용가능) Q: Why was it important to David to write NOT THE LAST GOODBYE? What did he hope readers would take away from the book? 이 책의 출판이 데이비드에게 왜 중요했습니까? 이 책을 통해 그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A: It is a book to say goodbye to his readers, and to share with them the emotional and practical issues of terminal illness. He writes of his irrational fears of werewolves at night, but also of knowing there might be a white light welcoming him when he would die. He writes of retaining his dignity, of keeping hope, as well as more practical matters such as making sure his affairs were in order. It is a unique testimonial on facing a grave illness, coming from David who was both a doctor and a patient. He hoped it would be helpful for both patients and care givers. 이 책은 그가 독자들과 불치병을 앓으며 겪는 감정적, 실제적 문제들을 나누고 더 나아가 마지막 작별까지도 고하기 위해 쓴 책입니다. 밤에 나타나는 늑대인간에 대한 비이성적 공포에 대해 썼을 뿐만 아니라 그가 죽을 때 그를 반기는 흰 빛이 나타날 것을 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 희망을 가지려 한 일, 자신의 문제들을 확실히 하는 것과 같은 실제적인 활동까지 써놓았습니다. 의사이면서 환자이기도 했던 데이비드가 불치병을 직면하고 쓴 증명서와 같은 책이기에 더욱 특별합니다. 데이비드 역시 이 책이 환자와 환자를 간호해주는 이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랐습니다. Q: With Anticancer, David taught us how to live well. Would you say that NOT THE LAST GOODBYE is David’s attempt to show readers how to die well? ‘항암’을 통해 데이비드는 어떻게 잘 살 수 있는가에 대해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다’를 통해서는 어떻게 잘 죽느냐에 대해 알려주려는 시도를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A: His book is not about dying well but about living well until the end. David had helped a countless number of patients at the end of their lives, and with his own cancer diagnosis, was familiar with death as both a doctor and a patient. In the book he shares with us how to retain hope in the face of fear, how to give and feel love while impaired by disability, and how to add meaning to each day beyond lassitude. 이 책은 어떻게 잘 죽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마지막까지 잘 사느냐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데이비드는 의사로서 셀 수 없이 많은 환자들을 삶의 마지막까지 도와왔고 그 자신이 암 진단을 받았기에, 의사로서도 환자로서도 죽음이 낯설지 않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그는 어떻게 하면 고통을 직면해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는지, 어떻게 신체적 장애로 고통 받으면서도 사랑을 느끼고 전할 수 있는지, 어떻게 무기력한 하루하루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나누고 있습니다. Q: Many people struggle with how to act or what to say to a friend or family member that is terminally ill. What words do you think David most appreciated hearing during this difficult time? And what gestures helped him the most? 많은 사람들이 친구나 가족이 불치병에 걸렸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고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합니다. 데이비드가 투병기간 동안 가장 고마워했던 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어떤 행동들이 가장 큰 도움이 됐을까요? A: Visits by family and friends were a tremendous support for David, and let him feel he remained “in the club of the living.” He would put the uncomfortable visitors at ease by shedding all pretenses. David writes in his chapter on appreciation, “It’s not so hard to talk to someone who’s fighting illness. You have to listen with your heart and say, quite simply, ‘I’m sorry for what you’re going through. It makes me very sad. I hope you get better soon. Tell me what I can do to help’.” He would defuse the potentially embarrassing moment for those who sensed this may be their last goodbye by saying “we can say goodbye many times.” It became a credo among our friends, and even became the title of the book in French which was published while he was still alive. Terminally ill patients have a different sense of time and social pretense than their healthy well wishers. It’s important to allow and respect that difference. 가족들이나 친구들의 방문은 데이비드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어주었습니다. 그 자신이 삶의 모임의 중심에 여전히 남아 있다는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겉치레를 벗어버리고 그를 대하기 불편해하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려 했습니다. 그의 책에서 그는 “병마와 싸우는 이와 대화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들어주고 제법 간단하게 ‘당신이 겪고 있는 고통이 유감스럽습니다. 매우 슬프네요. 얼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당신을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말해주세요.’라고만 말하면 됩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이 마지막 인사가 될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받은 이들이 어쩌면 가질지도 모르는 당황스러운 순간을 완화하기 위해 “작별 인사는 여러 번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 말은 친구들 사이에서 신조가 되었고 그가 살아 있을 당시 출판된 이 책의 프랑스어판 제목이 되었습니다. 불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을 지지해주는 건강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시간이나 사회적 겉치레들을 느낍니다. 이런 차이를 허용하고 존중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Q: How was David able to stay optimistic through the last year of his life, despite the unsuccessful treatments and his deteriorating condition? What did David do on a daily basis to enjoy life? 데이비드는 삶의 마지막 해를 치료의 실패와 점점 더 악화되는 건강상태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긍정적으로 보낼 수 있었습니까? 데이비드가 생활을 좀 더 즐기기 위해 매일 무엇을 했습니까? A: David strove to find enjoyment in the little things of everyday life, such as friends’ visits, listening to music, watching movies, going outdoors whenever possible, and eating. He wrote that a marker on the road to recovery is the return of appetite. He would put us at ease by cracking jokes, and laughing at ours. When small mishaps happened while we cared for him he would be forgiving, even playful about them. His attitude made it pleasurable to be with him and to take care of him. As his condition deteriorated David still held hope that some treatment might work, but he also put all his affairs in order. It is a difficult balance between reality and hope that you have to adjust on an ongoing basis. He told us meditation helped him to achieve that balance. 데이비드는 친구들의 방문, 음악 감상, 영화 보기, 가능할 때면 야외로 나가기, 먹기 등과 같은 일상의 소소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회복실로 가는 길에 있는 시장이 식욕을 되돌려 주었다고 합니다. 농담을 하거나 우리의 농담에 크게 웃어주며 우리를 좀 더 편하게 해 주려고 했습니다. 그를 돌보는 도중 작은 사고가 생겨도 항상 먼저 용서해주고 그런 사고를 농담 삼아 장난을 치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의 태도 덕분에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그를 돌보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는 동안에도 데이비드는 몇몇 치료가 효과가 있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와 동시에 그의 모든 일들을 정리하기도 했습니다. 현실과 희망의 밸런스를 조절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명상은 그가 이런 조절을 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Q: David wrote that he failed to practice what he recommended in Anticancer in one respect: he subjected himself to an exhausting and ultimately excessive workload, especially in traveling overseas to discuss Anticancer in the US media. Did he regret his decision to work so hard the last few years of his life? 데이비드는 자신이 ‘항암’에서 추천했던 것 중 한가지는 그 자신은 실제로 해보는데 실패했다고, ‘항암’에 대해 미국 방송들에서 토론을 하느라 해외로 나가는 등의 진을 쏙 뺄 정도의 과도한 업무량으로 그를 괴롭혔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생의 마지막 몇 년을 앞두고 그렇게 열심히 일한 것을 후회했습니까? A: He never regretted that decision, not even in his very last interview a few weeks before his death. His crusade to help his fellow cancer patients with new understanding and tools to regain control of their life was immensely meaningful to him. He stated that he would rather die at fifty having achieved what he did rather than later if it meant no achievement. He deeply enjoyed meeting new people, connecting with an audience, and discovering new research. His life was fulfilled, and had given him joy. There were no regrets, except for leaving his young children behind. 그는 한번도 그 결정에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죽음을 몇 주 앞두고 한 마지막 인터뷰에서조차 후회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새로운 이해와 도구들로 같은 처지의 암 환자들이 그들의 삶에 대한 조절을 다시 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운동은 그에게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는 50살에 성취감을 느끼며 죽는 것이 아무런 성취도 없이 더 오래 사는 것보다 낫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청중들, 독자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연구를 발견하는 것이 그에게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그의 삶은 풍성했고 즐거웠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남겨두어야 한다는 것 외에 후회라는 것은 없었습니다. Q: In NOT THE LAST GOODBYE, David wrote “Dear reader, I feel your faith in raspberries and broccoli fading…I hear you murmuring, ‘If David himself, the living incarnation of this lifestyle, the ones who thinks anticancer, eats anticancer…if even he succumbs to the disease, then what is left of Anticancer?” But he goes on to say that he absolutely stands by the methods he describes in Anticancer. Why is that? And why didn’t they protect David against a relapse? 아 책에서 데이비드는 “독자여러분, 라즈베리와 브로콜리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당신들이 ‘항암에 대해 생각하고 항암에 좋은 음식을 먹던 데이비드 자신이 암에 걸려 쓰러졌는데 항암에서 남는 게 뭐람?’이렇게 중얼거리는 것도 들립니다.”라고 쓰고 나서도 ‘항암’에서 자신이 추천했던 것들을 전적으로 모든 수단을 다해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왜 데이비드가 추천했던 방법이 그의 병이 재발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까? A: David felt that his relapse might invalidate the principles of Anticancer in the eyes of some readers. It pained him to imagine that anyone would fail to claim the benefits of his research because of the specious, but instinctive, belief that his relapse nullified everything he wrote. For him it was as if you’d refuse chemotherapy because it had failed for somebody else. Thousands of cancer patients die after undergoing chemotherapy, and yet nobody would think of refusing that harsh painful treatment if they faced cancer. David was such a symbol for Anticancer that he felt his death might have a powerful negative effect, similar to Jim Fixx’s heart attack while jogging in 1984. So he wrote the book to make it clear he stood by everything he wrote, even as he shed all pretenses in the face of his fatal illness. He wanted to reassure, help, and continue to encourage fellow cancer patients in their fight for life. In the end, David is only a single clinical case, and not a scientific experiment. He felt it was critical to emphasize that his recommendations are, above all, based on strong scientific evidence, promising clear benefits, with virtually no negative side effects. David’s initial prognostic was a maximum of six years, but he went on to live nineteen years. It’s fair to say that his method had great benefits to him, and he wanted to share that with his readers. 데이비드는 그의 병이 재발함으로 몇몇 독자들에게 ‘항암’의 원리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것이 아닌가 하고 느꼈습니다. 병의 재발이 그가 이제껏 저술한 모든 것을 무효화시킬 수도 있다는 허울뿐이지만 본능적인 이런 믿음 때문에 그의 연구의 이로움을 주장하는데 실패할 수도 있다는 상상을 하는 것이 그에게는 큰 고통이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실패했으니 이 항암치료는 받지 않겠다고 하는 것과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암을 마주한다면 혹독하게 고통스러운 치료를 거부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데이비드는 그의 죽음이 짐 픽스가 1984년에 조깅을 하다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과 비슷한 강력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느낀 ‘항암’의 상징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책에서 치명적 병을 마주하고 있으면서도 모든 겉치레를 벗어버리기 까지 하면서 자신이 이제껏 저술해온 것을 지지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자신과 같은 처지의 암 환자들이 삶과 싸우는 것을 격려하고 돕고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데이비드는 단지 하나의 임상적 케이스일 뿐, 과학적 실험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추천들이 눈에 보이는 부정적 부작용 없이 강력한 과학적 증명에 기초해 확실한 이로움이 기대된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데이비드는 처음에 최대 6년 정도 살 수 있을 거라고 진단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19년을 살았습니다. 그러니 그의 방법이 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점과 독자들과 이 방법을 나누려고 한 것은 타당하지 않습니까? Q: In NOT THE LAST GOODBYE, David called you and your brothers his “rocks in this storm” because you calmed and reassured him that his disease hadn’t changed him too much. In what other ways were you able to give David solace and comfort during this time? 이 책에서 데이비드는 자신을 진정시켜주고 병이 자신을 많이 변화시키지는 않을 거라며 안심시켜 준 당신과 형제들을 ‘풍랑 속 바위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투병 기간 동안 데이비드에게 위안을 주고 격려하기 위해 어떻게 해 주셨습니까? A: We are lucky to be four brothers who love each other and have always been there for each other. We had been by his side for his first brain cancer operation 19 years ago, and again during his first relapse in 2000, so it was natural to be at his side this time around. When you are gravely ill you need loved ones to help you through the maze of decisions, especially important medical ones. Then there are other practical matters, such as family, finances, pain management, as well as the more mundane, but no less important on a day to day basis, eating and sleeping well. It is emotionally critical to have a loved one by your side when affected by illness. For example, David became afraid at night of vampires and werewolves. He knew it as irrational but could not help being afraid. We slept in his hospital room to reassure him, and when we could not be present we asked a cousin or a friend to be there. We are lucky to be a large and loving family. 서로를 사랑하고 항상 서로의 곁을 지키려고 하는 네 명의 형제로 태어난 것이 우리 모두에게 큰 행운입니다. 19년 전 데이비드의 첫 뇌종양 수술 때도 우리는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2000년, 암이 재발 했을 때에도 자연스레 그의 곁에 함께 했습니다. 사람이 죽을 만큼 아플 때면 중요한 의학적 결정과 같은 결정의 미로를 통과함에 있어 사랑하는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가족, 경제적 문제, 고통 조절과 일상적이지만 중요한 먹고 자는 등의 하루 하루의 실제적 문제들에도 도움이 필요합니다. 병으로 고통 받을 때 사랑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곁을 지켜주는 것은 감정적으로 아주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데이비드가 밤에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을 두려워하게 됐을 때, 비이성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두려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그의 병실에서 같이 자며 그를 안심시켜주려 했고 우리가 함께 할 수 없을 때면 사촌들이나 친구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사랑을 줄 수 있는 대가족의 구성원이라는 것이 너무 큰 행운입니다. Q: David spends a significant amount of time in this book writing about his three children. Do you feel that this book is in part a letter to them? 데이비드는 이 책에 그의 세 아이들에 대해 쓰는데 아주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이 책이 어느 정도는 데이비드가 그의 자식들에게 쓴 편지라고 생각되십니까? A: The thought of leaving his children alone was painful to him. He had many emotional discussions with his eldest son, Sacha, who at 15 years old wanted to be by his side. But his two younger children, Charlie, 2 years old, and Anna, 7 months, will not have any memories of their father. It was important for David to share how he struggled emotionally about leaving them. He left mementos for them to remember him by. 아이들을 두고 떠난 다는 것이 그에게는 큰 고통이었습니다. 데이비드는 그의 곁을 지키고자 했던 15살, 첫 째, 사샤와 많은 감정적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두 아이, 두 살 배기 찰리와 7개월 된 안나는 아버지와의 기억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데이비드에게 아이들을 떠나야 한 다는 것이 얼마나 감정적으로 슬픈 일인지를 나누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그는 그를 기억할 만한 기념품을 남긴 것입니다. Q: David wanted to add an innovative approach to his treatment, a made-to-measure “vaccine” concocted for his own tumor, and you discovered that a patient had benefited from a treatment like this in Leuven, Belgium, so you took David there to try the same method. Do you think it helped David emotionally to try as many of these alternative treatments as possible? 데이비드는 자신의 종양에 맞게 맞들어진 맞춤 백신이라는 혁신적인 접근을 하기를 원했고 당신은 벨기에의 루뱅 지역에서 이런 치료를 받고 효과를 본 환자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으로 치료를 시도해보기 위해 벨기에로 그를 데리고 갔습니다. 가능한 많은 대안 치료들을 시도해 본 것이 데이비드에게 감정적으로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A: You have to retain hope for a cure. Brain cancer has such a dire prognosis from the start that it is vital not to feel defeated. David acknowledged the benefits of denial, but it had to be rooted in some reality of innovative treatments which show true promises. In the case of the tumor vaccine research by Professor Van Gool in Leuven, Belgium, there were some demonstrated cases of prolonged life without side effects. It was a no brainer. The other treatment David followed, on the advice of his oncologist in Paris, was Avastin which hinders the creation of micro blood vessels feeding the tumor. Again his hope was rooted in serious medical studies showing some benefits in other patients. Unfortunately none of these treatments worked for David, from a clinical perspective. However, they helped him tremendously in feeling empowered and active against the disease. 치료를 위해서는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뇌종양은 처음부터 상당히 심각한 예후를 보이기 때문에 패배감을 느끼지 않는 것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데이비드는 부정의 이로움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정한 희망을 보여주는 혁신적 치료의 현실에 기초해야만 합니다. 벨기에 루뱅 지역에서 반 굴 박사의 종양 백신 연구의 경우, 부작용 없이 삶을 연장 시킨 실례가 있었습니다. 생각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파리에서 종양학자의 충고로 데이비드가 받은 다른 치료는 종양을 키우는 미세혈관의 생성을 방해하는 ‘애바스틴’이라는 치료였습니다. 이번에도 그의 희망은 다른 환자에게서 좋은 효과를 냈던 심각한 의학적 연구에 바탕을 두었습니다. 애석하게도 이 중 어떤 치료방법도 의학적 관점에서는 효과가 없었지만 질병에 대항해 힘있고 활발하게 싸울 수 있게 감정적으로 크게 도와주었습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택배사 : CJ대한통운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배송비 : 3,300원 (도서산간 : 5,000원 제주지역 : 5,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다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책

품목정보

관련분류

중고도서 소개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판매자 정보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분야 책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추천 책

카트에 넣기

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함께 산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