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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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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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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40g | 128*190*30mm
ISBN13 9791195865826
ISBN10 119586582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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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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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의 대화를 기록한 지 어언 6년을 향하는 지금, 수백 편의 글이 쌓였다. 어머니와 아들의 ‘모둠일기’로 지난 세월의 두께를 가늠할 수 있게 되었다. 기록과 성찰의 경험 속에서 소중한 깨달음 또한 얻었으니, 일상을 나누는 이들에게는 특권과 책무가 주어진다는 것이다. 서로의 생을 목격할 수 있는 특권, 그리고 그렇게 목격한 삶이 차곡차곡 쌓여 자신의 일부가 되었음을 망각하지 않을 책무. 부모라서 또 자식이라서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고 또 죽어 가는 모든 이들에게 주어진 공존의 선물이자 의무 말이다.
---「프롤로그」중에서

비닐봉지 안 빼곡히 앉은 감자들을 바라본다. ‘얘들아. 우린 너희들이 천 원에 팔린다는 게 누군가에게는 슬픔이고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되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단다. 고맙고 또 미안하구나.’
---「이게 다 해서 천 원이라고요?」중에서

자기 자신을 오래 우려내어 맛을 내는, 또 그 자체로 영양 만점인 미역. 어쩌면 난 너무 많은 고깃덩이를 갖다 붙이려고 몸부림치고 있지는 않은지. 고깃국이 되지 못한 운명을 탓하고 있진 않은지. 그저 오래 끓이면 될 것을.
---「미역국과 고깃국」중에서

“그니까 좋은 일 하면 바로 복 받고 나쁜 일 하면 바로 벌 받고… 신의 편에서 보면 그런 건 공의가 아니라는 거지. ‘신의 공의’라는 건 좋은 일을 아무리 많이 했더라도 지금 악하게 살면 심판을 받고, 아무리 악하게 살아왔더라도 선한 쪽으로 돌아서면 거두어 주신다는 거더라고.” “그러니까 ‘왕년에 내가 이랬어’라는 말은 소용이 없는 거네요.” “그렇지, 전에 어떻게 살았건 현재가 중요한 거니까.” “오늘.” “그렇지,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 “바로 지금 내가 무얼 하고 있느냐.” 예전에 무엇을 했건, 어떤 명성과 부를 쌓았건 오늘 나의 삶을 가꾸고 돌보는 일이 소중하다. 과거의 나로 지금의 나를 규정하지 않기. ‘잘나갔던 나’를 소환하지 않고, ‘비참했던 나’를 멸시하지 않으며, 순간순간 오롯이 세계와 대면하는 일. 그것이 공의일지 모른다.
---「공의에 관하여」중에서

섣부른 유형화에는 위험이 따른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유형은 과거의 나로 지금의 나를 판단한다. ‘전에 그랬으니 앞으로도 이럴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지나간 시간의 퇴적물에 그치지 않는다. 현재는 미래와 과거가 충돌하는 역동적인 변화의 장이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몇 개의 라벨로 손쉽게 분류하는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을 깊이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고, 때로는 새로운 가능성까지도 부정하는 결과를 낳는다.
---「우상과 우상 파괴자」중에서

그때 칼과 망치를 가지고 나타나신 아버지. 두둥! 칼끝을 뚜껑에 대고 캔을 돌려 가면서 망치질을 하니 철옹성에 균열이 가기 시작했다. 두근두근 조마조마. 그 와중에도 형제들은 파인애플 국물이 튈 때마다 한숨을 내쉬었다. 쉽지 않아 보였다. 이제 겨우 반쯤 땄어? 세계 최장의 원둘레가 파인애플의 노예가 된 아이들의 인내력을 시험하고 있었다. 하지만 고진감래라고 했던가. 인고의 시간은 파인애플의 달콤함에 순식간에 녹아내렸다.
“아부지 최고! 파인애플 최고!” “어? 국물까지 다 먹었네… ….”
---「파인애플 캔과 망치 그리고 아버지」중에서

나 태어난 곳 삼선교. 성북동을 인근에 두고 혜화동과 돈암동 사이에 낀 세 신선三仙과 나폴레옹 제과점의 고향. 조금만 걸으면 ‘중삥’, ‘고삥’의 천국이었던 성신여대 입구와 점집 즐비한 미아리 고개에 닿았다. 번호에서부터 ‘포쓰’가 느껴지는 1번 시내버스가 다녔고 전국 최강의 농구팀을 자랑하던 중학교 건너편엔 영화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의 배경이 된 동도극장이 있었다. 하루 종일 아이들과 다방구나 짬뽕(주먹과 정구공을 사용한 약식 야구 게임)을 했고 가까운 성북산에 가재를 잡으러 다니기도 했다. “밥차려 놨다. 빨리 들어와라. 늦으면 밥 안 준다!” 할머니의 우렁찬 목소리는 얼음땡 놀이로 꽁꽁 얼어 있던 나를 녹여 순식간에 집으로 불러들이는 마법의 주문이었다.
---「운명이라는 게 있나봐」중에서

어머니는 정말 끝까지 ‘나는 다른 이들에게 이러이러한 사람이었다’가 아니라, ‘누구누구는 나에게 이런 존재였다’로
남고 싶으신 걸까.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만을 위해 달리는 사람들이 생각나 마음이 더 아렸던 오늘.
---「어머니의 묘비명」중에서

어떤 모임에서 다음과 같은 과제가 나왔다고 한다. “배우자의 좋은 점 열 가지를 써 보세요.” 진행자는 어머니에게 “사별하셨으니 남편분 안 계시죠? 그러니까 다른 사람의 좋은 점 열 가지를 써 보세요.”라고 주문했다. 어머니는 웃으며 이렇게 대답하셨다고. “하하, 이보세요. 제가 왜 남편이 없어요?” 어머니의 남편은, 나의 아버지는 여전히 우리 곁에 있다. 있다/없다는 살아 있음을 기준으로 갈리지 않는다.
---「있다/없다 그리고 죽음」중에서

돌아보면 내 인생도 힘들다 할 수는 없건만, 왜 그렇게 눈물을 흘렸던 걸까. 지금도 여전히 눈물이 많아서 카페인 때문에, 호르몬 때문에 눈물샘이 터진 줄만 알았는데 어머니가 많이 우셔서 그런 거였구나. 눈물의 자식이어서 눈물이 많았던 거였구나.
---「내가 잘 우는 이유」중에서

영어를 거의 못 하시는 어머니. 어려운 단어는 전혀 모르신다. 독해는 당연히 힘들다. 그래도 더듬더듬 읽어 주신 단어들을 듣고 있자니 마음 속에 무언가가 요동친다. You, happy, time, hot, cup, coffee, take, not, question, period, and love. 나의 삶에서도 참 소중한 말들.
---「어머니와의 영어 수업」중에서

인간이 작디 작다는 사실을 망각한 이들은 자신을 크다 여긴다. 작은 것들을 멸시한다. 한껏 치켜든 턱, 너희들은 왜 더 커지지 못하느냐며 깔본다. 자꾸만 더 많은 것들을 먹어 치운다. 하지만 그들도 무작정 커질 수는 없다. 때로는 거대한 산이 되려는 야망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자기 안으로 내려앉기도 한다. 각자가 작은 존재임을 인정할 때 삶은 커진다. 서로 크다 우기는 사회에서 삶은 초라하고 비루하다. 우리는 그다지 대단할 것 없는, 본디 작은 존재일 뿐이다. 그래도 괜찮고, 그래서 괜찮다.
---「본디 작은 존재」중에서

영어에서 ‘(사건이) 일어나다’라는 뜻을 가진 표현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take place’가 있다. 직역하면 ‘공간을 점하다’ 정도가 될 터인데, 생각해 보면 깊은 의미가 있다. 사건은 특정한 일이 특정한 시간에 자리를 잡는 일. 하지만 이것으로 충분하진 않다. 마음 속 공간에서 의미로 자리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사건, 장소 그리고 마음」중에서

이제 나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이들은 선동가가 아니라 오랜 시간 보이지 않는 자리를 지켜 온 사람들, 권력보다는 사랑을 택한 사람들이다. 그들의 삶은 변방에 있을지 모르지만 그들을 향한 마음은 언제나 내 삶의 중심에 있다. 고마움에 걸맞은 삶을 살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고마운 마음만은 잊지 않기를 빌어 보는 밤.
---「내 가슴 뛰게 하는 것」중에서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오르막이다. 삶의 잔때가 그대로 묻어 있는 비탈길. 허리 굽혀 올라야 하고, 발끝으로 조심조심 디뎌야 하는 오르막. 눈 쌓이는 겨울이면 굴러서 다리 부러지기 딱 좋은 오르막. 힘겨운 가난의 풍경이라고 불러도 좋을, 그런 오르막 말이다. 하지만 오늘은 이 오르막이 고마웠다. 어쩌면 이놈의 오르막 때문에 나약해지거나 방만해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기에. 아름다운 하늘, 찬란한 빛에 홀린 영혼을 다시 질긴 삶의 바닥으로 끌어내리는 길, 내가 지금 어디 있는지를 가감 없이 알려 주는 길이다.
---「삶의 오름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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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어머니의 말을 묻고, 듣고, 옮겨 내는 일은 그립다는 말로 덮어 버렸던 완료형의 어머니를 진행형으로 새롭게 발견하는 일이다. 아들은 그저 묻고 듣고 옮겼을 뿐인데, 책을 덮은 나는 나의 어머니가 궁금해졌다.
- 권경원 (영화감독, [1991, 봄] 연출)
책을 읽으며 학문에서도 교우 관계에서도 순수하고 진지한 작가의 내면을 다시 확인한다. 어머니와의 대화 속에 드러나는 선하고 고운 삶에 대한 성찰이 아름다우면서도 깊이 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일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온기에 절로 따뜻해지는 글!
- 한미야 (총신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내 친구 김성우의 페이스북에는 석양 보라빛 노을과 망원동 길냥이의 개구진 눈빛과 담백한 피아노 연주, 그리고 어머님의 뭉근한 사랑과 아릿한 통찰이 녹아 있는 이야기가 있다.
- 이소희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
시인 백석은 ‘흰 바람벽이 있어’란 시에서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고졸(古拙)한 사랑을 담아냈는데, 응용언어학자 김성우 선생이 시시때때로 소셜미디어에 펼쳐 보이는 대화 속 어머니는 평범 속에 비범을 감춘 철학자였다. 그의 담벼락을 훔쳐보며 이 주옥같은 생각과 말이 책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왔는데, 그 영롱하고 아름다운 성찰의 말이 책이 되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부터 김성우 선생에게 반했던 것은 아니었다. 나는 처음부터 김성우 선생의 어머님의 팬이었다. 어머님과 나누는 대화가 나에게는 세상의 어떤 시보다 아름다운 대화로 느껴졌다. 게다가 대화를 통해 만나는 김 선생의 어머니는 가르치는 사람이지만, 훈계하는 어머니가 아니라 살아 있는 언어로 누구보다 올바른 삶의 자세를 보여 주시는 분이었다. 아마도 그런 분의 자식이니까, 그런 사람의 아들이라 김성우 선생이 이처럼 반듯한 사람일 수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짧은 추천사로는 모두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김성우 선생의 어머니는 아름다운 분이고, 나는 데미안의 어머니 에바 부인을 싱클레어가 바라보듯 흠모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았다는 걸 고백한다. 세상에 귀하지 않은 책이 어디 있겠나만, 어머니와의 대화를 담은 이 책은 나를 비롯한 독자들에게 귀하고 아름다운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전성원 (계간 황해문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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