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며느리의 발길을 돌린다는 가을 전어구이!
저자가 ‘가을 전어’다.
저자의 책이 가을 ‘전어구이’다.
2014년에 저자의 [아트설교연구원]에서 공부를 시작했다.
코로나 핑계로 작년부터 쉬고 있다.
오늘 《책 쓰기! 나도 할 수 있다》를 읽었다.
가을 전어구이 냄새가 내 마음을 돌려놓았다.
“아트 공부, 다시 해야지….”
“책 쓰기, 다시 해야지….”
저자와 공부할 때가 가장 행복했다.
저자와 공부하면서 나는 놀랍게 발전했다.
설교가 그랬다.
목회가 그랬다.
내 삶이 그랬다.
‘설교는 글쓰기’가 되었다.
‘글쓰기가 되는 설교자’가 되었다.
‘들리는 설교’, ‘공감력 있는 설교’, ‘설득력 있는 설교’가 되었다.
마침내 나의 첫 번째 책, 《그리스도인은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는다》를 출간했다.
저자에게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화력이 있다.
저자의 책은 삶을 바꾸는 설득력이 있다.
코로나 2년 차 가을에,
저자가 《책 쓰기! 나도 할 수 있다》를 들고 나타났다.
역시, ‘가을 전어’였다.
가을 ‘전어구이’였다.
“나의 두 번째 책으로 에세이집을 출간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올겨울에 따끈한 군고구마로 내놓아야겠다.
코로나 피로가 쌓여 도무지 입맛을 찾지 못하는 2021년 가을,
저자의 책 ‘가을 전어구이’!
‘강추’다.
- 이언구 (목사용문교회 담임, 《그리스도인은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는다》의 저자)
작가 애니 딜러드는 글쓰기의 과정을 마치 거대한 대리석에서 정과 망치로 형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너무 적절한 비유가 아닐 수 없다. 나도 지금까지 여러 책을 쓰면서 느낀 점이기 때문이다. 망치로 하나하나 깨어 나가야 할 만큼 지난하고도, 때로는 진저리나는 과정이 글쓰기다.
요즘같이 문해력이 사라지고 사고력이 증발한 시기에, 글쓰기는 우리가 현대 문명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저항이라고 생각한다. 문명의 한 톱니바퀴로 급격히 전락하는 이 순간에 글쓰기는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헤밍웨이는 “글을 쓰는 순간 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고 글쓰기를 예찬하지 않았던가. 사고력의 시작과 끝이 글쓰기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에게 간곡히 부탁하고 싶은 부분이다. 어떤 목적을 가졌건 간에, ‘인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신성한 행위가 바로 글쓰기다. 이 책을 읽으며 한 인간의 숭고한 작업을 다짐하는 당신을 응원하며,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모든 독서는 글로 써야 비로소 완성된다. 말은 마음의 소리요, 글은 마음의 그림이다
- 박양규 (교회교육연구소 대표, 《인문학은 성경을 어떻게 만나는가》의 저자)
저자 김도인 목사님은 답 없이 답답하게 살아가는 시대에 ‘책 읽기’와 ‘책 쓰기’가 답이라고 말한다. 본인은 이미 5천 권이 넘는 책을 읽었고, 14권의 책을 썼으며, 올해만 5권째 책을 출판한다고 한다.
이 정도면 ‘난 이만큼 책을 많이 읽었다’라고 자랑할 만하지만, 오히려 배워야 할 것이 무궁무진하다고 자신을 낮춘다. ‘나는 이렇게 많은 책을 쓰고 있는데 당신들은 뭐 하느냐?’라고 질책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당신도 책을 쓸 수 있으니, 우리 함께 책을 써 보자고 손을 내밀어준다.
어설픈 자랑이나, ‘이 정도는 되어야 너도 할 수 있어’라는 꼰대 같은 조언이 없어 누구나 공감하며, 무릎을 치며 술술 글을 읽게 한다. 글을 읽을 수 있는 호흡과 리듬이 숨 가쁘지 않게, 한 호흡으로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 결국 손에 첫 페이지를 펴들고 앉은 자리에서 마지막 장까지 읽어 내려가게 만든다.
고전에서부터 현시대의 베스트셀러까지 넘나들며 다독과 정독, 깊은 사색과 묵상의 결과물들을 제공하면서도, 아직 거기까지 미치지 못한 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친절히 제시해 준다. 그래서 이 책은 ‘나도 책 읽기와 책 쓰기에 도전해 볼까?’ 하고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책이다. 책 쓰기를 도전조차 해볼 생각이 없었던 분들에게도 새로운 삶에 도전해 보도록 용기를 준다.
하지만 누구나 책을 쓴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책을 쓰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누구나 책을 쓸 수 있기에, 절제되고 정제되어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남기는 글을 쓸 수 있도록 자신의 지혜를 아낌없이 내놓은 책이다. 우리가 살아온 삶을 활자로 남기고, 지혜로 남겨 후대에 공감할 만한 삶의 철학과 지혜를 남기는 법을 가르쳐 준다. 모두 남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참으로 남다른 삶을 증명하는 법이 책을 쓰고 글을 남기는 것이라고 말한다.
김도인 목사님은 남들에게 자신의 지혜를 아낌없이 나누는 삶을 이 책에서 실천하고 계신다. 누구나 한 번쯤 감성에 젖어 밤새 쓴 글을 다음날 휴지통에 던져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은 여러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 박종순 (목사제자들교회(미국 캘리포니아) 담임, 《열혈독서》 저자)
김도인 목사의 책은 실제적이다. ‘원리’만 제시하지 않고 ‘방법’까지 이야기한다.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은 많다. 중요한 것은 해결 방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의 규칙이 바뀌고 있다. 언택트가 일상이 되었다. 함께하는 것보다 혼자 하는 것이 더 편한 시대가 되었다. 직접 만나지 않고도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신앙생활도 바뀌고 있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비대면 모임을 한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전하는 것이 힘들어졌다고 말한다. 더는 예전처럼 전도하기 어렵다. 이제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김도인 목사는 책 쓰기야말로 가장 강력한 복음의 도구라고 주장한다. 잘 쓴 책 한 권이 수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책 쓰기는 코로나19 이후 복음 전도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김도인 목사의 책은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의 말대로 책 쓰기가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사명이 될 수 있다. 책 읽기부터 출판하기까지 본인의 경험을 책에 잘 녹여놓았다. 이 책을 읽고 모두 작가의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전하는 멋진 작가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김현수 (목사행복한나무교회 담임, 《메마른 가지에 꽃이 피듯》의 저자)
사람은 자신을 과소평가한다. ‘기대 이상’이 아닌 ‘기대 이하’의 존재로 생각한다. ‘나 같은 사람이 뭘?’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나 같은 사람이 책을 쓴다는 것은 상상도 해보지 못한 일이었다. 하지만 벌써 네 권의 책을 낸 저자가 되었다. 나의 책이 출간되어 손에 쥐어졌을 때의 감격이 아직도 생생하다. 너무나 행복했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책을 쓴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일이다. 따로 주어진 자격이 있지는 않다. 문제는 어떻게 도전해야 할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김도인 목사님이 《책 쓰기!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인 책이기 때문에 더 피부에 와 닿는다.
책 쓰기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감이 필요하다. 당신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이 책을 통해서 당신은 책을 쓸 수 있다는 용기를 얻게 될 것이고, 작가로서 첫걸음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책은 나의 족적을 남긴다. 내가 죽은 이후에도 영향력이 나타난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도구가 된다. 작가가 되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은 좋은 나침반이 될 것이다.
- 이재영 (목사잠실주담교회 담임, 《희망도 습관이다》의 저자)
김도인 목사님은 성실한 분입니다. 김 목사님은 조국 교회를 사랑하는 분입니다. 특별히 목회자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분입니다. 참 귀한 사역자이십니다. 묵묵히 준비하고 공부하여 영향력 있는 사역을 힘차게 일구어내는 분이십니다. 목회자의 선생님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조국 교회가 코로나19의 어려움 가운데 신음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목회하는 목회자로서 참으로 안타까울 때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예배를 자유롭게 드리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이 교회를 이탈하는 모습을 봅니다. 유튜브 예배가 더 좋다고 현장 예배를 거부하는 성도도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출구가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한숨 어린 기도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김 목사님의 《책 쓰기! 나도 할 수 있다》에서 한 줄기 희망을 봅니다. 책 읽는 목회자, 공부하는 목사님, 글 쓰는 주의 일꾼들이 조국 교회를 다시 한번 반석 위에 세워 놓을 것을 확신합니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을 믿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입을 다물라는 시대에, 입은 다물고 기도하는 지도자들이 많아지기를 소원해 봅니다. 입은 다물고 책을 읽는 시간, 글을 쓰는 시간이 늘어나길 기대해 봅니다.
나도 책을 쓸 수 있다는 기대감과 확신으로 책 쓰는 목회자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도해 봅니다.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 Letio Divina를 통해 ‘되새김’루미나시오 Ruminatio을 깊이 하면 성숙한 지도자가 될 것입니다. 발효식품처럼 숙성되고 효과적인 지성을 준비하면 양질의 책들이 출간되리라 기대합니다.
김도인 목사님은 《책 쓰기! 나도 할 수 있다》를 통해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제2의 부흥을 꿈꾸게 합니다.
- 박윤성 (목사기쁨의 교회 담임, 《톡톡 요한계시록》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