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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
중고도서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

: 우리 시대 사상가 218인의 생각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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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792쪽 | 1751g | 188*257*40mm
ISBN13 9788989420705
ISBN10 898942070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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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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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신부 책의 번역은 2000년부터 본격화한다. 『당신의 사랑은 어디 있습니까』(바다출판사, 2000)는 적은 분량이지만 피에르 신부의 사상을 압축한 책이다. 먼저 그때만 해도 파리 교외에 거주하던 홍세화의 추천사가 눈길을 끄는데, 핵심을 찌르는 인물 스케치가 특히 그렇다.
“나는 그에게서 무엇보다도 부조리한 세상에 분노할 줄 아는 ‘행동하는 지성'의 모습을 본다. 아니, ‘행동하는 지성'이라는 말도 그에게는 부족한 감이 든다. ‘분노하는 성자'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다. 프랑스의 텔레비전 화면에서 그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나는 그가 미소 짓는 모습을 거의 본 적이 없다.” --- p.364 「아베 피에르」중에서

장타력이 더 있어 보이는 『올가의 반어법』을 5번에 놓은 건 요네하라 마리 책을 읽는 순서와 관련 있다. 『올가의 반어법』보다는 『프라하의 소녀시대』를, 『프라하의 소녀시대』보다는 『미식견문록』과 『문화편력기』를 먼저 읽는 게 좋다. 그래야 독자의 머리에 내용이 쏙쏙 잘 들어온다.(감독 혹은 구단주급인 『대단한 책』은 타순을 초월한다.)
1960년대 전반의 프라하 소비에트 학교가 먼 배경이 되는 『올가의 반어법』(김윤수 옮김, 마음산책, 2008)은 소설이다. 아니, 소설에 가깝다. “저자는 한 신문의 서평란에서 『프라하의 소녀시대』는 80%가 논픽션이며 20%가 픽션, 『올가의 반어법』은 반대로 80%가 픽션, 20%가 논픽션이라고 밝히고 있다.” (「옮긴이의 말」) --- pp.463~464 「요네하라 마리」중에서

2000년부터 2008년 4월까지 유엔 인권위원회 식량특별조사관으로 일한 스위스의 사회학자 장 지글러는 『탐욕의 시대』에서 좀 세게 나간다. “현재 모든 병폐는 극한점에 도달했으므로 더 이상 나빠질 것이라고는 없다. 대대적인 현상 전복을 통해서 개선될 일만 남았다”는 그라쿠스 바뵈프(Gracchus Babeuf, 1760-1797)의 연설을 인용하면서 그는 『탐욕의 시대』가 지닌 실질적 의도를 분명하게 드러낸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이와 같은 전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의식을 무장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 p.515 「장 지글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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