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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는 아이는 꾸는 꿈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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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는 아이는 꾸는 꿈이 다르다

: 하루 20분씩, 엄마와 함께하는 초딩들의 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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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11쪽 | 318g | 130*190*13mm
ISBN13 979119663047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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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leebook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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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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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여전히 돈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기꺼려합니다. 돈을 밝히는 사람은 고상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죠. 특히 그게 애들이라면 더 그렇고요. 돈 밝히는 애들이 커서 뭐가 되겠냐고, 애들은 공부나 열심히 하면 된다고, 돈은 어른이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거라고 하면서요.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는데 이런 말들이 요즘 세상에도 유효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p.20

“아, 이제 돈이 12,000원밖에 안 남았네.”

아이가 중얼거립니다. 소비 내역을 한 줄 적었을 뿐인데 벌써 느낀 걸까요? 3,000원어치 사탕의 의미를요. 먹을 땐 참 달콤했지만 나에게 돌아온 건 아빠의 큰소리와 잃어버린 밥맛, 그리고 허전해진 지갑이라는 것을요.
--- p.74

엄마 : 한꺼번에 많이 살수록 낱개의 값이 싸지는데, 이걸 ‘규모의 경제’라고해. 네가 1개만 사 먹을 땐 500원을 내야 했는데, 12개짜리 1상자를 사면 1개당 280원에 살 수 있는 것처럼 말이지. 문구점 아저씨는 아마 초코파이를 1상자가 아니라 20상자씩 살 테니까 1상자에 3,350원보다 더 싸게 샀겠지? 그러면 초코파이 1개의 가격은 더 싸질 거야. 그렇게 한꺼번에 싸게 많이 사서, 엄마 몰래 1개만먹으려는 너 같은 사람에게 비싸게 파는 거지.

첫째 : 나 같은 사람이 많은가 보지?
엄마 : 그러게. 엄마 몰래 사 먹는 초딩들이 많은가 보네. 가격을 그렇게 비싸게 매겨도 잘 팔리는 걸 보면 말이야.
첫째 : 그럼 이제 거기서 사 먹지 말아야겠다.
엄마 : 그래, 정 먹고 싶으면 용돈을 조금 더 모아서 1상자씩 사 먹자. 그게 저렴하게 사 먹는 방법이야.
--- p.110

둘째 : 그래? 그렇다면 나는 발명가가 꿈이니까… 사람 머리를 잘 깎는 로봇을 발명해야겠어. 그러면 잘 팔리겠지?
첫째 : 나는 그럼 인간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될래. 기계는 인간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우리가 인간을 연구해야 하지않을까?
둘째 : 엄마, 근데 그냥 우리가 로봇을 가지면 안 돼? 그럼 로봇이 내 자리를 뺏을 거라고 걱정하지 않아도 되잖아!
엄마 : 헉… 야, 너 대박이다!!

미래에는 많은 직업이 사라질 거라고 해요. 향후 10년 뒤 사라질 직업들을 예측하는 기사도 한두 개가 아니고요. 세상이 발전할수록 인간이 설 자리는 점점 좁아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아직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아니면 어릴 때부터 기계와 친해서 기계가 함께 하는 세상이 익숙한 걸까요? 기계가 하지 못하는 일을 요리조리 잘 골라내는 걸 보면요.
--- p.179

엄마인 저도 한 뼘 성장했어요. 돈만 넣어 두고 내버려 뒀던 아이들 저축 통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었고, 바쁘다고 미뤄 두었던 우리 집 자산 포트폴리오와 재무제표를 다달이 점검하게 되었답니다. 스마트폰 어플에 자동으로 작성된다고 게을리했던 가계부 정리도 아이들이 용돈기입장을 쓸 때마다 옆에서 같이하게 되었고요.

가장 좋은 건,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거예요. 함께 외출해 버스를 타고 가는 시간, 밥 먹는 시간 등 그 짧은 시간에도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얼마나 많은지, 세상천지가 경제교육에 접목하고 싶은 소재들로 한가득입니다.
--- p.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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