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데이비드 L. 메스 David L. Meth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여러 작품을 알려진 극작가다. 희곡 「9/12」로 2008년 국제평화저술상을 수상했고, 희곡 「To the Death of My Own Family」로 2009년 코네티컷 극작가협회상을 수상했다. 미국극작가조합, 미국시인학회, 국제아동도서작가·그림림작가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 중인 그는 독자와 관객이 깊이 생각할 만한 여러 민감한 주제 및 다문화 문제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이태원 아이들(A Hint of Light)』은 그의 첫 소설이다.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한양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공부했고, 뉴질랜드 이든즈 칼리지에서 테솔 과정을 마쳤다. 사람과 삶에 대한 좋은 글을 많은 이들과 만나게 해 주는 솜씨 좋은 중매쟁이를 꿈꾸며, 현재 펍헙번역그룹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러셀의 행복 철학』, 『모든 슬픔에는 끝이 있다』, 『스물넷의 질주』, 『일생에 한 번 내게 물어야 할 것들』, 『크로웰』, 『스팸 세상에서 나 지키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