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 보면 두려운 것을 무릅쓰고 나아가야 할 때도 있는 것이겠죠. 그것도 인생의 일부니까」
「바로, 그게예요! 자, 어서 그대로 해요. 두려운 걸 무릎쓰고 나아가세요.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다듬고, 모험을 한번 해보는 거예요」
「고마워요, 로라 박사님. 내가 올바른 선택을 했는지 알고 싶었어요」
「칼라, 나는 당신이 무슨 선택을 했는지도 몰라요. 우리는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도 않았어요. 나는 당신이 옳은 선택을 했다고 말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당신은 이미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실제로 옳은 선택을 한 거겠죠. 단지 당신은 매우 두려워하고 있었을 뿐이에요. 하지만 당신은 두려움을 처리할 수 있어요. 당신은 이미 두려움을 이겨냈어요. 이제는 기억도 안 나잖아요. 당신은 <옳은> 일을 하기 위해 <두려움>을 처리하는 모범을 나에게 보여준 거예요」
「음, 나는 마라톤을 한 기분이에요. 나는 상처받는 것이, 중간에 그만두는 것이, 바보처럼 보이는 것이 두려웠어요. 하지만 나는 처음부터 그것을 해보고 싶었고, 그에 따르는 모든 대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그것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고요」
「그리고 이런 상황 역시 그럴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네, 그럴 거예요」
「그럼 그렇게 하세요!」
---- pp.96-97
「인생을 살다 보면 두려운 것을 무릅쓰고 나아가야 할 때도 있는 것이겠죠. 그것도 인생의 일부니까」
「바로, 그게예요! 자, 어서 그대로 해요. 두려운 걸 무릎쓰고 나아가세요. 미장원에 가서 머리를 다듬고, 모험을 한번 해보는 거예요」
「고마워요, 로라 박사님. 내가 올바른 선택을 했는지 알고 싶었어요」
「칼라, 나는 당신이 무슨 선택을 했는지도 몰라요. 우리는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도 않았어요. 나는 당신이 옳은 선택을 했다고 말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당신은 이미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었죠.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니까, 실제로 옳은 선택을 한 거겠죠. 단지 당신은 매우 두려워하고 있었을 뿐이에요. 하지만 당신은 두려움을 처리할 수 있어요. 당신은 이미 두려움을 이겨냈어요. 이제는 기억도 안 나잖아요. 당신은 <옳은> 일을 하기 위해 <두려움>을 처리하는 모범을 나에게 보여준 거예요」
「음, 나는 마라톤을 한 기분이에요. 나는 상처받는 것이, 중간에 그만두는 것이, 바보처럼 보이는 것이 두려웠어요. 하지만 나는 처음부터 그것을 해보고 싶었고, 그에 따르는 모든 대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어요. 그리고 실제로 그것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었고요」
「그리고 이런 상황 역시 그럴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네, 그럴 거예요」
「그럼 그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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