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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과 뇌의 향연
중고도서

선과 뇌의 향연

: 선 수행을 하는 뇌과학자의 시선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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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868쪽 | 1716g | 195*245*40mm
ISBN13 9788994468044
ISBN10 899446804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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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芝川   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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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임스 H. 오스틴
하버드대 메디컬 스쿨 출신의 신경과 임상 의사로서 일본의 선불교를 만난 이래로 오랫동안 선 수행을 해오고 있는 과학자이다. 1998년 출간된『선과 뇌』는 저자 자신의 견성 체험을 바탕으로 선과 뇌의 통합을 시도했던 책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선과 뇌의 향연』은 그 후속편으로, 이 책에서도 오스틴 박사는 선과 뇌의 연관성에 대해 폭넓게 다루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오스틴 박사는 최근의 뇌과학 연구 결과와 뇌 영상 연구를 포괄적으로 다루면서 그의 핵심 탐구 영역에 대한 해답을 탐색해나간다. 그는 최종적인 정답을 내놓는 대신 검증 가능한 가설을 제시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그러는 한편 오래된 선 문헌과 자신의 견성 체험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다. 특히 선의 깨달음과 달빛의 상호 연관성에 대한 문헌적, 예술적 전통의 탐색을 통해 보여주는 새로운 해석은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선과 뇌과학이 어떻게 연관되어 있고, 이 두 분야가 서로를 어떻게 비추고 있는지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아는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역자 : 이성동
정신과 전문의로 명일 M의원 원장이다. 최근에 공학사(컴퓨터 및 정보통신)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육체의 문화사』『스타벅스로 간 은둔형 외톨이』『달라이라마-마음이 뇌에게 묻다』『정신분석가-카렌 호나이의 생애』『정신분열병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정신분열병의 인지행동치료』『불교와 과학, 진리를 논하다』『선과 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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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뇌과학자로서 나는 뇌는 마음의 그릇이라고 믿는다. 이 행성에서 뇌가 존재하기 이전엔 마음이라는 것은 없었다. 나는 인간적으로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그러나 해야만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다. 나는 우주의 창조적 힘에 엄청난 경외심을 느낀다.--- p.32

대선사는 항상 무아의 경지에서 매순간 현재로서만 살아간다. 과거의 역기능적인 자아 과잉 상태에서 해방된 선사는 간명한 삶을 살지만 새롭게 일어나는 복잡한 사회적 상황에서도 지혜롭고 열정적으로 적응하면서 살아간다. 이런 경지에 도달한 탁월한 선사는 이전에 ‘선’과 ‘악’이라고 이름 붙인 그런 상태에서 자유롭다. 선과 악을 잘 판단하여 공명정대하고 스스로 윤리적이었다고 여겨지는 그런 상태에서도 벗어나 있다. 이런 심오한 깊이에서 일어나는 변화 대상의 영역은 기질, 태도, 자기인식, 사고, 행동 등 총체적인 범위이다. 뿐만 아니라 신경계에서도 일련의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p.53

명상을 하면서 긍정적이고 ‘축복받는’ 체험을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시간 동안에는 두드러진 세타파의 활동이 뇌의 전부와 후부에서 훨씬 더 결집성을 보인다고 일부 뇌파 연구들은 보고하고 있다. 또한 세타파 활동은 전부와 중앙 전두 영역에서 특히 좌측에서 더욱 더 동기화된다.--- p.126

선의 입장에서 편도체를 이해하는 것이 명상 수행의 몇 가지 기전들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더구나 편도체와 연관된 회로가 견성과 임사 체험과 공포감 소실과 관계가 있다는 보고들이 최근 발표되고 있다.--- p.177

선 명상의 기능 중 한 가지 기본적 기능은 기억 재생의 네 영역에서 끊임없이 떠오르는 산만한 생각의 습관적인 에너지를 고요하게 만드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규칙적인 좌선은 ‘날뛰는’ 원숭이의 마음을 잠잠하게 한다. 실제로 좌선 명상 중 견성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p.203

좌선에서는 내측 그리고 안와 전두엽 영역이 활용된다. 이로써 초기의 이완과 집중이 명징한 의식에서 더욱 더 집중된 상태로 나아가게 된다. 전두엽 극 피질은 모든 것을 잊고 몰입하고 있는 수행자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편안하게 마음을 챙기는 의식적인 상태로 되돌아오게 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p.299

견성의 순간에 무엇이 일어나는가? 핵심적이고 깊은 생리적 변환이 일어난다. 견성은 인간 뇌를 자유로운 대상 중심적 모드로 풀어 놓는다. 대상 중심의 회로는 과거의 자아 중심적 자아의 탄탄한 구속에서 풀려나오게 된다. 이제 ‘사물들’은 외부 거기에 있는 그것 그대로 기록된다.--- p.616

견성의 비이원적 ‘일원성’은, 세계는 새롭고 놀라운 궁극적ㆍ객관적 실재와 하나이고 동일하다는 것을 체득하는 것이다. 양 대뇌 반구의 다양한 회로가 이런 통합적 기능에서 서로 얽히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한다.
--- p.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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