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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마인드

: 남자를 위한 마음 관리법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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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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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2.60MB ?
ISBN13 9791190278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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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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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차 직장인, 어느 새 나의 일상은 사회생활에 최적화되었다. 불확실한 변수를 최대한 없애려고 노력했고 안정적인 삶을 꿈꿔왔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지만 나의 하루는 가장 안전하고 익숙한 경로로 설정된 듯 아무 생각 없이도 정해진 루틴대로 잘 지나간다. 나의 일상도 아침에 본 뉴스처럼 이미 자동운항 모드가 켜진 채로 돌아가는 것 같다.
그런데 마음의 변수를 미처 예상치 못했다. 하루하루는 어떻게든 넘어가고 있는데 마음은 자꾸 불안하고 걱정이 많아진다. 마치 정해진 목적지를 자율주행차를 타고 갈 때처럼 몸은 편하지만 마음은 혹시나 사고가 나진 않을까 안절부절못하다. 이 차를 언제까지 탈 수 있을지, 내가 다시 스스로 운전하는 방법을 잊어버리지 않았을지, 마음은 이런저런 생각으로 가득하다.
--- 「출근길 : 회사 가기 싫을 땐 출근 여행이다」 중에서

최근에는 기업 문화를 떠나서 코로나 이후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자율좌석제가 도입되면서 팀장이나 리더 근처에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다. 젊은 친구들은 혼자서 밥을 먹으며 자기만의 시간을 더 확보하려는 듯하고, 점심시간에는 일 이야기를 피하고 싶어 그러는 것 같다. 대기업에서 잘나가는 능력 있는 어느 팀장도 요즘은 퇴근 후 배우자에게 혼자라서 점심을 못 먹었다는 푸념을 종종 한다고 한다. 온종일 일만 하다 와서 더 피곤함을 느끼는 게 결코 남 일이 아니다.
--- 「휴식 시간 : 즐거운 감각이 마음을 쉬게 한다」 중에서

“인간에게 정서예측의 오류 없이 정확한 정서를 예측하는 능력이 있다면, 아무도 결혼이라는 제도를 선택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워크숍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안 상무는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다. 언제부턴가 집으로 가는 퇴근길이 즐겁지 않고 아내와 나는 또 다른 비즈니스 관계가 되어버린 듯하다. 집에서 묵묵히 각자의 일이나 역할에 충실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큰 문제는 없지만, 필요할 때만 잠깐 소통하는 게 전부이다.
--- 「배우자 : 사랑은 함께 느끼는 긍정울림이다」 중에서

감정을 주관하는 뇌를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계속 사용하지 않다보면 결국 주변인과 감정을 공유하는 데 서툴고 일상의 행복감도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가게 된다. 이런 리더와는 일하기도 매우 어렵다. 동기도 떨어지고, 그들의 장단을 맞추느라 일의 효율성도 저하된다. 비열하고 충동적인 리더를 좋아하는 직원은 없다. 당연히 사무실에는 적막이 흐르고 모두 리더 눈치만 보게 된다.
--- 「상사 : 피할 수 없다면 마음먹고 대처하자」 중에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행복의 조건을 수치화해서 서로 경쟁하기 바빴다. 명문 대학을 가고, 대기업에 취직하고, 적령기에 결혼하고, 집을 사고, 자녀에게도 성공 루트를 밟게 하려는 노력으로 잘 살고 있음을 증명해왔다. 하지만 그들은 “행복하다”고 선뜻 말하지 못했고, 내 삶에서 중요한 무언가가 빠진 듯한 공허함을 느꼈다. 그건 바로 마음이었다.
--- 「마음 웰빙 : 마음도 행복해야 잘 사는 삶이다」 중에서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실제로는 행동이 먼저 나타나고, 그다음에 감정이 북받치고, 잠시 숨 돌리고 나서야 내가 왜 그랬는지 이유를 알아차리는 순서다. 즉 생각(이성적 판단)보다 행동이 먼저다. 종종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결정하거나 충동적인 행동이 앞서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럴 때에는 대부분 주변의 눈총이나 후회가 뒤따르게 된다. 따라서 내 마음을 알아차려야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내 행동의 선택권을 가질 수 있다.
--- 「자기 인식 : 나만 모르고 있던 나를 만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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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년. 남성. 어떤 단어도 행복을 연상시키지 않는다. 국적, 나이, 성이라는 세 가지 변수를 투입해서 얻을 수 있는 행복의 최저치쯤이 이들에게서 나오지 않을까? 행복 극빈층인 이들을 위로하면서도 이제는 삶을 완전히 다르게 살아야 할 때라고 이들의 무뎌진 세포들을 흔들고 있다. 《젠틀마인드》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는 처절하게 열심이면서도 정작 자신의 행복에는 소홀한 대한민국 중년 남성을 위한 행복 교과서이다.
- 최인철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프레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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