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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상상

이 세상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상상

자크 카렐망 저 / 김승환 역 | 현실과미래(현실과미래사) | 1998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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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8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8017067
ISBN10 8988017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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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자크 카렐망
마르세유 출생. 1956년 파리에 상경, 연극 무대 장식과 책 속의 삽화, 회화와 조각 등 다양한 예술 활동에 종사해 왔다. 현재 복잡하고 기발한 난센스 협회의 이사이며, 잠재성 회화 공동작업실의 창립 회원이다.

저서로는 『Saroka la Geante』『Petit supplement A I' Encyclopedie de Diderot dt d' Alemgert』『Catalogue de timbres-poste introuvables』등이 있다.
역자 : 김승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교 미학과 졸업. 현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미술사 박사학위 논문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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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행위는 그 수를 헤어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어떤 이들은 비행기를 납치해 기수를 돌리게 하고,
어떤 사람들은 공금을 빼돌리기도 한다.
또 다른 이들은 이야기의 화제를 돌리기도 한다.
나는 일상용품의 일상적 용도를 새로운 각도에서 돌려보기를
좋아한다. 이런 행위는 보다 덜 위험하고, 보다 정직하며,
기분전환에 훨씬 더 유익하지 않은가!
현대 소비사회가 선호하는 아이디어 상품들과는 반대로,
내가 만든 물건들은 전혀 쓸모가 없다.
누군가 내게 묻는다면, 나는 그것들을 다음과 같이 규정할 것이다.
시적이다. 웃음을 자아낸다. 터무니없다. 철학적이다.
정교하고 독창적이다. 건전하지 않다. 유치하다. 난해하다. 하찮다…
각자의 유머 감각, 기호와 교양에 따라 독자들이 불필요하다고
여겨지는 형용사를 지워 주길 바란다.
--- 서문 중에서
완벽한 효과의 부메랑 프로펠러가 부착되어 두 번 왕복할 수 있는 부메랑 아주 재미 나고 유익함!
한 몽이 된 빌보케(손잡이에 공받이와 공이 매달린 장난감) 빌보케 놀이에 서는 보통 공이 손을 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신형 빌보케는 그럴 위험이 전혀 없다. 통째로 깎아 만들어서 공받이와 공이 결코 떨어지는 일이 없기 때문! 낭떠러지 쿠션 당구대 고수 전용 당구대. 정확히 계산해서 치지 않으면 당구공이 사라져 버림!
--- p.75
세월과 함께 나는 또 다른 발견을 하게 되었다. 다다이즘, 초현실주의 , 블랙코미디, 복잡하고 기발한 난센스... 나는 상식을 초월한 엉뚱한 물건을 찾기 위해 벼룩 시장과 골동품 가게를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마침내 진기한 물건 모음집이라고 내가 명명한 대하 속으로, 프랑스 제조 기술이라는 냇물, 골동품과 복잡 기발한 난센스라는 개울,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라는 격류가 합류하게 되었다.
--- 이 책의 기원에 대하여
대 부분의 프랑스인들이 해변으로 떠나 캠핑이나 자전거 하이킹등으로 즐거운 열므 휴가를 보내고 있을 때, 소시민인 나는 알프스의 한 농가에서 신기한 책 한 권에 푹 빠져 있었다. 그런 책은 당시엔 시골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다. 아직 텔레비전이 나오지 않았던 시절인 만큼 그 책은 나에게 보다 넓은 세상을 향한 문을 활짝 열어 주었다. 생소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주는 이름들과 함께 상당히 자세하게 설명이 붙은 물건들로 가득찬 그 책은 바로 생테티엔의 병기, 자전거 제작소의 제품 카달로그였다.
--- 이 책의 기원에 대하여
나는 일상용품의 일상적 용도를 새로운 각도에서 돌려보기를 좋아한다. 이런 행위는 보다 덜 위험하고, 보다 정직하며, 기분 전환에 훨씬 더 유익하지 않은가! 현대 소비사회가 선호하는 아이디어 상품들과는 반대로, 내가 만든 물건들은 전혀 쓸모가 없다.
---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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