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중고] 에드워드 슈타이켄 성공신화의 셔터를 누르다
중고도서

[중고] 에드워드 슈타이켄 성공신화의 셔터를 누르다

최봉림 | 디자인하우스 | 2000년 06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7,000
중고판매가
1,000 (86%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000원(선불) ?
  • 우리책에서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2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0412344
ISBN10 8970412344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봉림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 1988년과 1989년에 울산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출강, 1989년 에밀 졸라의 대표작 『제르미날』을 국내에 초역하기도 했다. 파리 소재 디자인 학교 EFET와 파리 제10대학 현대 프랑스사학과, 미술사 전공 박사준비과정을 수학했다. 1989년 파리 제1대학에서 「손의 초상과 사진 Portraits de mains dans la pjotographie」이라는 논문으로 미술사학과 박사학위를 취득, 현재 상명대학교 사진학과에 출강중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 항공 정찰 사진 부서는 총 32.000잠의 네가티브와 627,000장의 프린트를 했습니다. 그 항공 사진을 정확히 해독하기 위해서는 우선 프린트가 선명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작업의 속도였습니다. 작전의 공중 폭격과 같은 중요한 작전 계획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변모하는 독일군의 동태를 신속하게 분석해야 했습니다.
--- p.53
사회가 요구하지 않는 아름다움의 추구는 공허한 것이고, 현실이 인정해 주지 않는 미에 대한 열정은 배고픈 것이지요. 1963년에 출간한 자서전에서 나는 스스로를 사진예술과 휴머니즘에 헌신한 사람으로 대중의 기억에 남기기 위해, 적지않게 나 자신을 윤색하고 이상화 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허구적 모습은 지금 돌이켜 보니 다 부질없는 자기기만이었습니다.
--- p.11
광고 사진이 이렇게 발달하게 된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ES 광고 사진의 발달은 무엇보다도 인쇄술의 발달과 맥을 같이 합니다. 1920년대 이전에는 도판과 문자 텍스트의 동시 인쇄가 어려웠습니다. 동시 인쇄는 윤전식 사진 요판 인쇄술이 일반화되는 1920년대에 들어서 가능하게 되지요. 이러한 인쇄술의 발달과 더불어 화보 잡지가 급성장하게 됩니다. 화보 잡지는 라디오와 함께 매스 미디어 사회를 열고, 이를 매개로 기업은 판매를 종전의 생산 지역 단위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하게 됩니다. 분업 노동과 일련 생산 라인의 구축을 통해 대량 생산 체계로 들어간 기업은 라디오와 화보 잡지를 매개로 대량 판매 전략을 가동하게 된 것이었죠.
--- p.66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에드워드 슈타이켄은 20세기 사진의 역사가 경험하는 중요한 변화 시점에 언제나 자리했던 인물이다. 1879년 룩셈부르크에서 태어나 1981년 미국으로 이민한 그는 20세기 초엽, 클래런스 화이트나 알프래드 스티글리츠와 교유하며 영국의 '링크드 링', '사진분리파' 등에 가담, 사진을 회화의 지위에 다다르게 하려는 회화주의 운동의 중심 인물이 되었다. 탁월한 감각이 살아 있는 그의 '예술 사진' 작품들은 회화주의 사진을 대표한다. 그러나 그의 명민한 현실감각은 예술의 영역에 갇히지 않았다.

그는 1920년대부터 잡지 <콩데 나스트>의 수석사진가로 취임한 이래 광고사진, 패션사진 등 사진의 실용적, 상업적 사용에 전념한다. 광고라는 자본의 예술화 현상에 촉매자로 등장하여, 대량생산, 대량소비 사회에서 사진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고양시킨 것이다. 한편 뉴욕 현대미술관 사진부 초대 큐레이터로 취임한 1940년대 이후로 그가 기획한 굵직한 사진 전시회들은 3차원적 공간 효과를 극대화시킨 전시회 연출형식의 실험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사진의 여러 가지 효용을 실증해 보이기도 한 사례들이었다.

그에게 사진은 애국심을 고취하고 국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적 도구였던가 하면, 1955년 기획한 '인간가족' 전에서는 인간애 함양을 위한 도구로 승격된다. 그와 더불어 전시회장은 일종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무대로 변모했다. 에드워드 슈타이켄의 일생은 20세기 사회가 사진과 더불어 경험했던 여러 양상을 육화한다. 그는 이를 통해 어느 사진가도 갖지 못했던 부와 명성을 획득했다. 에드워드 슈타이켄, 그는 미의 이상을 현실에 맞추어 작업하는 오늘날의 모든 미의 종사자들에게 많은 시사를 주는, 사진 역사상 가장 성공한 사진가이다.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김정권
  •  사업자 종목 : 중고책
  •  업체명 : 김정권
  •  본사 소재지 :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818-31층
  •  사업자 등록번호 : 507-96-00940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3315-8626
  •  고객 상담 이메일 : dms966@navwe.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한진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3,000원 (도서산간 : 3,000원 제주지역 : 3,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중고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