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적인 것보다 무형적인 것을 추구하세요!’ ‘가치 있는 일을 우선으로 하세요!’처럼 뭔가 있어 보이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그저 진심으로 여러분이 마음을 굳게 먹어 유형적인 것을 꼭 갖기를 원합니다. 정말로 유형적인 것들을 갖고 나면 내 가족과 내 주변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꼭 마음먹기 바랍니다. 마음먹기는 일종의 자석으로, 이 자석을 갖고 있으면 성공과 기회가 알아서 찾아와 붙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먹기는 이른바 성공 마그넷인 셈입니다.
--- p.17, 「'마음먹기' 하나를 바꾸니 인생이 바뀌더라」 중에서
“정부에서 콘텐츠, 수소경제, 디지털 뉴딜 분야에 20조를 투입하려 합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등 글로벌 대기업에서 자율주행 분야에 30조 투자 결정!” “부동산과 주식으로 수백조 원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세상은 돈을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자금이 몰리면 부동산이 올라가고, 주식으로 돈이 몰리면 주식이 올라갑니다. 마찬가지로 전기차 산업에 투자금이 몰리면 전기차 시장이 유망해지고, 풍력, 태양광 등에 투자가 증가하면 신재생 에너지 산업이 유망해집니다. 무조건 돈과 사람이 몰리는 곳, 즉 정부와 기업, 그리고 부자들이 돈을 투자하는 곳을 전공으로 삼아야 합니다.
--- p.40, 「이왕이면 유망한 것을 하기를」 중에서
뭘 먹어 봐야 맛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어딜 가 봐야 거기 참 멋있다고 하지 않을까요? 누굴 만나 봐야 사랑이 아프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세상에 대한 경험이 없으니 꿈이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여러분이 세상에서 이런저런 일을 겪어 봐야 꿈이 뭔지,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 알 수 있는데 여러분은 못 해 봤기 때문에 당연히 꿈을 못 찾은 것입니다.
--- p.50, 「꿈을 찾고자 한다면 '이것'을 제대로 하기를」 중에서
A 마라톤대회에서 42.195km를 끝까지 완주하는 일반인을 통계낸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가 참 재미있는데요, 전체 참가자 중 20%는 그날 아예 마라톤 경기장에 나오지도 않았고, 나머지 50%는 뛰다가 중도 포기했고, 나머지 30%는 끝까지 완주했다는 것입니다. 즉, 참가하고 완주만 했더니 상위 30%에 들어갔다는 통계였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현장에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끝까지 완주만 하자!’고 꼭 강조합니다. 살다 보니 끝까지 하기만 하면 마라톤대회 통계처럼 모든 분야에서 중상위권이 되기 때문입니다.
--- p.75, 「'완주'하면 중상위권이 됩니다」 중에서
성공하지 못해도 괜찮다고 말하는 데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우리가 좇는 그 성공의 대상들이 우리가 죽을 때쯤에는 별로 중요치 않은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죽음이 가까운 환자를 입원시키는 시설) 종사자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라는 책을 냈습니다. 그 책에는 ‘내 가족과 주위 사람들에게 잘해 주지 못한 것, 나 스스로를 위해 뭔가를 하지 않은 것, 사랑 고백하지 않은 것, 겸손하지 못한 것, 친절하지 못한 것, 꿈을 위해 살지 못한 것, 감정에 휘둘린 것, 만나고 싶은 사람을 안 만난 것, 죽도록 일만 한 것’ 등이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대표적인 후회라고 나옵니다. 그들의 후회 리스트에는 우리가 공통적으로 애쓰는 ‘학벌, 승진, 대박’ 이런 것이 없었습니다.
--- p.97, 「혹시나 성공하지 못해도 아무 문제 없다는 사실을 미리 알기를」 중에서
제가 왜 여러분에게 돈을 일찍부터 벌어 보라고 한다고요? 현실감각 때문입니다. 돈에 관심을 가지면 돈을 벌고 있는 어른들 세계에 관심이 생기고, 돈을 버는 회사에 관심이 생깁니다. 또 돈을 벌기 위해 창업한 창업인들이 눈에 보입니다. 그렇게 어른, 회사, 사회를 어른의 시선으로 보게 되고 현실을 기반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아! 돈이 생각보다 중요하고, 돈이 세상에 끼치는 영향이 크구나!’ ‘어른들은 이렇게 살아가고, 내가 나중에 취업/창업을 하게 되면 이렇게 살아가겠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 여러분 속지 말기 바랍니다.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고, 돈을 추구하는 것은 나쁜 게 아닙니다. 더 어른스러워지는 것이고, 훌륭한 진로 탐색의 도구이고,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입니다.
--- p.110, 「혼자 힘으로 돈을 벌어보기를」 중에서
변화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은 능력 있는 사람, 유명한 사람, 발전하는 사람, 진취적인 사람을 만나서 인생이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곁에 있는 사람들도 소중하겠지만 여러분 인생이 바뀌려면 유명한 사람을 쫓아다니고, 고수들의 바짓가랑이를 잡아서라도 가르침을 받고, 그들과 인간적으로 친해지면서 인맥을 늘려 가야 합니다. 기회는 나보다 윗사람, 나보다 잘난 사람이 나에게 주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을 바꾸려면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의 새로운 사람, 능력인, 유명인을 많이 만나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관심 분야의 네이버 카페, 블로그,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영재교육원, 대외활동, 관심 분야 동호회 등에서 친구와 선배들을 확장하기 바랍니다.
- 160,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만나는 사람을 바꾸어야 합니다」 중에서
저는 욜로를 말하는 이들도, 골로를 말하는 이들도 모두 옳다고 봅니다. 분명 10대도 한 번, 20대도 한 번, 30대도 딱 한 번이기에 그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욜로도 분명 맞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젊음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탱탱한 피부, 짐승 같은 체력, 세상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점점 사라집니다. 그러니 꼭 한 번뿐인 인생을 ‘후회’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것은 분명 옳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골로’처럼 너무 오늘만 생각하면 한 치 앞도 모르는 미래를 무대책으로 맞이하게 됩니다. 가령 늙어서 돈을 빌리고 살거나, 원하는 것을 못 먹거나, 계속 이사를 다녀야 하거나, 뭔가를 못 가지게 됩니다.
- 204, 「'균형'이 있는 인생을 살기를」 중에서
제일 쓸데없는 것 중 하나가 ‘걱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어나지 않을 일, 별거 아닌 일, 일어났어도 해결 가능한 일에 쓸데없는 걱정과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일이 참 많습니다. 10대 친구들 중에도 말 못 할 고민을 가지고 혼자서 끙끙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친구들한테 꼭 말해 주는 것이 있습니다. ‘고민을 주위에 털어놓자. 털어놓기만 하면 문제의 90%는 해결되더라. 울면서 말해도 되고, 차 한잔 마시며 차분하게 말해도 됩니다. 어른에게 혼날 것 같고, 도움 안될 것 같아도 그냥 털어놓고 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그것이 당장 해결되지는 않더라도 결국 시간이 오래 지나면 다 해결되었거나 잊히더라’ 이것입니다. 자, 쉽게 말해서 ‘내 고민을 상대에게 주자!’입니다. 그리고 상대에게 내 고민 토스하기입니다.
--- p.256, 「해결 안 될 고민은 없고, 고민은 길게 하지 말기를」 중에서
저는 잘될 만한 누군가가 보이면 그 사람을 도우려 애씁니다. 유튜버 A도 그렇게 도움을 주었고, 작가 B, C도 그렇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업가 D, E, F도, 정치인 G, H, I도 그러했습니다. 그 사람을 돕는 과정이 나의 성장을 돕고, 그 사람의 성공이 내게 직접적인 도움으로 연결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남을 돕는 것은 잃을 것이 없는 최고의 투자입니다. 도우세요. 무조건 도우세요. 내 시간과 열정과 에너지를 다 바치고, 내가 당신을 열심히 돕고 있다고 인식시키며 도우세요. 그럼 여러분에게 복이 쏟아질 것입니다.
--- p.269, 「남을 돕는 삶을 살아 보기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