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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봐요!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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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봐요!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들

: 사람만이 전부가 아닌 도시 동물 도감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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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96쪽 | 566g | 220*250*13mm
ISBN13 9791168122741
ISBN10 116812274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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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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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야생 동물을 위해 일하면서 많은 동물을 만나고, 다양한 경험을 했어요. 어미를 잃은 새끼 오소리를 만나 오소리가 얼마나 호기심이 많은 동물인지 알게 되었고, 족제비 가족 네 마리가 모두 끈끈이에 붙은 채로 구조되어 직원들이 다 같이 씻겨 준 기억도 있네요. 계절에 따라 황조롱이나 새호리기, 솔부엉이가 날아오기도 해요.
큰 도시인 서울에도 여기저기 동물들이 살고 있답니다. 서울에는 크고 작은 강과 하천, 산과 공원이 많으니까요. 어떤 동물에게는 지나가는 길목이고, 어떤 동물에게는 쉼터가 되어 줘요.
동물들은 우리와 더불어 살 마음을 오래전부터 먹고 있었던 것 같아요. 도로와 건물이 생기면서 도시의 자연이 많이 사라졌는데도, 더불어 살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았거든요. 먹을 것을 얻으려고 시장으로 내려오는 족제비나 공원에서 볕을 쬐는 너구리, 아파트 옆 나무에 앉아 목청 좋게 울어 대는 직박구리, 베란다 화분에 둥지를 트는 황조롱이를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죠.
하지만 도시는 사람이 편하게 살기 위한 곳인데, 야생 동물에겐 힘들지 않을까요? 다른 산과 들로 옮겨 주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럼, 야생 동물이 없어진 도시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만약 쥐를 잡아 주는 황조롱이나 족제비가 없다면 서울에 많은 쥐가 나타나 아픈 병을 옮길지도 몰라요. 작은 곤충이나 애벌레를 먹어 주는 새들이 없다면 벌레가 많아 불편해지겠죠. 우린 참 동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이 책의 주인이 될 어린이에게, 그리고 이 책을 선물해 주시는 어른들에게 말씀 드리고 싶은 건 하나입니다. 우리와 더불어 지내는 동물들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양보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동물들이 살 곳을 지켜 주고 다치지 않게 노력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두의 터전인 지구를 위해 자원을 아끼고 쓰레기를 덜 버려야 해요. 컴퓨터를 온종일 켜 놓은 탓에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바닷가에 버린 쓰레기 탓에 환경이 오염되면 많은 생명이 살 곳을 잃어버리게 되니까요. 앞으로 천천히라도 좋으니, 우리 사람들이 저 혼자만 잘 사는 게 아니라 모든 생명과 더불어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이유진 (서울시 야생 동물 센터 재활 관리사)
어느 순간 돌아보면 나의 일상은 ‘생명’의 불모지 같았다. 나 아닌 다른 생명, 그중에서도 동물을 유난히 좋아하고, 아끼고, 심지어 사랑한다고, 그래서 그들을 해치지 않으려고 비거니즘을 실천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 동물은 추상적인 존재로서 나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지키고 보호하려는 마음에, 자연과 사람의 적절한 거리를 존중하다 보니 오히려 거리가 멀어지는 역설…….
그래서 어쩌면 거의 모든 도시인의 일상에 동물이 가까이 다가오는 일은 기껏해야 귀찮은 ‘유해 동물’이나 ‘해충’으로, 혹은 식탁에 오르는 죽어 있는 ‘식품’으로 마주하는 경우뿐이리라. 바로 이런 생각을 이 책은 기분 좋게 깨 준다.
주의를 기울이고 시간을 들이고 발품을 팔면, 바로 이 도시 어딘가에도 꿈틀거리는 생명들을 발견할 수 있다니! 파랑새가 노래하고, 오소리가 굴을 파고, 황조롱이가 맴을 돌고 있다니! 우리가 이들의 삶을 진정으로 배려한다면, 동물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도시 서울도 가능하지 않을까? 언젠가 백조은과 이연우의 가이드를 받아 서울 구석구석 동물 찾기 여행을 떠나는 상상 하나만으로도, 삭막했던 도시가 달리 보인다.
- 김한민 (『아무튼, 비건』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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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자명 : 김배성
  •  사업자 종목 : 전자상거래(서적)
  •  업체명 : 수도서림(김배성)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8-99 수도서림1층
  •  사업자 등록번호 : 309-94-9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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