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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습관이 운명이다
중고도서

마음 습관이 운명이다

: 관상학의 고전 상법수신록 다시 읽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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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31g | 148*210*20mm
ISBN13 9788998156909
ISBN10 8998156903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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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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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인들은 하늘에 녹(祿)이 없는 사람은 태어나지도 않는다 하였다. 사람에 따라 누구라도 하늘에서 정한 일정한 음식의 양이 있는데 이것을 ‘녹’이라 하였다. 따라서 녹이 없는 사람은 태어나지도 않는다 하였고 또 태어나는 것을 일컬어 천록(天祿)을 얻었다고 하였다. (p. 21)

설령 관상이 선하다 하여도 욕심 부려 대식하고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자는 반드시 좋지 않은 일을 행한다. ‘귀인은 식(食)이 없고 소인은 식(食)이 있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귀인은 과식하지 않으며 소인은 욕심 부려 많이 먹고 절제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귀인은 음식을 통해 천명을 알고 소인은 음식에서 병을 얻어 고통 속에 살아간다’라고도 한다. (p. 28)

식이 규칙적이지 않으면 녹도 불규칙하다. 우리가 보는 상에는 원래 길흉이 없다. 단 식생활을 규칙적으로 행하는 지를 보고 선하고 그렇지 않은 것을 따져서 악상(惡相)이라 한다. 배가 8할 정도 찼을 때 수저를 내려놓아야 한다. (p. 37)

돈을 쓸 때는 마음속으로 그 돈이 다시 돌아오기를 비는 마음으로 쓰면 빈궁할 상이라도 돈을 모을 수 있다. 어디를 가든 자기를 존경해 주는 곳이어야 찾아가기 쉽고 찾아가서도 편히 머물 수 있다. 이와 반대의 경우는 찾아가기도 싫고 설령 간다고 해도 오래 있기 어렵다. 인생사 모두 같은 원리로 돈도 그러하다. (p. 41)

좋은 옷을 입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고 출세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음식을 절제하고 엄중히 다루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물건이 없기 때문에 일하는 것이지 물건이 충족되면 굳이 일할 필요가 없다. 물건도 충족되고 일도 충족되는 경우는 이 세상에 없다. (p. 44)

처복이 없는 사람은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 도가 통한 상을 가지고 있다. 세상 사람들을 위해 깊이 연구하고 연구한 것을 자손으로 여기고 이로 부모에게 효도한다면 그 효행은 오래도록 세상 사람들 사이에서 남아 없어지지 않는다. (p. 55)

사람의 몸이 말랐다는 것은 심장, 간장, 폐가 피로하여 내장이 쇠약해지고 살이 빠져 피부색이 어두워지는 것이다. 이렇게 된 것이 진짜로 마른 것이다. 하지만 음식을 절제해서 마른 자는 얼핏 보기에는 야윈 것 같아도 혈색이 좋고 피부에 윤기가 흐른다. (p. 62)

부귀(富貴)는 사방에서 빈곤이 모여 쌓인 것이기 때문에 빈곤함은 부귀의 근원인 동시에 그 근본이다. 가난한 자는 셀 수 없이 많지만 부자는 적다. 따라서 빈곤함을 아는 것을 부귀의 근본으로 하고 사람은 모든 일에 근본이 빈곤임을 알아야 한다. 군주도 처음부터 군주였던 것은 아니다. 신하가 모여 군주라 부르기 때문에 귀한 것이고 가난한 신하가 모여 군주의 지위가 굳어지는 것이다. (p. 88)

부자가 당신을 존경한다 할지라도 그것은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다. 당신이 높은 관직의 사람과 교류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 말한 것으로, 그러한 교제는 당신에게 이득이 되지 않으며 여우가 호랑이의 위엄을 빌리는 것과 다를 바 없다. (p. 108)

선한 상[善相]을 길(吉)이라 하고 악한 상[惡相]을 흉(凶)이라고 말하는 것이 점쟁이의 버릇인데 그러한 관상법은 죽은 상법(相法)이다. 사악한 것을 좋게 변화시키는 길이야말로 상법의 활물인 동시에 관상법의 가장 중요한 요점이다. (p. 130)

신분이 높은 귀인이 큰 밥공기로 식사하는 일은 없고 또 신분이 낮거나 매일 노동에 종사하는 자가 작은 밥공기로 식사하는 경우는 없다. 밥공기는 하늘이 그 사람의 신분에 맞게 내려준 것이기 때문에 밥공기를 천목(天目)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p. 144)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은 속도 편치 않고 갑자기 늙었다는 기분도 들 때가 있다. 때로는 자기 몸이 손상되었다고 생각하여 이것을 약으로 고치려고 한다. 약으로 일시적인 고통을 잊게 되면 어제의 고통을 잊어버리고 다시 대주, 폭음한다. 이와 같은 악순환이 몇 년 동안 지속되면 아무리 장수의 상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단명병신으로 죽게 된다. (p. 152)

운이라고 하는 글자는 돈다는 의미로써 길흉지간에 자기가 하는 탓에 따라서 돌고 돌아온다는 말이다. 운은 보상의 뜻이 있는 말이다. 자기의 일시적인 쾌락이나 즐거움만을 추구하면 얼마 안가서 고통스런 보복이 닥친다. 또한 운에는 운반한다든가 거둬들인다는 뜻도 있다. 평소 자기가 행한 일이 비록 작은 선행이라도 이것이 차츰 쌓여 천지의 대선(大善)에 이르게 된다. (p. 161)

운이 없다고 한탄하는 사람은 당신뿐만이 아니다. 운이 없다고 하늘을 원망하는 사람이 많다. 운이 없는 사람은 없다. 또한 태어난 이상 운이 나쁘다고 하는 것도 없다. (p. 164)

인과의 진리를 알고도 폭음, 폭식하는 자는 마치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원수처럼 생각해서 벽을 허물고 기둥을 무너뜨리며 주춧돌을 빼내는 것과 같은 행위를 하는 자이다. 폭식을 하면 몸이 상한다는 정도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술에 취하면 몸이 상하게 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 중에 폭음하게 된다. 이러한 무리는 어리석기 짝이 없고 세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곡식만 축내는 식충과 같은 사람들이다. (p. 171)

천지의 덕을 아는 자는 만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절약하고 음덕을 쌓아 저절로 복과 덕이 찾아오게끔 한다. 시종일관 절약하고 그것을 스스로 즐기면 자연히 마음은 편안해지고 활력이 커진다. 이것을 호연지기(浩然之氣)라 한다. (p. 178)

사람이 만물의 영장인데 한 번도 마음먹은 것을 관철하지 못한 자는 세상에 있어도 쓸모가 없다. 또 그런 사람은 죽더라도 알아주는 이가 없다. 이는 개죽음과도 같다. 당신도 그와 같은 대우를 받고 싶지 않다면 한 가지 일에 필사적으로 덤벼야 한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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