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티븐스 공과대학 역사학부 교수이며, 학과장이다.
콜럼비아 대학교를 나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를 마쳤으며 주로 과학사, 과학의 사회사, 갈릴레오, 뉴턴, 다윈, 앙시엥 레짐하의 프랑스사, 식민지주의 · 제국주의 역사를 연구 및 강의한다. 미국철학회의 존 프레더릭 루이스 논문상, 스티븐스 공과대학에서 제스 H. 데이비스 기념 연구상, 헨리 모튼 우수 교수, 제스 H. 데이비스 기념 연구상 등을 받았으며, 과학사학회, 영국 과학사학회, 미국 과학발전협회, 뉴욕 과학 아카데미 등의 종신 회원이거나 회원이다. 주요 저서 및 논문으로,「전문가 통제: 1700~1793년간 파리 과학아카데미 출판 위원회」, 미국철학회 보고서 제93권, 제3부(2003). [Robert Halleux, Daniela Berariu, Genevi Xhayet와 함께 제2저자] 「Les Publications de l'Academie Royale des Sciences de Paris (1666-1793)」, 2 vols. Turnhout, Gelgium: Brepols Publishers, 2001, 『식민지주의와 과학: 앙시엥 레짐하의 세인트도밍고』,『재구성된 과학: 18세기의 과학적 사회』 등이 있다. 본서 『과학과 기술로 본 세계사 강의』(공저)로 세계역사학회 2000년 최고도서상을 받았다.
현재 스티븐스 공과대학 역사학부 명예교수이다.
뉴욕 대학교 석사,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과학, 정치학, 종교학, 20세기 문화 및 정치사를 연구하고 강의한다. 주요 저서로 『과학의 지형』, 『과학과 기술로 본 세계사 강의』, 『휴 링컨 쿠퍼와 제3의 데탕트』, 『기술과 문화』, 『과학, 마르크스, 그리고 과학의 역사와 전망』 등이 있다. 『기술과 문화』로 제스 데이비스 상과 애벗 페이슨 어셔 상을, 본서『과학과 기술로 본 세계사 강의』로 세계역사학회로부터 최고도서상을 받았다.
1993년에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학교 대학원(석사) 철학과를 마쳤다. 1996년부터 5년간 DAAD(독일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독일 쾰른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2004년 서울대학교에서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에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서 당선되었고, 시집으로 『가끔 중세를 꿈꾼다』(1995), 『성찰』(1997) 등이 있다. 번역서로 『현대철학소사』, 『수학의 언어』, 『과학의 시대』, 『미래』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