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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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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書

: 한국 근 현대 서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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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6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447쪽 | 226*305*30mm
ISBN13 9788963032368
ISBN10 896303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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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은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래 처음 열 리는 서예기획전이다. 하지만 역사를 거슬러 오르면 대한민국미술전람회(이하 국전)라는 이름 아래 서예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미술의 한 분야로 전시되던 시절이 있었다. 정부 수립 후 1949년 국전이 시작되어 동양화, 서양화, 조각, 서예 가 모두 함께 공모 작품으로 심사하고 전시하였으며, 1981년 30회를 끝으로 민전民展으로 이양되기까지 서예는 국전에서 미술의 한 장르로 그 몫을 담당했다.
---「기획의 글 배원정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중에서

해방 이후 미술계에서는 섬세하고 우아한 채색화풍이 일제의 잔재로 지목되며 청산의 대상이 되었고, 이와 동시에 수묵 필선에 옅은 채색을 가한 화풍을 기반으로 했던 한국적인 미술을 부활시키는 것이 화두가 되었다. 민족주의적 관점에 의해 면적이고 섬세한 채색화풍에서 보다 간결하며 필선의 리듬감을 살린 수묵선묘가 화단의 주체로 바뀐 극적인 순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서예적 필선은 그림의 핵심을 이루게 됐고 시가 그림과 결합되는 형식이 다시 유행하였다.
---「시時·서書·화畵」중에서

서예는 상형문자인 한자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필획마다 모두 의미가 있다. 사람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땅이 되기도 한다. 문자추상은 서예의 획이 지닌 이러한 상징성을 가장 잘 발휘한 회화장르이다. 단순히 점은 선을 위한 것이고, 선은 면을 위한 것으로 본 서양회화의 전통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 징이기도 하다. 따라서 문자추상은 각기 의미가 있는 필선들이 모여 완성된 글씨, 그리고 이를 솔직한 심회心懷의 표현으로 봤던 전통 서예의 현대적 예술표현으로 볼 수 있다.
---「문자추상」중에서

글씨는 활자 속에서 숨 쉬고 있다. 활자가 글씨의 영향을 받듯이, 타이포그라피는 활자의 영향을 받고 시각문화에 큰 영향을 준다. 글씨는 시각문화 에서 흙과 같은 존재여서 글씨 문화를 강조할 수밖에 없다. 오랜 시간 글씨를 쓰면서 쌓아온 서법과 글씨에 담겨 있는 미감 등은 쉽게 흔들리지 않을 한글 조형 판단의 기준이 되어, 시대 요구에 맞는 실용적인 창작과 실험적인 창작을 가능하게 만드는 시각문화의 근간이자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논고 글씨에서 피어나는 활자 이용제(계원예술대학교 교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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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자 종목 : 중고도서
  •  업체명 : 백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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