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이사야 벌린(Isaiah Berlin)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1909년에 태어났다. 여섯 살 때에 러시아로 이주하여 1917년에는 페트로그라드에서 사회민주당의 혁명과 볼셰비키의 혁명 등을 목격하였다. 가족이 영국으로 이주한 1921년 이후 그는 세인트 폴스 스쿨과 옥스퍼드의 코퍼스 크리스티 칼리지에서 교육을 받았다. 옥스퍼드에서 그는 올솔즈 칼리지와 뉴 칼리지의 펠로, 사회정치이론 교수, 울프선 칼리지의 초대 학장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또한 영국 학술원의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자유론』 외에 주요 저술로는 『카를 마르크스』 , 『비코와 헤르더』 , 『러시아 사상가』 , 『현실 감각』 , 『인간성이라는 뒤틀린 목재』 , 『개념과 범주』 , 『추세를 거슬러』 , 『인간에 대한 올바른 연구』 , 『낭만주의의 뿌리』 , 『관념의 힘』 등이 있다. 사상사 분야의 전문가로서 에라스무스 상, 리핀코트 상, 아넬리 상 등을 수상하였고, 일생 동안 시민의 자유를 옹호한 공로로 예루살렘 상을 받기도 했다. 1997년에 사망하였다. 벌린에 관한 더 상세한 정보는 ‘이사야 벌린 가상도서관(http://berlin.wolf.ox.ac.uk)’에서 얻을 수 있다.
옥스퍼드 울프선 칼리지의 펠로이며, 이사야 벌린의 저술에 대한 위탁관리자 중 한 사람이다. 벌린의 저술 여러 권을 편집했고, 지금은 ‘이사야 벌린 가상도서관’을 관리한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어버나-샴페인) 정치학 박사. 현재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저서 『선거제도와 정치적 상상력』(2000), 『깨어 있는 시민을 위한 정치학 특강』(2010), 『플라톤 정치철학의 해체』(2012), 역서 『근대정치사상의 토대 I·II』(2004·2012), 『사회과학의 빈곤』(2011), 『인권, 인간이기 때문에 누려야 할 권리』(2013), 논문 「사회적 규칙과 사회 연대」, 「지적 개방성의 동과 서」, 「플라톤과 형상론의 관계에 대한 몇 가지 의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