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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빛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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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가 빛나는 이유

: 꿈을 이루어 누군가의 꿈이 된 사람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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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60g | 148*210*20mm
ISBN13 9788962605662
ISBN10 89626056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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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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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빛나는 스타의 자리라도 자기 꿈이 아니라면 그것은 한때의 추억에 불과하다. 그 때문에 톱스타라는 위치에 있었음에도 유리에겐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일이 먼저였다. 참된 나를 알아야 무엇이든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법이다. 자기 정체성을 찾는 과정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찾아 그것을 이루기 위해 발버둥 치다가 좌절하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면서 ‘인생이 그리 만만하지 않구나’ 하고 씁쓸하게 웃는 과정과 맞닿아 있다. 운이 좋아서 그냥 이뤄지는 꿈은 없다. 스타가 된 후에도 그게 제 몫이 아니라고, 과분하다고 느꼈던 유리는 이십대가 되어서야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단단한 입지를 쌓아가고 있지만, 핑클로 활동하던 당시 그녀가 맞닥뜨렸던 문제는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숙제다. --- p.18

지금의 아이돌은 명문 대학에 들어가려고 머리 싸매고 공부하는 수험생 못잖게, 아니 그보다 몇 배의 열정과 노력으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해가고 있다. 그럼 그들은 왜 자신을 그토록 채찍질하면서까지 스타라는 꿈을 놓지 않는 걸까? 부모가 시켜서도, 소속사가 강요해서도 아니다. 그런 강압이라면 한두 달은 버틸 수 있어도 몇 년을 참아낼 순 없다.
그들의 인내와 기다림의 이유는, 다른 누구의 꿈도 아닌 바로 자신의 꿈이기 때문이다. 다른 무엇보다 하고 싶었던 일이자, 잘할 수 있는 일이어서다. 스타를 진짜 빛나게 하는 것은 그들을 비추는 무대 위 화려한 조명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기다리며 고된 훈련을 버텨낼 수 있게 한, 그들만의 꿈이었다. --- pp.22~23

우리 주변에도 나 자신, 혹은 내 환경이 가진 단점을 탓하며 모든 것을 놓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영어를 못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거나, 사교능력이 제로인 탓으로 인맥이 없어 원하는 일을 얻을 수 없다거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어학연수나 유학을 못 다녀와서 대기업에 들어갈 수 없다는 등 각양각색의 사연들이 있다. 그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항변할 것이다. ‘할 수조차 없었다, 기회조차 오지 않았다’고.
하지만 “넌 뭘 할 수 있니? 뭐가 가능해?” 하고 물었을 때 자신 있게 대답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 안 되는 일만을 생각하다가 정작 잘하는 일은 잊어버리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그래서 안 돼’는 하나의 약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강점을 계발하지 않은 자신의 게으름에 대한 변명이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야 한다. 어디엔가 틈새가 보일 것이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남들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들 중에 자신에게 없는 한 가지가 아니라, 꾸준히 노력해서 장점을 부각시킬 실력을 쌓는 일이다. --- pp.39~40

실현되지 못할 달콤한 꿈에 취해 머리와 몸을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안온한 물속에서 서서히 익어가는 개구리와 마찬가지로 꿈이 ‘꿈처럼 사라지는’ 결과를 맞게 된다. --- p.67

정정당당하게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 한 가지 답은, 바로 실패 연습이다. 가슴 뛰는 일이지만 진짜 하고 싶은지, 잘할 수 있을지 몰라서 망설여진다고? 한 가지 일을 망설이는 사람은 다른 어떤 일에서도 마찬가지로 망설이게 된다. 그럴 땐 망설이기보다 그 일과 부딪쳐 자주 실패를 경험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실패를 경험하란 말은 아니다. 이것도 실패, 저것도 실패, 손을 대는 것마다 실패한다면 주변사람들은 물론이고 자신조차도 스스로의 꿈을 비하하게 될 것이다. 실패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 p.75

준비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끝까지 나를 믿고 지지하는 존재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인간관계의 연속이다. 무엇인가를 이루고 싶다면 그 길을 응원해줄 지지자를 만나야 한다. 나를 믿고 지지하는 존재를 만드는 것 또한 준비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배우에겐 매니저가 필요하다. 특히, 재능을 발견하고 끝까지 함께해줄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매니저는 배우를 춤추게 한다. 멈추지 않고 연습하게 한다. 또한 친구와 가족처럼 가까운 사람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 p.87

“선생님, 처음 제가 연기 배우겠다고 찾아왔을 때 기억하세요? 저 그때 엄청 용기내서 온 거였어요. 이전에 개그맨 하겠다고 그랬던 거 아시죠? 저처럼 ‘재미있게’ 생긴 사람은 배우는 꿈도 못 꿀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막상 연기를 배워보겠다고 이곳까지 오긴 했지만 제가 하려는 일에 가장 큰 걸림돌이 제 생각이더라고요. 저 스스로 ‘배우는 이렇게 생겨야 한다’고 정답을 정해놓고 탑을 쌓았어요. 두려움은 점점 그 탑만큼 높아져갔고요. 그런데 막상 이곳에 와서 진짜 연기를 해보니까 다른 사람들 이야기는 오히려 관심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제일 두려운 것은 나 자신이 만든 부정적인 생각이지 다른 사람의 말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안 좋은 소리라도 다 저한테 관심이 있으니까 말하는 거잖아요. 제가 인상을 쓰거나 기분 나빠 하면 상대방이 저 때문에 불편해지는 게 싫었어요. 저로 인해 사람들이 웃고 기분이 좋아졌으면 해요. 많은 사람들이 저를 편하게 생각하고 저와 이야기하고 싶어 하면 좋겠어요.” --- p.100

나는 수많은 배우가 스타의 자리에 오르는 것을 봐왔다. 어떤 때는 예측이 가능했고 어떤 때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 누가 어떤 작품에서 스타가 될 것인지, 누가 어떤 작품으로 지는 별이 될 것인지 예측하는 것은 어쩌면 무의미한 일인지도 모른다.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항상 강조하는 점은 자신의 기준을 세우고 탄탄한 기본기를 닦아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실력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내가 원장으로 있는 연기 아카데미의 원훈쯤 되는 말이 바로 ‘스타가 빛나는 이유’인 것은, 스타이기 이전에 배우로서 실력을 갖추고 목적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목적을 위해 어떤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배우는 저절로 빛을 내고, 그 빛이 꿈을 반짝이게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p.141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경쟁은 불가피하다. 특히 배우의 세계는 워낙 치열한 곳이라, 톱스타라도 하루아침에 불꽃처럼 사라질 수 있다. 한결같은 인기를 유지하며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가 몇이나 있을까? 한때 화려한 주목을 받았지만 지금은 기억에서 잊힌 배우들도 많을 것이다. 꿈을 좇는 사람들은 냉정해져야 할 순간이 온다. 그것은 경쟁하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다. 선이는 그 순간을 되도록 피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이 순간 살아남아야 내일도 연기할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짓밟으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그릇을 쟁취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 p.161

처음부터 자기를 잘 표현하고 열정적인 사람은 많지 않다. ‘튀면 안 된다’거나 질문을 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자랐기 때문에 스스럼없이 자신을 알리고 표현하는 일을 잘하지 못한다. 저걸 하면 될까, 이걸 하면 될까,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걸까 하며 우왕좌왕하다 청춘을 보내는 사람이 훨씬 많다. 청춘은 그런 것이다. 적성이 뭔지 몰라서 이것저것 기웃댈 수 있는 특권. 젊을 때 많이 기웃대고 좌절도 많이 해야 시행착오의 기간이 줄어든다. 그 특권이 버겁다며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다면 젊어서 할 실수를 나이 들어서 하게 된다. --- pp.178~179

당신은 지금 생존의 위협을 느낄 만큼 그 일을 원하는가? 내게 남은 것은 이 길 아니면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간절한 만큼 노력한다는 말이 있다. 지금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노력하고 있지 않다면 다시 생각해보라. 정말 하고 싶은가? 욕망만 있고 행동이 없는 사람들은 널려 있다. 만약 그런 한심한 자신을 발견했다면 이제 그만 꿈을 포기하든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각오하든지 두 길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포기하지 않겠다고 각오했다면 이제 ‘실행’이 남았다. 먼저 자신과 약속을 정하고 매일 몇 시간씩 그 일을 위해 투자하라. 적어도 한 달 동안은 꼬박 그 일만을 위해 노력하라. 하루도 빠지지 마라. 만약 직장을 다녀야 하는 경우라면 세 시간씩 석 달 동안 투자하라. 그런 노력도 하지 않고 간절히 바란다는 말을 한다면 당신은 지금 자기 자신에게 사기를 치고 있는 것이다. --- pp.203~204

나는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의 시간을 지나왔다. 좋아하는 것을 찾았지만 그걸로 무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 수도 없이 좌절하고 넘어지고 아파하면서 나는 겨우 꿈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럼에도 나는 ‘다만 조금 느리게 가고 있을 뿐’이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지금도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니 아직까지 꿈을 찾지 못했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 느리게 가고 있을 뿐이지, 가지 않는 것이 아니다.
--- pp. 25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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