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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중고도서

운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줄 마음 처방전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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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1월 2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42g | 135*195*18mm
ISBN13 9791167820426
ISBN10 116782042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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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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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만큼 사회의 편견과 잣대가 많은 일도 없을 것이다. 사람들의 수군거림과 무시를 받아본 적이 있는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 일에 관심이 많다. 남의 집 가정사까지 알아야 하고 자신들만의 기준으로 상대를 평가해야 속이 풀린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졸지에 우리 부모님은 자식 농사에 실패한 사람이 되어버렸다. 그 당시 학업을 포기하고 법사의 길을 선택했을 때 주변 사람들은 내 선택이 틀렸다고 말하며 나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수군거렸다. 내가 괜찮다는데 그들의 말도 안 되는 평가 때문에 나와 부모님까지 인생의 낙오자가 되었다.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다. 학교에서도 인정받지 못해 꿈도 포기했고, 가족에게 상처도 줬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싶다는 오기와 분노가 생겼다. 내세울 것도, 구체적인 계획도 없었지만 언젠가 사람들의 편견을 지우고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이
악물며 다짐했다. “내가 선택한 일이 이렇다면, 내가 바꿔야겠다! ” 그렇게 소년의 도전은 시작되었다.
--- 「세상의 편견 앞에서 좌절하다」 중에서

당신에게 사주팔자의 한계에 갇히면 안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운이 안 좋으면 더 많은 노력을 하되 매사에 더 신중하고 조심해서 일을 처리하면 된다. 사주가 안 좋아서 평생 고생한다는 말을 들으면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가진 것에 만족하고 살면 먹고사는 문제는 걱정 없을 것이다. 모든 일은 내 안의 욕심과 화로 인해 문제가 생긴다. 쏟아지는 비를 맞으면서까지 목적지에 갈 필요는 없지만 마냥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리다가는 원하는 목표와 꿈을 다른 사람이 먼저 가져갈 수도 있다. 또 사주에만 의지하면 때를 기다린다는 핑계로 게으름을 부리거나, 무조건 안 된다는 비관주의로 변할 수 있기에 운이 안 좋아도 반드시 도전하고 지금보다 나은 상황으로 만들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
--- 「사주팔자에 인생을 맞추지 마라」 중에서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순서가 있다.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 괜찮다. 인생에 있어서 1, 2년 늦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가 내리는 날에 비를 다 맞으면서까지 무리하게 일을 진행할 필요는 없다. 노력이 최선이라는 말보다는, 노력과 그 시기가 잘 맞을 때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 「의지와 믿음만 있다면」 중에서

이번 한 해는 코로나19로 한겨울의 얼음처럼 우리 마음도 경제도 모든 것이 굳어버렸다. 하지만 움츠러들고만 있을 수는 없다. 이제 내가 갈고닦은 실력을 세상에 보여줄 때가 왔다. 설령 올해 날개를 펼치지
못했다고 자책할 필요 없다. 몇 년을 갈고닦은 실력은 한 철을 준비한 자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 지금 상황이 힘들다고 누구를 원망하지 말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일어서자.
--- 「운명이 변하는 계절」 중에서

지금 내가 괴로운 이유는 내가 갖고 있는 것을 놓치기 두려워서 항상 불안하고 초조한 것이다. 내가 어떻게 이룬 것인데 이것을 포기할까 싶고, 내 자리를 뺏겨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나도 여러 가지를 포기하고 내려놓기까지 두려움과 싸워야 했다. 당장에는 원하는 만큼의 부와 명예는 얻지 못하지만, 내려놓는 순간 앞으로 더 큰 기회가 찾아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는 떠나야 한다」 중에서

화무십일홍 권불십년花無十日紅 權不十年. 열흘 동안 붉은꽃은 없으며 10년 가는 권세는 없다는 뜻이다. 지금 내 인생의 꽃이 폈다면 겸손한 자세로 향기를 뿜어내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하고, 현재 모진 겨울을 만나 꽃이 못 폈다면 불굴의 의지로, 결국 피워낸다는 마음으로 견디고 이겨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당신의 봄은 오기 마련이다.
--- 「당신의 꽃은 반드시 핀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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