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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남성을 조립하다 (큰글씨책)

페미니즘, 남성을 조립하다 (큰글씨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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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남성을 조립하다
[도서] 페미니즘, 남성을 조립하다
김선해,이한 저 학이시습
0% 12,800
페미니즘, 남성을 조립하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154쪽 | 210*297mm
ISBN13 97911288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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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페미니스트는 오래전부터 존재했다. 페미니즘을 ‘여성의 법적 권리 향상을 위한 운동’이라고 봤을 때, 여성과 남성의 동일 임금을 지지하는 남성은 페미니스트라고 할 수 있다. 페미니즘을 젠더 권력과 그로부터 파생된 불평등에 대한 시야를 제공하는 인식론으로 바라봤을 때, 퀴어 운동에 참여해 온 남성은 페미니스트다.
- 15쪽

“학교가 정말 정글 같은 곳이잖아요. 특히 학교에서는 사람마다 각자의 성별이 정해져 있고 성역할을 수행하지 않으면 먹잇감이 된다고 느꼈어요. 처음에는 여기서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에 억지로 남성스럽게 행동하고 다녔는데, 제 자신의 성소수자 정체성을 자각하고 나서는 ‘우리는 왜 이렇게 숨어 살아야 할까?’ 라고 생각하게 됐어요.”
- 45쪽

인터뷰 참여자 대부분이 남성연대의 작동 방식이 ‘침묵’에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문제의식을 형성했다. 남성연대가 남성이 아닌 존재들의 배제로 형성되는 만큼, 소수자 배제가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이해되는 것에 침묵하는 것은 남성연대에 암묵적으로 동조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그들은 이런 침묵을 깨뜨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해를 갖추고 이를 실천하고자 한다.
- 74쪽

그래서 우리에게는 공동체가 필요하다. 매몰되어 반성하거나 속죄하는 개인의 차원을 넘어 위치를 성찰할 수 있는 공동체, 자신의 경험을 토로하고 해석할 수 있는 공동체, 그 안에서 실천과 의제를 발견하고 개진할 수 있는 공동체가 필요하다. 이러한 공동체가 꼭 ‘생물학적인’ 남성으로만 이뤄질 필요는 없다. 현재 필요한 것은 남성성과 남성을 페미니즘적으로 사유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127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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