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 황상준. 1957년 8월 15일 전북 전주 출생. 1980년대 국내 대기업에 근무하면서 부동산으로 젊은 나이에 많은 돈을 만지면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기고만장해진다. 대한민국이 좁게 느껴져 수교되기 전의 중국에 건너가서 몇 년간 사업을 펼치다 참담한 실패를 경험하고 귀국한다. 당시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었으며, 사업이라는 것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탓이었다. 상대를 정확하게 알아야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하여 많은 책을 싸 들고 절에 들어가서 책을 벗 삼아 깊이 파고 들어갔다. 여러 학문 중에서 동양철학의 한 부분인 역학을 처음 접하고서 신비로움을 느끼고 세상을 새롭게 보는 전환점이 되었다. 국내 최초, 세계 최초로 혈액형과 동양 철학을 접목시켜 240가지로 분류하여 상대방의 장점과 단점을 쉽고 빠르며 정확하게 파악하였다. 일반적으로 혈액형에 대한 관심은 많으나 내용이 정확하지 않고 애매모호하여 미흡한 점을 신비한 동양철학과 연결시켜 통계학을 근거로 하여 정확도를 높여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