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COM

확장메뉴
주요메뉴


강아지야, 너 무슨 생각해?
중고도서

강아지야, 너 무슨 생각해?

: 윤승아가 들려주는 내 강아지의 속마음

윤승아 저 / 김건호 감수 | 북노마드 | 2013년 11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4,000
중고판매가
10,900 (22%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2500원(선불) ?
  • 북코치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49g | 150*200*20mm
ISBN13 9788997835362
ISBN10 899783536X

업체 공지사항

설 연휴 배송 안내
설 전 택배 물량 증가로 2월 5일 결제완료 건에 한하여 명절 전에 배송되며 그 이후 주문부터는 2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됩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 되십시오.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에 가까운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내가 너무 책임감 없이 데리고 왔나.’ 이전까지는 한 번도 떠올리지 못했던 단어‘, 책임’이 그제야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왜 진작 생각하지 못했을까. 누군가와 함께 사는 일에 책임이 따르는 건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말이다. 더욱이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와 함께 산다는 건 더더욱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필요한 일인데, 그걸 간과한 내 자신이 부끄럽고 창피했다. ---「‘세상에 오직 나 혼자……’ 외로운 내게 찾아온 새로운 가족」

누군가와 함께 걷기 위해선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 상대의 걸음속도를 알아야 보폭을 맞출 수 있고, 그가 오르막을 힘들어하는지 내리막을 어려워하는지를 알아야 배려할 수 있다. 강아지와 함께 사는 일도 다르지 않다. 한 가족으로 지내기 위해선 강아지마다의 성향과 특징을 파악하고, 그에 맞게 보살펴야 한다. 밤비, 부와 지낸 초기의 좌충우돌은 모두 정보 부족이 원인이었던 셈이다. ---「힘들다 힘들어, 좌충우돌 우당탕탕 초보 ‘개엄마’ 도전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나는 밤비와 함께이다(부는 거실에서 자고 있다). 그만큼 반려견과 함께 사는 것은 함께 ‘생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그 모든 순간은 위안이자 행복이 된다. 같이 생활하는 처음이 힘든 것은 서로 다르고, 함께하는 것이 서툴러서 그럴 뿐이다. 서로의 패턴과 습성에 익숙해지면 눈빛만 봐도 마음을 읽을 수 있고, 배려하게 되어 자연스레 행복해진다. ---「너의 온기가 얼어붙은 내 마음을 녹여줘」

그날 나는 밤비와 부가 내게 얼마나 큰 존재인지를 다시 한번 느꼈다. 아이들이 내 곁을 떠날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절망감이 밀려왔다. 만약 밤비와 부 중 하나라도 잘못됐다면, 내가 과연 견딜 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은 하기도 싫지만, 아마 아주 오랫동안 아프고, 또 아팠을 것 같다. ---「먹고 싶어도 참아, 너를 위해서야」

내게 밤비와 부는 그저 내가 기쁘자고 키우는 애완견이 아니라 함께 살며 소통하고 사랑을 나누며 의지하는 가족이다. 동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동물의 가족이 되어달라고, 동물을 사랑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무리일지 모른다. 하지만 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인정해달라는 부탁은 괜찮지 않을까. 누군가는 친구에게서 위안을 받고, 누군가는 연인에게서 힘을 얻듯, 반려견을 통해 삶의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 그 다양성에 대해 좀더 열린 세상이 오는 날을 바라본다. ---「‘동물’이 아니라 ‘가족’」

다시 가슴이 먹먹해온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에 의해 엄마를 잃은 아이들. 그래서 견사의 한편 자신들의 집에 꽁꽁 숨어 인간을 피하는 아이들. 얼마나 지나야 그 아이들의 마음속 상처가 치유될 수 있을까? 아니 과연 치유가 될 수 있을까? 언젠가는 그 아이들의 사람에 대한 상처가 아물기를 바라본다. 나 역시 아직까지도 그 아이들의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보호소를 찾는 우리들의 진심이 전해진다면 언젠가 집에서 나와 사람들을 반기는 날이 오지 않을까 고대하고 기도한다.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아이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  대표자명 : 조정욱
  •  사업자 종목 : 전자상거래(서적)
  •  업체명 : 북코치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9-4 DH팰리스101동 302호
  •  사업자 등록번호 : 697-92-00546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3821-4885
  •  고객 상담 이메일 : cjudeer@naver.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한진택배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2,500원 (도서산간 : 5,000원 제주지역 : 5,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