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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머니

: 모금가 김효진의 돈과 사람 이야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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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18g | 152*225*16mm
ISBN13 9791190844093
ISBN10 1190844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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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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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동안 9조 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행복한 거지 찰스 F 피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돈이 많아도 두 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신을 수는 없으니까요.” --- p.15

부자에게도 백만 원은 백만 원이다. 얼마나 값어치 있는 곳에 의미 있게 쓰느냐에 따라 행복한 부자인지가 결정될 뿐이다. --- p.50

기부는 바이러스보다 더 빨리 확산된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던 그때 두 달 동안 우리 국민들은 역사상 가장 큰 모금액을 모았다. 2,786억 원이었다. --- p.53

한국인은 어려운 사람을 보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기부 다혈질’이다. 도와주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 ARS 모금은 다른 나라에서는 잘 안 된다. 한국인들은 남을 돕기 위해 전화기를 든다. --- p.60

도움 그 이후의 일들을 생각해야 한다. 불쑥 나타난 선의의 ‘키다리 아저씨’는 섣부른 기대감만 준다. 지원 중단은 또 다른 상처와 절망을 낳는다. 그래서 기부는 시스템이다. --- p.67

모금가는 ‘수혜자’, ‘불우이웃’으로 표현하지 않고 ‘지원받는자’라고 표현한다. 가난은 죄가 아니다. 운명도 아니다. 일시적으로 어려운 것이다. 누군가 도와주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람들이다. 모금가는 기부자와 지원받는자 사이에 권력관계가 생기지 않도록 균형추를 맞춘다.--- p.70

진짜 가난은 타인에 의해 규정당했을 때 생긴다. 나는 가난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누군가 이렇게 말한다. ? 너는 가난한 사람이야. 그렇게 규정을 받고 보니 가난이 부끄러워진다. 왠지 이 가난으로부터 탈출하지 못할 것 같은 절망 앞에 서있을 때 진짜 가난해지는 것 같다. --- p.74

사랑은 타이밍이다. 사랑한다고 해야 할 때 못하면 그 사랑은 떠나가고 있어야 할 때 없어도 그 사랑은 떠나간다.--- p.81

국민소득이 올라가고 도시가 개발되면 빈곤이 없어진 듯 착각을 하게 만든다. 이러한 착각은 빈곤의 고립을 낳는다. 어디론가 다시 떠밀려나간 것이지 사라진 것이 아니다. --- p.86

힘 빼고, 내 마음대로 살다가는 더 깊은 함정에 빠진다. 그 함정은 종착역이 아니다. 그 밑에 또 다른 함정을 만난다. 이 길로 가도 힘들고 저 길로 가도 힘들다. 힘 빼고 가면 더 힘들어진다.--- p.93

“이제는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는 건가요?” 큰 기부를 결정한 사람의 질문이었다. 그래서 ‘개용 프로젝트’가 탄생했다. 개천에서 용 나기 프로젝트.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말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돕는 프로젝트. --- p.95

어두운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둡다고 말한다. 그러나 누군가는 불을 켠다. 그때 우리는 빛을 본다. --- p.134

사람들은 기부하지 않는 첫 번째 이유를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라고 한다. 두 번째는 모금기관을 믿지 못해서라는 것이다. 세 번째는? 요청받지 않아서. --- p.148

기부자에게 찾아가 기부할 때까지 적극적으로 요청하기를 잘 한다고 자랑하는 모금가가 있다.이것은 모금이 아니라 불법 채권 추심 같은 것이다. 모금가가 채권 추심단은 아니지 않은가? --- p.168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산 하나는 두고 사는 것 같다. 험준한 산을 가진 사람도 있고 야트막한 산을 가진 사람도 있다. 서로 협력하자. 지금은 산과 같은 지형이 가로막고 있는 시대도 아니지 않은가.--- p.234

돈이란 돌고 돌아서 ‘돈’이라고 부른다고 하지 않던가요? 돈은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쓰는 사람이 「굿머니」를 만들거나 「배드머니」를 만드는 것입니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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