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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이 담긴 시선으로
중고도서

혼이 담긴 시선으로

: 나에게 묻고 나에게 답한다

고도원 | 해냄 | 2015년 03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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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3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18g | 153*224*20mm
ISBN13 9788965743828
ISBN10 8965743826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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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고도원
꿈과 희망으로 매일 아침 350만 명의 가슴을 깨우는 사람. 2001년 8월 ‘희망이란’ 첫 글로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하여 거친 세상 속에서도 힘차게 살아가고픈, 자신만의 꿈을 이루고픈 이들에게 진정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든든한 길동무가 되어주었다. 현재는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이사장으로 충주에서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옹달샘을 운영하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거쳐 동대학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미주리대 언론대학원에서 연수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신문인《연세춘추》의 편집국장을 지냈고,《뿌리깊은나무》와《중앙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1998년부터 5년 동안 청와대 대통령연설담당 비서관(1급)을 지냈다. 2003년 황조근정훈장을, 2006년환경재단 선정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꿈이 그대를 춤추게 하라』『위대한 시작』『잠깐 멈춤』『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꿈 너머 꿈』『당신이 희망입니다』『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1, 2』『고도원의 아침편지 1, 2, 3』『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등의 베스트셀러를 펴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www.godo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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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그러나 충만하게, 지금 이 순간 온전히 행복하기 위하여……

바쁠수록 한 호흡 멈추어보라. 지금 서 있는 인생의 오르막과 내리막에서 올바른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면, 잠깐 멈추고 돌아보아야 할 시간이다. 말을 타고 달리다 ‘내 영혼이 잘 따라오는지’ 돌아보기 위해 잠깐 멈추어 서는 인디언처럼. 그래야 내가 달려온 길을 돌아볼 수 있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도 제대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그제야 비로소 자신의 진정한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바쁘고 힘들어하며 앞만 보고 가느라 늘 버려두었던 나 자신과 만나는 것이다. 그때 이렇게 물어도 좋을 것이다.
“지금,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첫 번째 시선 천천히 그러나 충만하게」중에서

미국에서 공중그네 서커스를 하는 부부가 있었다. 그들의 공중그네 공연장에는 안전을 위해 그물망이 설치되어 있었다. 어느 날 공연을 앞두고 남편이 그물망을 점검했다. 그러자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이제 은퇴할 때가 된 거 같아요.”
아내는 왜 남편에게 이런 말을 했을까. 남편의 마음 한구석에 언젠가 떨어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다는 걸 감지한 것이다. 두려움이 들기 시작하면 서커스는 위험해진다.
사랑도, 부부생활도 이와 같다. 두 사람이 함께 가다 보면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이라면 나는 믿어. 나를 던질 수 있어’ 하는 마음이 있다면 큰 문제가 못 된다. 서로 상대를 받쳐줄 힘도 생긴다. 그러면서 서커스의 기술도 좋아진다. 서커스의 기술처럼 믿음의 기술도 진화한다.
---「두 번째 시선 사랑은 위험한 서커스다」중에서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이렇게 말했다.
“사진을 찍을 때 한쪽 눈을 감는 이유는 마음의 눈을 위해서이고, 찰나에 승부를 거는 것은 사진의 발견이 곧 나의 발견이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육체의 눈뿐 아니라 마음의 눈을 뜨는 것이고, 아름다운 피사체뿐 아니라 나의 내면까지를 발견하는 것이다. 혼을 담은 시선으로 바라보면, 그 사진 속에 내 혼이 담긴다. 그것이 전율을 안겨주는 사진의 비밀이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수없이 ‘셔터’를 누르지만 제대로 된 사진 한 장 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혼이 담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바라볼 때에도 그냥 바라보면 울고 웃는 얼굴 표정만 보이지만, 혼을 담아 바라보면 눈물 속에 기쁨이, 웃음 속에 슬픔이 녹아 있는 그 사람의 내면의 표정이 보인다.
---「세 번째 시선 혼을 담은 시선으로」중에서

살아가며 좋은 사람 하나 만나기가 쉽지 않다. 나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그래서 행운이다. 꿈을 이루고 좋은 인생을 일구는 동반자를 얻는 것과 같다. 사람을 만나는 데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나는 무엇보다 주파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한창 기자생활을 할 때 가끔 골프를 치곤 했다. 그때 한 골프장에 가면 늘 느낌이 좋았다.
골프장 안에 레스토랑이 있었는데 그곳 직원들은 항상 생글생글 웃으며 손님들을 정성스럽
게 대했다. 그 이유가 궁금해서 책임자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직원들이 참 친절하고 표정이 밝네요. 무슨 특별 교육이라도 하는 건가요?”
그랬더니 그분의 대답은 이랬다.
“원래 그런 사람을 뽑습니다.”
교육이나 훈련의 결과가 아니라, 처음부터 밝은 주파수를 가진 사람을 채용한다는 얘기였다.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듯한 느낌이었다.
사람은 교육이나 훈련을 통해서도 바뀔 수 있지만 본래 타고난 기운이 있다. 타고나진 않았어도 살아가면서 열심히 가꾸고 다듬어온 기운도 있다. 이 기운이 바로 주파수다.
---「네 번째 시선 당신이 곁에 있기 때문에」중에서

용돈이 궁했던 나는 고민 끝에 달걀을 매일 한두 개씩 훔쳤다. 그걸 동네 가게에 가져가서 과자와 바꿔 먹은 것이다. 그런 내 행동을 부모님이 모르셨을 까닭이 없다. 어려운 살림에 큰 재산과도 같은 달걀이 매일 한두 개씩 없어지는데 부모님이 몰랐겠는가. 그런데도 부모님은 단 한 번도 나에게 “이놈아, 도둑놈아, 달걀 훔쳐가지 마!” 같은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만약 부모님이 어느 날 나를 불러서 “너 이놈의 자식, 달걀 훔쳐갔지? 이 도둑놈 자식!”이라고 비난했다면 그때부터 내 마음속에 ‘나는 도둑이다’는 낙인이 찍혔을 것이다. 고맙게도 부모님은 그런 말을 입에 담지 않으시고, 나 스스로 그 행동을 멈출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주셨다. 선생님의 말 한마디, 부모님의 말 한마디는 아이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부정적인 언사로 부정적인 낙인을 찍는 일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다섯 번째 시선 나를 사랑한다는 것」중에서에

나는 줄달음치며 일하느라 마흔앓이는커녕 내 나이조차 잊고 살았다. 그 대가로 ‘건강’을 잃었다. 그래도 뒤늦게나마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깊은산속옹달샘을 시작하면서 몸과 마음을 추슬렀기에 지금의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마흔 즈음은 인생의 전반을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단단히 만들어갈 수 있는 절호의 시기이다. 이때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삶이 달라진다.
그래서 자신을 재정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계획표를 만들어야 한다. 체력이 약하면 체력을 키우고, 마음이 약하면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 이제라도 명상 공부를 하면서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아야 한다. 사십대에 무너지는 것은 너무 이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나침반’과 ‘거울’이다.
---「여섯 번째 시선 꿈의 씨앗을 심기 위해서」중에서

15년 동안 써온 아침편지 중에는 죽음에 대한 글이 하나도 없다. 가끔 나이 드신 분들이
이렇게 묻는다. “어떻게 죽는 게 잘 죽는 겁니까?”
그럴 때 나는 이렇게 말씀드린다.
“열심히 잘 사는 것이 잘 죽는 겁니다.”
잘 죽는 것, 웰 다잉이란 말이 있다. 최고의 웰 다잉은 바로 웰 리빙이다. 잘 사는 것이란 하루하루 감사하며 사는 것이다. 미래에 올 죽음에 대해서 미리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 인생은 누구나 시한부다. 또 언제 어떤 사고가 내 앞에 닥칠지도 모른다. 삶의 유한성을 자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그 마지막 순간을 걱정한 나머지 현재의 삶을 놓
치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 언제 떠날지 모르니 주어진 시간 동안 좀더 최선을 다해서, 그리고 좀더 겸허하게 살아야 한다.
---「여덟 번째 시선 그리고 천 년의 꿈으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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