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 그레이 Farrah Gray, 그의 미션은 청소년들에게 사업기회에 대해 교육하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것이다. 영감어린 그의 정신과 야무진 성격으로 인해 그는 강연계에서 아주 인기있는 청소년 대상 동기부여 강사가 되었다. 주요 강연무대는 대회, 지역사회 단체들, 교회들이다. 그는 강연료 수입의 일정 부분을 파라 그레이 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재단은 도심의 가난한 청소년들과 학력 미달의 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및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보조금을 후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14살에 이미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인 파라 그레이가 했던 사업으로는 키즈텔 선불 전화카드, 파아웃 푸드, NE2W 벤처 캐피탈 기금, 틴스코프 십대들의 대화식 토크쇼,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의 코미디 쇼, 이너시티 브로드캐스팅(방송사)과의 합작회사인 ‘이너시티’ 잡지 등이 있다. 전국적인 청소년 기업가 정신 인큐베이터를 창설하기 위해 미국 상무부 소수민족 개발청과 협의하기도 했다. 파라 그레이는 억제할 수 없는 목표성취 욕구, 시카고 도심 빈민가에서 가난하게 살았지만 자긍심 높고 열심히 일하는 한부모 가정의 막내로 자라면서 체득한 성격을 자신의 성공요인으로 꼽고 있다. 그는 현재 뉴욕 시와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를 왕래하며 살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영어를 즐겨온 친구들로 구성된 10대 번역 모임이다. 함께 동화책도 읽고, 영어 동화 구연대회를 통해 실력을 쌓아온 친구들로, 미국과 캐나다를 여행하면서 미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기도 하고 미국 동부 IVY LEAGUE 대학들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함께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공부를 하고 있다. 미국 여행을 하면서 선택한 책들을 읽고 우리 글로 번역하는 작업을 함께하자는 ‘WELCOME ENGLISH 영어학원’ 김인혜 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시간을 쪼개 땀흘려 가며 훌륭하게 번역 작업을 마무리했다. 미국의 청소년들의 생각과 고민들이 WE GROUP만의 언어와 감성으로 표현되어 예쁜 책으로 나오게 되었다. 함께한 작업이라서 의미있었다.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희주번역’을 운영하고 있다. 《유럽 지역 중소기업 경영 컨설팅 핸드북》, 《블루 젤리》, 《EU 산하 동구권의 시장경제 체제 편입을 위한 제도 연구》 등을 비롯해 인문사회 분야 자료를 다수 번역했으며, 이 책의 감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