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기쁘게 하는 책?
NO! 여자 자신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내 섹시 가이 남자친구가 사줬다. 내게 힌트라도 주는 거야, 뭐야? 처음엔 숨이 턱 막혔다. 당황스럽기도 했고, 그보다는 살짝 걱정이 앞섰다...
내가 책을 집어 들고 탐독한 부분은 ‘남자를 평생토록 사로잡는 법’이었다. 꽤 영리하고 괜찮은 수법이었다. ‘팬티와 연관된 것을 생각하라’도 마스터하기 어렵지 않은 기술이었다. 그리고 ‘가장 훌륭하지만 가장 홀대받기 쉬운 남자의 성감대’는 재미있으면서도 뭐랄까, 교육적이었다!
언뜻 보면 온통 남자를 기쁘게 해주는 내용에 관한 책 같지만, 사실은 여자 자신에 관한 책으로 침대에서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자신을 보다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자신의 커리어와 우정, 자존감 등에 대해 똑똑한 선택을 결정하도록 방향을 일러준다.
...이튿날 늦은 오후, 우리가 좋아하는 바닷가 레스토랑에서 남자친구와 나는 손을 맞잡고 있었다. 나는 남자친구의 커다란 갈색 눈망울을 들여다보며 이렇게 물었다.
“왜 하필 그 책이었어? 그 책을 고른 이유가 뭐야?”
남자친구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그러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 책장에 케이트 화이트 책이 가득하더라고. 그래서 화이트가 쓴 책을 무척 좋아하나보다 싶었지. 내 생각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는데...”
화이트 씨, 고마워요. 당신 덕분에 일이 어긋나지 않고 제대로 진행되고 있어요.
--- L.L.(「인터넷 서점 아마존」 독자)

이 책은 섹스, 남자, 인생, 자신감, 직장에 관한 교훈을 제시해주는 괜찮은 읽을거리로 손색이 없다. 평상시라면 섹스 경험이 풍부한 여자친구에게 물어봄직한 섹스 조언뿐만 아니라 멘토에게 달려가 물어볼만한 각종 주제들을 다루는, 일종의 멘토 같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각각의 주제들이 핵심과 직결되어 있고 분량도 상당히 짧은 편이라 심각하지 않게 틈틈이 읽을 수 있다. 줄을 서고 기다리는 동안이나 잠자리에서 짬짬이 읽기에는 그만이다.
나는 특히 색다른 주제들이 마음에 들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던 부분은 ‘남자들은 알몸의 여자를 좋아한다. 알몸, 그것만으로 충분하다!’였다. 어떻게 하면 당신의 알몸을 섹시하게 보일 수 있는지 알고 싶냐는 물음에 단도직입적으로 ‘그냥 옷을 벗으라’는 대답에서는 낄낄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 외에도 일과 외모에 관한 훌륭한 교훈들도 제법 괜찮았다. 여하튼 읽어볼만한 책으로 강추한다.
--- girldiver(「인터넷 서점 아마존」 독자)

<b>세계 최고의 여성잡지 코스모폴리탄 편집장의 연애, 패션, 커리어, 섹스에 관한 76가지 시크릿 노하우! 유혹의 스타일북!<br/><br/>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팜므파탈처럼!<br/>당당하고 멋지게 살고 싶니? 코스모 편집장에게 물어봐!</b><br/>“내가 코스모 편집장을 지내온 수년 동안 엄청난 양의 정보를 터득한 사실은 인정해야겠다. 나는 다른 곳에서는 결코 배울 수 없는 굉장한 것들을 쭉쭉 빨아들이는 커다란 스펀지라도 된 기분이었다.”<br/>전 세계적으로 1,000만 부가 팔리는 최고의 여성지 코스모폴리탄의 편집장, 케이트 화이트. 그녀가 매일같이 하는 일은, 세계 여성들을 위한 멋지고 당당하게 사는 전략과 노하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기사화하는 것이다. 그녀는 각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와 함께 일을 하고, 멋진 삶을 사는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면서, “적어도 열 가지 새로운 사실을 배우지 않는 날이 단 하루도 없다”며 코스모에서 일하는 지금까지도 시시각각 짜릿함을 느낀다고 한다.<br/><br/><b>세계 최고의 여성잡지 코스모폴리탄 편집장의 <br/>연애, 패션, 커리어, 섹스에 관한 76가지 시크릿 노하우!<br/>유혹의 스타일북!</b><br/>「코스모폴리탄」 편집장을 수년간 지낸 케이트 화이트는 인생과 사랑에서 필요한 것을 얻어내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터득했다. 이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여성지 「코스모폴리탄」을 8년 동안 이끌었던 케이트 화이트가 입을 열 준비를 마쳤다. <br/>이 책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혹적인 정보들로서 코스모폴리탄의 은밀한 비법을 전수받고 싶은 여성들에게 전하는 MUST_HAVE 지침서다. 연애, 패션, 커리어 & 짜릿한 섹스에 관한 76가지 알짜 정보는, 몇 가지만 실천해도 놀랄 만큼 달라질 것이 분명하다.<br/><br/><b>치명적인 섹시함 속에 숨겨진 당당함,<br/>이것이 코스모폴리탄의 스타일!</b><br/>풍성한 입술, 길고 탐스런 머리, 육감적 몸매. 실제 「코스모폴리탄」 표지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섹시함의 결정체고 이것이야말로 코스모의 상징이다. 하지만 코스모 스타일은 외형적인 스타일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섹시함도 포함한다. 섹시함은 여성의 ‘태도’에서 나온다. 그것은 바로 ‘자신감’이고, 자신의 매력에 대한 확신이다. 섹시함에 녹아 있는 ‘당당함’이야말로 진정한 ‘코스모 스타일’인 것이다.<br/>이 책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세계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를 알려준다. 린제이 로한, 제니퍼 로페즈 등 세계적인 모델의 스타일리스트에게 배우는 스타일링 노하우를 살펴볼 수 있으며, 스타들의 패션 전략을 몰래 엿볼 수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뷰티 에디터에게 직접 메이크업의 궁극적인 비밀도 배울 수 있다. <br/><br/><b>남녀 사이는 내가 주도한다!<br/>이것이 코스모폴리탄의 연애!</b><br/>남녀 연애에 대해서도 섹시한 코스모폴리탄 스타일 그대로 과감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데이트 상대라면 우물쭈물 망설이지 말고 초반에 불행의 싹을 과감하게 자르라고 말한다. 또한 첫 데이트 자리에서의 어색함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11가지 질문, 그가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도록 하는 9가지 방법 등 실제 남녀 사이에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구체적인 방법을 곁들여 설명한다.<br/><br/><b>내 남자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는 법,<br/>이것이 코스모폴리탄의 섹스!</b><br/>이 책의 압권은 Red-Hot 섹스 노하우다. 정말 그 어떤 책에서도 만날 수 없는, 군더더기 없이 직설적이고 과감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남자친구에게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여자들은 죽었다 깨나도 알 수 없는 ‘남자를 후끈 달아오르는 유혹의 기술’을 두 번만 정독하라. 어쩌면 남자친구 혹은 남편이 침대에서 숨을 멈출지도 모른다.<br/>남자가 여자의 손길을 기다리는 성감대 5, 내 안의 성적 매력을 일깨우는 15가지 방법,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3가지 비결, 그래도 효과가 없을 때 해볼 만한 또 다른 오르가슴 비결, 그를 내 맘대로 요리하는 오럴섹스 비법 등 어디에서도 배우기 힘든 정보가 아주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br/><br/><b>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스스로 질문하고 과감하게 전진하는 것,<br/>이것이 코스모폴리탄의 비즈니스!</b><br/>패션과 연애, 섹스에 관한 녹진녹진한 정보가 들어 있지만 이것만으로 진정한 코스모폴리탄 스타일이라 말하기에는 2% 부족하다. 자신만의 당당한 커리어를 가지고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그 해답을 얻었으면 과감하게 전진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코스모폴리탄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세계적인 핸드백 브랜드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일화를 살펴보면 코스모폴리탄의 커리어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다.<br/>인생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법, 상대에게서 예스라는 대답을 받아내는 방법, 훌륭한 직감을 키우는 3가지 비결과 같이 커리어 우먼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천사 같은 기본 정보부터 아부를 두려워 말고, 하려거든 제대로 해치워라, 못된 여자처럼 말하고 착한 여차처럼 행동하라 등 여우처럼 행동할 수 있는 재치 있는 행동을 이 책을 통해 터득할 수 있다.

두려움 없이 당당하게 멋지게 즐겁게 살자!
Fun Fearless Female!
이 책은 ‘Fun Fearless Female’이란 코스모폴리탄의 모토에 맞는 연애와 섹스, 그리고 커리어 팁이 모두 담겼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멋진 여자로 살기 위한 팁은 기본적으로 터득하게 된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작가로서 편집장으로서 스피커로서, 케이트 화이트가 느끼고 깨달은 모든 팁들의 결정판이 바로 이 책이다.
윤경혜 (「코스모폴리탄」 한국판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