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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기발한 놈 없다
중고도서

처음부터 기발한 놈 없다

: 디지털 시대 내자산은 창의력

이일경 | 리수 | 2000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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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5149614
ISBN10 899514961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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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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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일경
1965년생.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나래이동통신, 제일기획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eOK communication(주) 대표이사.

eOK(www.eOK.com)는 'e세상의 모든 것(OK)'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든 회사로 인터넷에서는 웹사이트 전문 검색 엔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웹진이 아닌 실제 종이로 매주 웹사이트 전문 신문인 'weekly eOK'을 발행하고 있다. 벤처 기업가로, 신문 발행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과거 '출판 기획 민화'를 운영하면서 <저는 컴퓨터를 하나도 모르는데요.>를 비롯한 컴퓨터 관련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남기기도 했고, <가장 가까이 있는 행복>등 소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출간하기도 했다. 지금도 '튀는 연습'을 하면서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열심히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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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이 한참일 때 유명한 나바론의 요새가 연합군울 괴롭히고 있었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깎아내린 듯한 절벽 위에 거대한 포가 자리잡고 있어 어떤 함대도 그 해안에 접근할 수 없었던 것이다. 연합군으로서는 그 해안이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 정복을 해야만 했다.

그러나 천연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그 요새에는 어떤 비행기나 함대도 접근 할 수 없었으며, 특공대도 파견할 수 없었다. 몇 번의 시도가 있었지만 번번이 연합군의 완패로 끝나고 말았던 것이다. 이렇게 되자 연합군에서는 별별 아이디어가 다 속출했다. 잠수함 공경, 행글라이더를 이용한 특공대 침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나 실효성이 있는 대안으로 인정받지 못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한 가지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그것은 나바론의 요새가 동굴 속에 있다는 것에 착안하여 박쥐를 이용하자는 것이었다. 즉, 박쥐의 발에 시한폭탄을 달아서 해안가 근처에서 날려보내면 그 동굴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정 시간 후에 폭탄이 터짐으로써 적의 요새를 폭파하자는 것이었다. 훌륭한 아이디어였다.

그 계획은 즉시 실행에 착수했다. 우선 무게가 별로 나가지 않는 아주 작은 폭탄을 박쥐에 매달아 가까운 동굴에 날려보내 보았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박쥐떼가 정신없이 날아들어 그것을 잡는 일도 아주 까다로워 보였다. 따라서 그 계획은 훌륭하게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드디어 폭탄을 매단 수만 마리의 박쥐를 실은 비행기가 출발했다. 해가 떠오를 무렵 그 박쥐들은 공중에서 살포되었다. 그러나 살포된 박쥐는 순식간에 목숨을 잃고 바다에 떨어져 버렸다. 결국 그 게획은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나고 말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박쥐는 그렇게 높은 고도에서는 날 수 없었던 것이다.그렇다고 박쥐를 살포하기 위해서 그 요새에 근접할 방안도 없었고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인 것이다.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아이디어만 가지고 무리하게 추진한 결과였다.
---pp.130~131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칠판에 점을 하나 찍어놓고 아이들에게 '이것이 무엇이니?'하고 물어보았다. '개미요.' '파리 똥이요.' '별 같아요.' '문지방에 나 있는 구멍이요.' 수많은 아이들이 있었지만 어느 누구도 '칠판 위의 점이에요.' 라고 말한 아이는 한 명도 없었다.

아이의 눈에는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인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벗어나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 만일 어른들을 모아놓고 똑같은 질문을 했다면 어떤 대답이 나왔을까. 아이가 되어 보자. 새로운 세상이 보일 것이다.
--- pp. 33-3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생각하는 것만큼은 정말 연습이라는 것을 나는 안다. 따라서 이 책을 사회에서 꼭 필요한 놈(者)이 되고자 하는 야망 찬 사람 모두에게 추천한다. 예비 직장인에서부터 일순간이라도 나만 뒤처진 것이 아닐까 의심해본 자, 좀 더 튀어야 직성이 풀릴 것 같은 사람, 우리 기업의 인재를 발굴하려는 기업인 등등 모든 분들이 읽었으면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디지털 시대, 내 자산은 창의력'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김지룡 (추천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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