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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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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혁명

: 한계, 그 벼랑 끝에서 뿌리 깊은 희망을 외치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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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45g | 152*215*15mm
ISBN13 9791187340300
ISBN10 11873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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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황병일
황병일 대표는 창업 5년 만에 IMF사태 연쇄부도로 하루아침에 신용불량자 신세로 전락, 단돈 45만원을 들고 동경 행 비행기를 타고 무작정 일본으로 건너간다. 이 때 기내지에 실린 사진을 보고 “국내최초 메모리 폼 베개”를 만든다. ㈜트윈세이버 까르마를 창업하고 세계 20여 개국에 수출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는 것도 잠시, 투자실패로 180억 원의 빚을 지며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마침내 파산할 뻔한 회사를 8년 간의 법정관리에서 구해냈으나 법정관리 종료 6개월 만에 또다시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며 강제 해임된다. 거듭된 고난으로 생을 내려놓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지만 전략전술서를 집중적으로 읽으며 이겨낸다. “침대는 과학이 아니라, 생명이다.”라는 가치를 정립한다. 단순히 침구를 파는 것에서 벗어나 고객과 소통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수면 코칭’이라는 새로운 장을 연다.
이 시대의 희망전도사가 되기 위해 혹독한 고난 중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하임코리아 CEO이며, 저서로는 “베개 하나로 돈방석에 앉은 남자”(랜덤하우스중앙), 역서 “인생을 바꾸는 숙면의 기술”(북뱅크)이 있으며 “희망편지”(문이당) 등을 공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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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우연히 황병일 대표를 만났다. 잠잘 때 사용하는 베개로 세상의 혁명을 일궈가는 평범한 사장인 줄 알았다. 추천사 부탁을 받고 책을 읽어 보았다. 인생 최고의 명문대학인 ‘고난대학’에서 고독과 함께 고생하면서 고통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깨달은 진한 삶의 교훈이 말로 다할 수 없는 감동으로 다가왔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지난 시절 겪은 우여곡절과 파란만장한 깨달음이 폐부를 찌르고 심장을 뛰게 만들며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드는 묘한 마력이 있다. 제약이 있어야 창의성이 제조되며, ‘불가능’은 ‘불 같은 가능’이라고 해석하는 역발상의 뒤안길에는 숱한 삶의 얼룩과 고뇌의 흔적이 서려 있다.
‘베개혁명’으로 삶의 혁명을 ‘재개(再開)’하는 황 대표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는 ‘베개’를 넘어 영혼이 ‘활개’ 칠 수 있는 ‘기개(氣槪)’의 혁명이다. ‘베개’ 없이 ‘기개’ 없다. 삶을 ‘재개’하고 싶은가? 삶이 무료한 사람, 내일이 설레지 않는 사람, 지금 여기서의 삶이 재미가 없는 사람, 바닥을 기면서 먼 훗날을 기약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번개’처럼 다가오는 충격이 아닐 수 없다.
- 유영만 (지식생태학자, 한양대학교 교수, 『공부는 망치다』저자)

직업상 여러 회사들을 컨설팅한다. 그 중 성공하는 분들이 가진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다. 꽃 길만 걷는 것이 인생이 아님은 누구나 알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가시밭길을 만나면 멈춰서거나 발길을 돌이킨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선택을 에둘러 변명하려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가시밭길을 의지와 신념으로 돌파해 낸 황 대표의 이야기를 읽다 보니 떠오르는 말이 있다. ‘하지 않으려는 사람에겐 핑계가 보이고 하려는 사람에겐 방법이 보인다’. 요즘 여러 가지 일로 머리가 복잡하고 다소 의기소침했는데, 이 책을 통해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내 속에 숨어 있던 야성(野性)을 일깨워 준 황 대표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건투를 빌어 본다.
- 조우성 (기업분쟁연구소 변호사, 『이제는 이기는 인생을 살고 싶다』저자)

황병일 대표가 법정관리에서 벗어날 즈음 다시 한번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무척 마음이 아프고 답답하기까지 했다. 지금은 이 과정을 잘 감당하고 새로운 도전의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보니 인생은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한 번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기는 쉽지가 않다.
사업의 어려움보다 고독한 인생의 싸움을 잘 감당하고 있는 황병일 대표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 책이 어려움과 낙망 속에 있는 다른 분들에게도 힘이 되길 바란다. 자신의 고난이 다른 사람에게 힘을 주는 도구로 쓰인다면 그 또한 인생의 또 다른 축복일 것이다.
- 경진건 (블레싱 마케팅 대표,『CEO 돌파 마케팅』저자)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는데도 늘 밝은 모습을 보여 사업을 잘 하는 기업인이라고 생각했다. 극한의 상황에서 티 안 내고 의연하게 대처하는 내공이 대단한 분이다.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얻은 생생한 교훈이 오롯이 담겨있는 “베개혁명”에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도전을 주는 메시지가 가득하다,
- 이병구 (주식회사 네패스 회장,『경영은 관계다』저자)

인생의 고난의 벽을 거뜬히 뛰어넘고 더 큰 비상을 준비하는 모습에 큰 도전을 받았다. 지혜와 영감으로 가득한 내용에 가슴 뭉클한 감동과 희망을 발견한다. 한국의 스티브 잡스 같이 세상을 바꾸는 일이 생기길 기원한다.
민영욱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 『말 잘하는 기술』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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