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났다. 열여덟 살에 월밍튼 칼리지의 초대로 첫 개인전을 가졌을 만큼 재능이 뛰어난 화가였으며, 만화가, 그림책 작가로 큰 호평을 받았다. 캐런 헤스와 함께 작업한 『비야, 내려라!』는 미국 그림작가 협회가 주는 황금메달 상을 받았고, 에릭 킴멜과 함게 만든 『거션의 괴물』은 시드니 테일러 상을 거머쥐었다. 현재 아내와 두 아이와 함게 뉴욕에서 살고 있다.
저자 : 톨스토이 (Lev Nikolaevich Tolstoi : 1828~1910)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젊은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혀 온 삶의 목적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하였다. 언제나 깨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결국 인생의 진리를 발견해 내었는데 그 진리들은 의외로 단순하다.
그의 여러 작품 속에서 분노와 기쁨, 절망과 환희, 좌절과 희망 등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 주제는 ‘사랑’이다. 사랑을 받고자 하는 욕망은 가득하나 자신의 사랑으로 타인을 도와주려는 마음은 부족한 요즘 톨스토이는 그 쉬우면서도 어려운 진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고 있다. 진정한 선은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이 아니라, 선을 행하는데 있다고 한 톨스토이는 그 지극히 당연한 것들을 지키지 못하고, 아무렇게나 지나치고 있는 우리들 앞에 잃고 사는 것들을 하나하나 끌어다 놓는다. 그것은 작가 톨스토이의 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