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하나씩 알려주는 설명서다. 독서하면서 현실을 바로 보고, 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나는 10대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이 독서를 통해 시행착오를 덜 겪었으면 한다. 지금부터라도 독서해야 한다. 늦었다고 할 때가 제일 빠른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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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열심히 살아간다. 그러나 열심히만 산다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도 모르고, 취미도 없이 일만 하면서 평생을 살게 될 것이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 태어났다. 나는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책을 만났고, 책을 통해 매일 더 행복해지는 삶을 살고 있다. 우리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 책을 읽어야 한다.
--- p.31
현재의 나는 미래의 내가 된다. 미래의 나를 상상하며 목표를 정하고 실천해야 한다. 일상적인 목표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것은 언제나 현재의 자신이다. 그러나 현재의 자신이 원하는 것은 지금 현실에서 보고 생각하는 것이다. 미래의 나는 모든 꿈을 이루었고, 성공해서 살고 있지만, 현재의 나는 주어지는 보상이 주는 순간에만 만족한다.
--- p.57
독서는 읽고, 내가 느낀 것을 쓰고, 그것을 행동하기만 하면 된다. 내가 생각하는 독서의 끝은 책 한 권을 전부 읽고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뿌듯함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고 책 속에서 가르쳐준 것을 실천해서 나의 행동이 바뀌었을 때, 그때가 한 권을 제대로 읽은 것이다. 천릿길도 한걸음부터다. 무작정 어렵고,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지 말고, 조금씩 해보자. 나의 행동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고, 환경이 바뀌고, 인생이 바뀐다.
--- p.107
당신이 진정으로 해낼 수 있는 일을 낮추지 말아야 한다. 당신은 위대한 일을 해내기 위해 태어났으며,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이 자리에 있다. 당신이 원하는 것,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갖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라. 그러면 남은 인생을 솔개처럼 훨훨 날면서 살 수 있다. 내게 주어진 시간에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좌우된다.
--- p.136
책을 무조건 완독할 필요는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도 좋은 몇 권의 책은 있다. 그러나 힘들고 괴로운 독서는 당신이 잘못된 독서를 하고 있다는 의미다. 책을 읽기 전, 노트에 그 책을 읽는 목적을 적어라. 그리고 목차를 보고 그에 맞는 내용을 찾으면 그 책은 그 돈의 가치를 한 것이다.
--- p.185
자신의 삶에 시간을 내지 못하고 살던 사람들은 죽기 전에 후회할 것이다. 중요한 것을 챙기지 못하고, 하루살이처럼 하루를 바쁘게 보내며 밥벌이를 하거나, 남을 의식하며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자신의 가치를 빛내줄 삶을 살아야 한다. 당신의 시간은 유한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24시간은 신이 주신 공평한 선물이다.
--- p.203
‘이 순간이 지나면 또 좋을 때가 올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오히려 너무 잘되면 불안을 생각하기도 했다. 우리는 좋으면 그저 좋은 것만 생각하다가 큰일이 닥쳤을 때 빠르게 좌절하고 만다. 김연아 선수는 이기려고 하기보다 버티려고 노력했다. 우리의 삶도 그렇게 보내야 하지 않을까? 누가 빨리 100도의 물을 끓이느냐가 아니라, 100도까지 버텨내는 것이다. 50도, 80도까지 죽을힘을 다해 온도를 올렸지만, 여기에서 포기하고 만다면 물은 끓이지 않은 것과 똑같다.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 아니라 내가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 p.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