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화와 현실, 그 중간 지대를 점유하는 강렬한 이야기 조각들을 만들어내고, 안전과 사랑과 소속감을 열망하는 처절한 인물들을 탁월하게 그려낸다. 소설이 진행될수록 점점 고조되는 속도와 자신감에 더해, 모리슨의 마법 같은 내러티브는 브라이드와 부커의 감상적인 발라드를 힘있는 동시에 감동적이고, 맹렬한 동시에 울림을 주는 이야기로 바꾸어놓는다.
- 뉴욕 타임스
모리슨의 이번 작품에는 새로운 종류의 절박함이, 꾸밈이나 장식 없이 이야기 자체만을 전달하려는 욕망이 있다. 모리슨은 이론의 여지 없이 미국 흑인 삶의 최고의 해석자다.
- 보스턴 글로브
아름답다.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는 최상급의 작품이다. 이야기가 모리슨의 자신감 넘치는 문장을 타고 활공한다.
- USA 투데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작가는 계속해서 인물들의 분노와 치명적인 상처에서 아름다움을 창조해낸다. 이 작품은 평생 동안 축적되고 순수하게 정제된 분노와 슬픔에 대한, 맹렬하고 치열하게 그것에 매달리는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다.
-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토니 모리슨은 우리 사이에 섞여 있는 신(神)들 중 하나다. 그녀는 강직하고 두려움 없이 꼭 필요한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감각적이고 위엄 있는 작품.
- 배너티 페어
강렬한 정서적 울림을 주는 작품. 모리슨의 문학적인 솜씨는 거친 언어와 세밀한 묘사 그리고 유머마저도 포괄한다. 쉽게 잊히지 않는 이 소설은 미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 정의와 용서에 대한 흔들림 없는 감각을 보여준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교묘하고 맹렬하며 진실하고 우아하다. 모리슨은 다시 한번 투지와 마력을 품은 스토리텔링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내며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소설가로 자리매김한다.
- 엘르
시의적이면서도 시대를 뛰어넘는 작품. 모리슨은 외적인 충족에 내적인 치유가 반드시 동반되는 것은 아님을 지극히 간결하고도 유려하게 보여준다.
- 시애틀 타임스
오싹한 예언자이자 활기 넘치는 스토리텔러로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모리슨은 45년 전에 『가장 푸른 눈』으로 시작한 문학적 탐구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 커커스
찬란하면서도 불꽃이 튄다.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4부로 구성된 희비극적인 재즈 오페라. 모리슨은 인간이 겪는 고통의 가락으로 예술을 만들어낸다.
- 디 애틀랜틱
단호하게 물러서지 않는, 수려한 작품.
-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훌륭하다. 여전히 모리슨은 그 어떤 이야기를 하든 흥미를 끄는 강렬한 작가다.
- 가디언
탁월하다. 모리슨은 셰익스피어적 비극의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재능이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를 가득 채우고 있다.
- 뉴스데이
모리슨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상처와 삶을 뒤바꾸는 그 상처의 영향력을 흔들리지 않는 시선으로 보여준다. 모리슨처럼 뛰어난 산문을 쓸 수 있는 작가는 별로 없다.
- 에센스
긴 여운을 남기는 감동적이고 대담한 소설.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는 토니 모리슨이 우상과 같은 존재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 버슬
짤막한 이야기들이 다차원적으로 겹쳐지면서 각각의 인물들이 점차 완성되어가는, 피카소의 그림 같은 작품.
- 인디펜던트 온 선데이
간결한 문장으로 강렬하게 그려낸다. 이야기의 모든 조각들이 매끈하게 들어맞는다. 과거를 물리치고 현재를 직면하며 자신의 가치를 이해하는 일에 대한 소설.
- 라이브러리 저널
최소한 두 번은 읽어야 할 책. 첫번째로는 이야기를 파악하고, 두번째로는 언어와 주옥같은 표현들을, 인간은 사랑할 능력도 있지만 동시에 파괴할 능력도 있다는 불편한 진실을 음미하면서.
-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숨막히는 문장. 모리슨의 새 책이 나오는 것은 언제나 기념할 만한 일이다.
- 댈러스 모닝 뉴스
가슴 아픈 이야기. 모리슨은 여전히 빛난다. 소설 속 브라이드처럼 모리슨 역시 작가로서 스스로를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그리고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
-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