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394g \| 18824020mm
ISBN13	9788991930278
ISBN10	8991930271
KC인증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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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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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 민호윤호아빠 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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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웅서

서울에서 태어나 바다를 꿈꾸며 자랐어요. 바닷물 속에서 반짝이는 야광충을 보고 바다 생물을 공부하게 되었지요. 태평양 바닷속 바닥까지 잠수정을 타고 들어가 탐험하기도 했어요. 지금 한국해양연구원에서 바다 생물을 연구하고 있답니다. 『바다에 오르다』『아름다운 바다』『우리바다 서해이야기』 등 많은 책을 냈어요.

저자 : 강성길

전라북도 순창의 깊은 산골에서 태어나 바다의 꿈과 낭만을 찾다가 결국 바다를 평생 공부하게 되었답니다. 대학에서 갯벌·해양 오염 등을 공부하였고, 지금은 한국해양연구원에서 바다를 건강하게 지키고 지구가 더워지는 것을 막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답니다.

저자 : 노현정

도시 숲에서 자라나 산과 바다를 좋아해서 지구에 대해 배우고 공부하였습니다. 지금은 한국해양연구원에서 바다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저자 : 박정기

‘바닷물이 없는 해저 바닥은 어떻게 생겼을까?’라는, 궁금하기도 하고 발칙했던 상상이 지금 해양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되는 동기가 되었어요. 수심이 5000미터가 넘는 태평양 바닷속에 잠자고 있는 해양 광물 자원을 개발하는 연구를 하고 있답니다. 바다 친구를 만나러 다니다가 보니까 벌써 지구 둘레를 여덟 바퀴 이상 다니게 되었어요. 태평양 넓은 바다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어요.

그림 : 김순효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 졸업 후 출판사에서 학습서의 삽화를 담당하였고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작업물로는 『등대지기』『유태인의 천재교육53』『컬트동화』『고려가요와 향가』『금요일의 부자수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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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바다는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 곳! 우리가 사는 지구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종류의 생물로 넘쳐나는 것은 바다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이 출렁이는 바다는 생물이 처음으로 태어난 장소이거든요. 바다는 지구의 생명체를 오랜 시간 동안 키워 온 엄마의 품입니다. 우리는 바다가 없으면 살 수가 없답니다. 바다에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자원이 무궁무진하게 들어 있어요. 우리가 먹을거리를 얻고, 집을 짓고, 자동차를 운전하고, 전기를 얻고, 물을 쓰고, 해수욕장에 놀러갈 수 있는 것도 다 바다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지요. 바다에서는 생선, 게, 조개, 김같이 우리가 즐겨 먹는 맛있는 수산물이 나지요. 해저 유전에서 얻는 석유로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어요. 또 바닷속 광물 자원에서 얻는 여러 가지 금속은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 때 없어서는 안 되지요. 물이 모자라면 바닷물을 민물로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또 여름에 바다는 신나는 놀이터가 되지요. 이 밖에도 바다는 우리가 살기에 알맞게 온도를 조절해 주고, 오염 물질을 깨끗이 처리해 주고, 배가 다니는 길도 되는 등 참 하는 일이 많아요. 바다는 이렇게 우리에게 소중한 곳인데 정작 우리는 바다의 고마움을 잊은 채 살고 있답니다. 공기와 물이 없으면 살 수가 없는데도 공기와 물의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것처럼 말입니다. 바다를 소중하게 아끼기는커녕 오히려 바다 환경을 훼손하고, 바다 생물을 마구 잡고 있지요. 우리나라 갯벌은 세계에 자랑할 만큼 유명합니다. 그런데 공장이나 집을 짓기 위해 갯벌을 메워 버리고 있지요. 갯벌에 살던 생물은 살 곳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또 우리는 수산물을 얻기 위해 바다 생물을 마구 잡았어요. 지금은 수가 줄어들어 맛보기가 어려워진 바다 생물도 많답니다. 바다가 병들고 아프면 우리도 살 수가 없어요. 지구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는 바다가 건강해야 합니다. 우리가 바다를 아끼고 가꾸어야 하는 이유이지요. 우리는 바다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더라도 함부로 이용하면 바다가 훼손되고 맙니다. 오래도록 바다를 잘 이용하기 위해서는 현명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해양 과학자들은 바다의 환경을 잘 보호하면서 바다를 이용할 수 있는 해양 과학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호기심 가득, 바다야 친구 하자』는 바다가 우리에게 어떤 혜택을 주는지, 우리가 바다를 무분별하게 이용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바다를 이용하기 위한 해양 과학 기술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여러분들은 이 책을 읽고 나면 바다의 친구가 되고, 바다 지킴이가 되고, 바다를 연구하는 과학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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