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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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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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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1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571쪽 | 810g | 153*224*35mm
ISBN13 9788955614107
ISBN10 895561410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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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진보적인 까닭은 과학적 패러다임이 실험, 확증, 반증을 통한 지식의 누적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사이비 과학, 비과학, 미신, 신화, 종교, 예술이 진보적이지 않은 까닭은 과거를 토대로 지식의 축적을 허용하는 목표나 메커니즘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 패러다임들은 전환되지도 않고, 다른 패러다임들과 공존하지도 않는다. 누적의 의미를 가진 진보는 그것들의 목적이 아니다. 이런 말이 비판은 아니다. 그냥 관찰에 의한 결과일 뿐이다. 예술가들은 선배들의 양식을 개선하지 않고 새로운 양식을 만들어 낸다. 사제, 랍비, 목사 역시 스승들의 말씀을 개선하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냥 스승들의 말씀을 되풀이하고, 해석하고, 가르친다. 사이비 과학자들은 선배들의 잘못을 고치지 않는다. 그냥 그 잘못을 계속할 따름이다.
--- p.90
다른 어떤 이유보다도 사람들이 이상한 것들을 믿는 이유는 바로 믿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느낌이 좋다, 편안하다, 위로가 된다는 것이다. 1996년 여론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성인의 96퍼센트가 신의 존재를 믿고, 90퍼센트가 천국의 존재를 믿고, 79퍼센트가 기적을 믿고, 72퍼센트가 천사의 존재를 믿는다고 답했다.(<월 스트리트 저널>, 1월 30일 A8) 지고한 힘, 사후의 삶, 신의 섭리에 대한 믿음을 불식시키려 애쓰는 회의주의자들, 무신론자들, 호전적인 반종교주의자들이 정면충돌한 것은 (일부 인류학자들이 믿는 것처럼, 만일 신에 대한 믿음과 종교가 생물적인 기초를 갖고 있다면) 만 년의 역사, 아니 어쩌면 십만 년의 진화의 역사일 것이다. 기록된 모든 역사 속에서, 전 세계 어디에서나 그런 믿음을 믿는 자들의 비슷비슷한 비율을 공통적응로 찾아볼 수 있다. 비종교적응로 이를 적절하게 대체할 만한 것이 부상하지 않고선, 이 수치는 크게 바뀔 것 같지 않다.
--- p.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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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주의 학회Skeptics Society http://skeptic.com/
회의주의 학회는 과학과 사이비 과학, 역사와 사이비 역사, 그리고 우리를 미혹하는 다른 많은 모든 것들을 검증하기 위해 1997년 만들어진 학자들, 과학자들, 역사가들, 교수와 교사들의 단체이다. 회의주의 학회의 설립자인 마이클 셔머는 이 단체에서 발행하는 과학 저널 <스켑틱Skeptic>의 발행인 및 편집장을 겸하고 있다. 『만들어진 신』의 리처드 도킨스, 『총, 균, 쇠』의 제러드 다이아몬드, ‘어메이징 랜디’로도 불리며 초능력 등 과학으로 설명 불가능한 현상들을 검증하는 제임스 랜디 등이 이 저널에서 현대 과학의 가장 뜨거운 쟁점들을 다룬다.

스켑틱 Skeptic
“모든 이상한 주장들과 혁명적인 생각들을 검증하고 과학 정신의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과학 저널” <스켑틱>은 1997년 아이작 아시모프를 추모하는 창간호에서 출발하여 2007년 현재까지 간행되고 있다. 이 책의 발행인 겸 편집장인 마이클 셔머를 필두로 리처드 도킨스, 제러드 다이아몬드, 스티브 해리스, 제임스 랜디, 프랭크 설로웨이 등이 필진을 담당하고 있다. <스켑틱>은 『벨 곡선』 출간으로 불거진 인종과 아이큐 문제, 지적 설계론, 신과 종교, 대체의학의 거두 디팩 초프라와의 대담, 9/11 음모론, 도킨스의 무신론 운동까지, 현대 과학계의 가장 첨예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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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마이클 셔머는 이성의 힘으로 인간의 품위를 지켜 내는 행동가이며, 미국 대중들에게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스티븐 제이 굴드 (『풀 하우스』의 저자)
미신과 망상에서 위안을 얻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완벽한 안내서.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셔머는 비합리성의 물결과 싸우는 귀중한 무기를 우리 손에 쥐여준다.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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