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여 년의 역사, 또 최근 10년간 스마트폰이 가져온 변화가 그러했듯, 이제 4차 산업혁명이 진행 중이라는 의견에 동감할 수밖에 없다. 새로운 기술들이 과거의 획일화, 중앙 집중과 폐쇄를 넘어 맞춤, 분권과 개방의 시대를 열 것이라는 저자의 탁견에 공감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로 본서를 적극 추천한다.
- 김도연 (포항공대 총장, 前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맞춤, 분권, 개방이라는 맥락에서 4차 산업혁명을 설명한다. 그리고 인간의 개성 추구와 권력 분산 의지에 입각해 그것을 해석한다. 승자 독식의 플랫폼 기업에서 블록체인에 기초한 개방형 플랫폼을 예상하기도 한다. 이러한 혁명적인 변화를 우리의 삶, 즉 의식주 및 소통문화와 연결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관련 기술에 대한 아주 쉬운 설명과 그 이치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려는 저자의 엄청난 의지와 노력에 감사한 마음이다.
- 김인숙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이 남다른, 명실상부한 4차 산업혁명 전도사 강명구 박사! 다들 기술, 기술 부르짖을 때 강 박사는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꿰뚫어 보며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4차 산업혁명의 서막을 연다. 4차 산업혁명 책의 홍수 속에, 본질을 전파한 이 책은 단연 독보적이다. 최초다!
- 김치우 (APS홀딩스 CTO, 서울대 겸임교수)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변혁의 물결은 스티븐 호킹 박사의 경고처럼 인류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고, 산업화된 사회에서 파편화되고 소외되었던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 미래는 예측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기 나름이다. 공학박사인 저자는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면 맞춤, 분권, 개방을 통해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는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문장으로 그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 양혁승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 소장, 『호모 컨버전스 : 제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 공저자)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싼 막연한 기대, 불안이라는 안개가 걷히는 느낌이다.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방향성을 이렇게 명쾌하게 제시한 책은 처음이다. 아니, 4차 산업혁명 관련하여, 국내와 해외에서 매일같이 쏟아지는 모든 메시지를 통틀어 핵심을 꿰뚫고 있다. 맞춤, 분권, 개방! 이렇게 간결하면서도, 미래 사회 모습을 사진처럼 생생하게 그려 내다니 놀랍기 그지없다!
- 이신두 (서울대 공대 교수, 前 국무총리 정책평가위원회 위원, 한국과학기술평가원 전문위원)
4차 산업혁명은 기술 혁명이 아니다. 산업 혁명이라 해도 아쉬움이 남는다. 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살아가는 행동 양식과 사고방식의 혁명이자 삶과 업의 혁명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단순 기술서와는 매우 다르다. 변화의 물결 위에 방향 잃지 않고 중심 잡기 위해 모두가 관심 갖고 볼 만한 책이라 추천한다.
- 임춘성 (연세대 교수, 『멋진 신세계』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