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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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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수

: 지금 힘든 당신을 위한 구원 접속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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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362g | 148*210*20mm
ISBN13 979118939331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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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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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는 아빠에게 거짓말을 한 담임목사 이야기는 하지도 못했습니다. 이제 미국을 떠나야 한다고만 말했습니다. 우리 내외는 잠도 못 자고 한 달 동안 괴로워했는데, 아이들은 내막을 몰라서인지 이삿짐을 싸고 집을 헐값에 파는 부모의 심정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일이 그저 축제 같았는지, 너무나 행복하고 평안해 보였습니다. 당연히 아무런 고민과 염려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 이유를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아 나 때문이구나! 아빠인 나를 깊이 신뢰하고 의지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로구나!’ 아내와 나는 그 교회를 잠시 도왔던 시간을 기억조차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인생 최악의 순간이었다고 말할 만큼, 우리 기억에서 지우고 싶을 만큼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그랬던 때에도, 이 아빠 때문에 걱정과 근심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 p.16

지금 아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라도, 당신에겐 아버지가 계시니 염려하지도 걱정하지도 마십시오. 힘 좀 내봅시다. 정 힘들어 견디기 힘들면, 아버지 것이지만 마치 내 것인 것처럼, 아버지의 이름이 적힌 천국의 신용카드를 마구 사용하십시오. 땅에서 긁으면 하늘에서 지불될 것입니다.
--- p.19

숨 좀 돌리고 보니, 나는 어느새 중견의 선교사가 되어 모스크바 감옥에서 일상이 되어버린 고문을 당하고 있었다. 적잖은 충격이 몰려왔다. 선교사가 되면 은혜가 충만하여 고난을 덮을 것이라고 믿었는데, 절망과 고단함은 여전히 나를 떠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내가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은 얻을 수 있었다. “왜 너에게만 견디기 힘든 고난을 주느냐고 투정했지? 흥섭아, 내가 너를 원하기 때문이란다. 네가 거기 있는 이유, 네 삶에 위기와 고난이 있는 이유는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란다. 내가 너를 불렀기 때문이야.”

주님이 말씀하신 것이다. 사람의 말이라 치면, 내가 인정받는 것 같은 기분 좋은 말투였다. 주님은 더욱 편안한 목소리로 확실하게, 이 말씀을 주셨다. “이 세상 어디에도 나 없이는 안전한 곳은 없단다. 네가 어디 있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는 곳이면 안전하다는 것을 알게 해주려고 너를 이곳으로 불렀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 p.37

당신이 선하고 믿음 좋은 사람이라고 해서 위기와 고난이 피해 가는 것은 아니다. 위기는 내가 익숙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자신 있어 하고 잘 될 것만 같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에도 온다. 믿고 의지하던 이에게 배신당하고, 때로는 안에서부터 은밀하게, 누룩이 부풀어 오르듯 조금씩 커지다가, 갑자기 멱살을 잡아 순식간에 넘어지게 만들기도 한다. 누룩이 있어서 죄가 불어나는 세상은 전혀 안전하지 않다.

넘어질 때, 우리는 아픔, 슬픔, 실의, 고통, 분노, 상실, 낙심 같은 감정을 맛본다. 내가 기대하지 않는 감정이다. 이런 감정들은 안전한 곳에서도 맛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감정들은 마치 음식을 맛나게 만드는 데 필요한 양념처럼 삶에도 필요한 것이기에, 우리는 원하지 않아도 거의 매일 맛보게 된다. 그래서 인생을 요리할 때, 말하자면 살아갈 때 감정의 양념들을 어떻게 사용할지 요리법을 알고 있는 편이 차라리 낫다. 갑자기 멱살 잡히듯 맞게 될지 모를 위기를 견디고 극복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하는 탓이다.
--- p.54

삶의 종착역에 도착한 듯한 위기를 맞이해 두려워하는 당신에게, 사탄은 당신이 더 초조해지도록 “넌 끝났어! 넌 쓸모없어! 널 기억해 줄 사람은 이제 없어!”라고 속삭일 것이다. 그러나 모두 거짓말이다. 당신은 지금 종말을 마주한 게 아니다. 진정한 출발선에 서는 새 이정표를 받아든 것이다.

새 이정표는 당연히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새 이정표가 있기에, 당신은 출구가 안 보여도 불안해할 필요가 없다. 당신의 마지막은 하나님의 시작일 뿐이다. 그래서 고난은 있어도 절망은 없다. 당신의 상처 이야기는 종착역이 아니다. 치유 이야기의 시작일 뿐이다.
--- p.79

삶의 목표가 주님 안에 있을 때는 인생의 방향을 놓고 선택할 일이 생겨도 갈등할 필요가 없다. 주저 없이 복음과 구원, 그리고 거듭난 삶을 선택하면 실패는 없기 때문이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목표와 가치관의 차이에 비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생에 고난과 갈등이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면 실패는 없다. 예수가 삶의 목표이고 가치이면 된다. 그래서 예수다!
--- p.103

오래전 김동호 목사님께서 안식년을 보내는 동안 뉴욕 퀸즈에 있는 퀸즈한인교회에서 설교를 한 적이 있으셨다. 그때 갑자기 새 한 마리가 예배당에 날아들어 목사님이 설교하시는 내내 푸드덕하고 날았다. 신경이 쓰여 예배를 진행할 수 없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설교를 잠시 멈추고, 길을 잃고 예배당에 들어온 새를 어떻게든 잡아서 놓아주기로 했다. 하지만 천장 높이에서만 날아다녀 잡을 수 없었다. 내려와서 잡혀야 내보내 줄 텐데, 내려오지 않은 것이다.

할 수 없이, 신경은 좀 쓰였지만 예배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무려 며칠 뒤, 그 새는 힘을 다 소진한 후에야 비로소 추락했다. 그래서 교인들 손에 잡혀 풀려났다. 세상의 법으로는 잡히면 죽고 안 잡히면 산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 법으로는 잡혀야 살고 안 잡히면 죽는다. 힘이 남아 있다고 푸드덕대고 도망만 다니면 결국 고생만 하고 기진맥진한 채 죽는다.
--- p.128

아픔이 없는 것만이 형통은 아니다. 하나님께 드러낸 우리의 아픔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이 형통인 것이다. 따라서 내 뜻대로 된 것이 형통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이 형통이다. 순결하게 드러낸 우리의 아픔에는 하나님께서 분명히 함께하신다. 요셉에게 여호와께서 함께하심을 보여주신 것처럼(창 39:1-3), 그리고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신 것처럼, 상처와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순결한 모습으로 나오는 자에게는 야베스의 기도에 응답하신 것처럼 지경을 넓혀주셨고, 그릇을 크게 해주셨고, 모든 근심에서 벗어나게 하셨다.
--- p.221

여러 번의 자동차 사고에서 생명을 구해주시고, 선교지에서도 안전하게 보호하신 일은 나의 삶의 무게를 다르게 했다. 내 삶은 이제 더 이상 나를 위한 것이 아니다. 나의 고난은 십자가의 고난을 깨닫게 하심이다. 나는 살아도 죽어도 주님을 위한 존재이다. 고난은 주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푸는 목회자로서의 삶에서 떠나지 않도록 하심이며,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도록 하심이었다.

내 인생은 외롭고 고난일 수밖에 없는 주의 십자가를 지고서 하나님 나라에 가는 여정이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내가 주님의 뜻을 구하며 살도록 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가야 하는 삶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이 마냥 쉽겠는가? 늘 거룩하고 순결하며 성령 충만해야 한다. 거룩해야 하기에 세상과 충돌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상과 충돌하여 삶에 고난과 위기가 넘실거린다면, 그것은 당연하며 감사한 일일 것이다. ‘세상의 고난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세상의 안위를 선택할 것인가?’ 이 두 질문 때문에 우리의 마음속은 오늘도 전쟁터이다. 내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욕망에 물든 시커먼 길을 걸어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가릴 것이다.
--- p.245

굴은 긴 고통의 시간을 견뎌내고서 진주를 생산한다. 아니, 진주로 변신한다. 신분 상승을 한다고 해야 맞는 말일 것이다. 그러기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도 아픔을 겪은 시간만큼 성장한다. 아픈 시간 때문에 우리의 가치가 더 빛나게 되는 것이다. 아픔은 그래서 가치가 있다. 당신이 겪고 있는 아픈 시간은 진주를 만들어내는 시간이고, 당신의 상처는 진주를 품은 것이다. 진주 같은 주님의 백성이 되기 위한 시간이기도 하다. 시련을 인내로 통과하는 당신은 아픔을 진주로 변하게 만든 멋진 주인공이다.
--- p.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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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위로와 희망의 예수 그리스도께서 위기와 실패에 빠져 허덕이는 당신을 구원하신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입니다.
- 필립 얀시 (작가)
이 책을 통하여 사람들 모두가 다 ‘그래서 예수’라는 똑같은 간증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천한다.
- 김동호 (에스겔선교회 대표)
사건과 반응 사이에는 접속사가 있다. 당신의 인생은 당신이 선택한 접속사가 그 방향을 결정한다.
- 김재원 (KBS 아나운서)
해답의 실마리가 보였습니다. 놀랍게도 자연스러운 환희로 ‘그래서 예수’라는 고백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 하정완 (꿈이있는교회)
무너지고 넘어지더라도, 그럴 때마다 어떻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지 영적 생활의 로드맵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류응렬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인생을 진지하게 고민하며 사는 분들에게, 고난과 위기에 대한 해답을 찾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 김한요 (얼바인벧엘교회)
삶의 어떤 순간에도 예수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시련을 통해서 믿음의 날개를 달고 비상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노창수 (남가주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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