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교회에서 조차 경쟁에서 이긴 아이가 뛰어난 아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에서 세운 대안학교들 조차 자랑으로 내세우는 것 역시 일류대 입학률입니다. 상처 입은 어린 영혼들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교회에서도 설 자리가 없어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잘하는 것 하나 없어 보인다고 염려할 필요 없습니다.
부족한 내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 주십시오.
“얘야! 하나님은 능력이 뛰어난 아이를 찾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할 준비가 된 아이를 찾으신단다. 네가 하나님께 순종하기만 하면 필요한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실 거야.”
혹시 내 아이가 하나님의 은혜로 재능이 많거나 공부를 잘한다면 이렇게 말해 주십시오.
“아이야, 너에게 재능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기억해라. 네가 하나님께 받은 능력으로 너보다 약한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란다. 그리고 네가 하나님께 받은 능력으로 얻은 것들을 너 혼자만을 위해 누려서는 안된다.”
우리의 모든 자녀들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잘하는 게 있든 없든, 하나님은 그들을 똑같이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분의 나라를 이루는데 모든 자녀들을 들어 쓰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혜와 명철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교육할 때 하나님의 지도자가 세워집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을 세우는 소중한 지침서라 할 수 있습니다.
원동연(5차원 전면교육원 원장, 몽골국제대학 명예총장)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이제 이 책을 통해 동일한 바램을 갖고 있는 부모님들께 흘러 갈 수 있어 기쁩니다.
조완순(헤브론원형학교 교장)

이 책은 부모를 가정의 제사장으로 불러 주신 이유와 사명을 다시금 일깨워 줍니다.
정형권(기독신문사 기자)